경기 하남갑은 비례대표 현역인 이용 의원과 김기윤 경기도교육감 고문변호사, 윤완채 전 한나라당 하남시장 후보가 3자 경선을 치르게 됐다.
서울 강남갑과 강남을, 대구 동구·군위군갑과 북구갑, 울산 남구갑 등 5개 지역에는 ‘국민공천’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출마를 희망하는 자는 직접 신청할 수 있고, 제3자가 추천도 가능하다. 국민의힘은 오는 8~9일...
그는 2월 9일로 돌아가면 이낙연 대표와 다시 손을 잡겠느냐는 질문에 “따로 살았어야 할 운명인데, 너무 성급하게 문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 대표는 4·10총선에서 경기 화성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그간 이 대표는 출마 지역구를 두고 서울 노원병, 경기 화성, 대구 등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경기 화성을을 선택했다.
강 전 상근부회장은 이미 험지인 서울 강남을 전략공천을 받은 상태다. 그는 "인재영입이 될 때부터 강남을 출마 의지를 밝혔다. 10년 이상 강남에 살고 있고, 강남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다"며 "민주당에서 가장 강남에 적격인 후보가 나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호흡하고 제대로 된 정책을 설계하며 정치를 하려면...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임 전 실장은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희망해왔죠.
그런데 민주당은 서울 중·성동갑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공천 배제된 겁니다. 임 전 실장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앞서 친문계인 고민정 최고위원은 공천 갈등이 격화하자 최고위 참석을 거부하며 “제가 회의에...
2020년 21대 총선에서도 고 의원은 강력한 경쟁자였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을 물리쳤다. 그러나 2022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더 많이 득표하면서 결과 예측이 어려운 접전지로 재분류됐다.
오세훈계로 불리는 오 전 의원이 광진을에서 고 의원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리턴매치’가 성사됐다는 관점도 있다.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이외에도 인천 동·미추홀을과 충남 논산·계룡·금산에 원외 인사인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각각 단수 공천을 받게 됐다.
이날 발표된 경선 지역구는 4곳으로 오기형·허종식 의원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서울 도봉구을 현역인 오 의원은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과 2인 경선을, 인천 동미추홀구 허종식 의원은 손호범 전 전국금속노동조합...
최근 서 의원은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출마 지역구를 옮겼다. 부산 남갑에선 박재범 전 남구청장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동을에선 이해식 의원과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겨루게 됐다.
공천 작업과 별도로 당내에선 최대 30%의 경선 득표 감산이 적용되는 '하위 20%' 비명계 의원들이 잇따라 반발하면서 갈등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이날만...
아울러 불출마를 선언한 임종성 의원의 경기 광주을은 신동헌 전 광주시장·박덕동 전 경기도의원·안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의 3인 경선지로 결정됐다.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에 불복해 탈당한 김영주 의원의 서울 영등포갑은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한편 안 의원은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상대적 험지인 서울...
중년의 택시기사는 “서울로 출근하려면 다 이쪽(원 전 장관 캠프)을 쳐다보게 된다. 위치가 더 나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표의 지역사무실은 100m가량 더 떨어진 변두리 쪽에 위치해 있었다.
계양을 단수공천이 확정된 원 전 장관은 최근 선거사무소 정면 방향에 손글씨로 쓴 현수막을 하나 더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YES, I am RED”, “표적 출마, 맞습니다”...
충남은 보령·서천(고명권 피부과의원 원장, 장동혁 의원)·아산을(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장,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홍성·예산(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홍문표 의원), 제주는 서귀포(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이경용 전 제주도의회 의원)에서 경신이 붙는다.
한편,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경선에...
윤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녹화한 뒤 7일 방영한 대담에 출연해 국민 관심이 높은 물가 문제부터 언급했다. 물가 안정 대책 질문에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2%대로 물가를 관리하고 있다만, 사과를 비롯한 과일들 물가 관리가 어렵다. 그래서 정부가 비축 물량을 시장에 많이 풀고 수입 과일들 관세를 인하해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많이 유입될...
국민의힘이 부산·경남(PK) 중진인 서병수(부산진갑·5선)·김태호(산청함양거창합천·3선) 의원에게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의 지역구로 출마할 것을 요청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 신인이 이기기 힘든 지역에 당 중진이 가서 희생해준다면 선거에서 또 하나의 바람이 될 수 있다”며 “서 의원에게는 부산 북강서갑, 김 의원에게는 경남...
협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양길수 현 회장이 협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직무를 수행해왔으며, 두 번째 임기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이다.
협회장 선거에는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종 결선투표 결과 양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3956표(투표율 84.86%) 중 2297표...
진수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에선 전략공천(우선추천) 지역이 됐다.
윤 전 의원은 “이번 선거 정신은 ‘껍데기는 가라’다. 모든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남아야 한다”며 “민주화 운동 경력이란 완장을 차고 특권의식과 반시장, 반기업 교리로 경제와 부동산 시장을 난도질하는 것이 껍데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래 서울...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막고자 나가시는데 왜 국민의힘인가?”라며 “수원은 국회의원/수원시장/도지사 모두 민주당인 유일무이한 도시”라며 “정조대왕의 가르침을 잘 받은 부천시민으로서 사지로 가시질 마시고 민주당 아니면 무소속으로 출마하셔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쪽지에 대해 이 교수는 “출마 소식을 접하고 처음 쪽지로 받은 협박 메시지”라면서...
한편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간 만남은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가능성에 따른 '사천(私薦)' 논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으로 당정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에 윤 대통령은 화재 현장 방문에 함께한 한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정부 측 인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 열차에 탑승, 서울로 올라왔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나 현황 브리핑을 듣고 함께 시장도 둘러봤다.
이번 만남은 대통령실과 여당인 국민의힘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가능성에 따른 '사천(私薦)' 논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으로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전격 이뤄졌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외부 공식...
‘올드보이’ 출마 제한, ‘586’ 용퇴론 등에 대해서는 “스스로 결단할 일”이라며 선을 그었고, 성비위·사법리스크 등에 대해서는 시스템 공천에 따라 처리하되 도덕성 기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주재하고 “민주당 공관위 운영 원칙은 ‘자로문진’, 국민으로부터 듣는...
검증위원장인 김병기 사무부총장 지역구(서울 동작갑) 출마를 준비했던 전병헌 전 의원은 최근 부적격 판정을 받고 탈당을 시사했다.
앞서 탈당 후 이낙연 전 대표 신당(새로운미래)에 합류한 최성 전 고양시장·김윤식 전 시흥시장도 각각 친명계 한준호 의원·조정식 사무총장 지역구에 출사표를 냈지만 나란히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전날(17일) 당무에 복귀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공단이 생긴 지 10년이 되는 해”라며 제2의 도약을 위한 전반적인 정책지원 체계개편과 지원기반 확충으로 소상공인 정책 이행 동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 이사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성과를 소개하고, 소상공인 지원기반 확충 등 방안을 담은 2024년 공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