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통합분석센터와 환경성 질환의 원인분석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강의장 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장, 신진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통합분석센터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소비자시민모임은 서울시와 올 5~6월 서울시내 가맹점수가 많은 흑당음료 6개 브랜드 30개 제품, 생과일주스 3개 브랜드 75개 제품 등 총 105건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 함량을 검사했다. 조사 대상은 공차, 커피빈, 파스쿠찌, 빽다방, 요거프레소, 메가커피 등 6개 브랜드 30개 흑당음료였고 생과일 주스는 쥬씨, 떼루와, 킹콩주스엔커피의 75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낮 최고 온도시간에 도로에 물을 뿌릴 경우, 버스중앙차선의 승강장 기온은 0.8℃, 도로면 온도는 6.4℃, 주변온도(인도)는 1.5℃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로 위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효과까지 있어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3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간에...
고인석 원장은 “약 800만 명의 서울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질을 개선할 것”이라며 “서울연구원의 오랜 기간 축적된 지식과 연구정보, 보건환경연구원이 저장해온 대기질 관련 주요 데이터, 서울교통공사의 현장설비 운영 기술이 서울기술연구원의 융ㆍ복합 응용 기술과 만나 시너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문단은 특히 최근 서울시가 환경부에 제안한 미세먼지 시즌제와 관련, 정부와 협력해 정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동시행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며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연구소는 현재 보건환경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등에서 개별적으로 수행되는 미세먼지 관련 연구의...
또 서울시의 대규모 소아 대상 조사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을 초과하는 날 천식으로 인한 아동들의 병원 진료가 유의하게 증가함이 보고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고대 구로병원 나승운 교수·최병걸 수석연구원(순환기내과)과 고대 보건과학대학 김성욱 교수·이민우 연구교수(보건환경융합과학부)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의 결과에서도 미세먼지가 협심증 발병...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정권 원장은 "마스크는 개인이 1군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 부터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KF94 등급이 아니더라도 KF80 등급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쓰면 미세먼지(PM10)는 물론 초미세먼지(PM2.5)까지 충분히 차단할 수 있다"라고 마스크 착용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미세먼지(PM2.5) 데이터 제공회사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착용하는 보건용 마스크의 성능 검사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얼굴과 마스크의 틈새로 공기가 새는 비율을 측정하는 누설률 시험 장비를 신규로 도입했다. 또 보건용 마스크(KF80,94,99)가 작은 입자를 걸러주는 비율(등급)...
병원 측으로부터 홍역 의심 신고를 받은 중구보건소가 검사대상물을 채취했으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한 결과 홍역으로 최종 확진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첫 홍역 환자가 신고된 이후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31명의 홍역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국맥널티는 단순포진, 대상포진, 수두, 면역저하 환자에게서의 홍역...
병원 측으로부터 홍역 의심 신고를 받은 중구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했으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한 결과 홍역으로 최종 확진했다.
현재 보건당국과 부천시는 A씨의 동선을 파악하고 서울, 부천 내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두통과 발진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가 격리 중이며 다음 날 음압 격리 병실로 옮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한 달간 서울 지역 편의점에서 도시락 20종을 구매해 전자레인지 조리 전후 위생지표세균수를 비교 연구해 11일 발표했다.
위생지표세균이란 식품의 제조, 보존, 유통 과정에서 식품 위생의 지표가 되는 세균수, 대장균군 등을 말한다. 주변 환경이나 환경 중에 노출된 식품에 광범위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검출된 세균수 만으로...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작년 8월 서울 지역 편의점에서 도시락 20종을 구매해 실험한 결과 위생지표세균수가 전자레인지 조리 전에 비해 77%에서 최대 99.999%까지 감소했다. 위생지표세균은 대장균 등 식품 위생의 지표가 되는 세균을 말한다.
전자렌지 조리후 평균 세균 감소율은 98.7%였고, 95∼99.999% 감소한 제품이 13종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이 외에도 들기름 제조 위법행위를 근절하고자 서울시내 제조업소 22개소 들기름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들기름의 산가가 초과되는 등 식품의 규격ㆍ기준을 위반한 3개 업체에 대해서도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안승대 민생사법경찰단장은 “업소용으로 유통되는 제품이라도 지나치게 싼...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3일~31일 노니 제품 중 온라인 판매 제품 12건, 오프라인 판매 제품 15건 등 총 27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금속성 이물’ 조사를 실시했다.
열대식물 열매인 노니는 주로 분말, 차, 주스 등 식품 및 약용으로 섭취된다. 노니가 항암, 당뇨, 면역력 향상, 고혈압,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소비가 늘고 있다....
특히 이날 서울시와 베이징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베이징 환경보호과학연구원, 베이징 환경보호 모니터링센터가 참여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연구단’을 발족한다.
양 도시는 공동연구단의 첫 협력과제로 ‘대기질 악화 원인 규명을 위한 서울-베이징 대기질 미세먼지 상세분석’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발생원 평가 및 저감대책연구’ 두...
정권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서울 지역 고농도 초미세먼지 현상은 국내 요인이 더 크다고 본다”며 “1차로 국내 대기가 정체된 상황에서 2차로 북한 등 외부 유입 영향이 더해져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울시는 지역 내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조처에 본격 돌입했다. 미세먼지를 새로운 재난 유형에 포함하고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20㎍/㎥에서 18...
정권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8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밝히며 ‘그린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서울시는 6일 오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 바 있다.
정권 원장은 "3~7일 초미세먼지 추이를 보면 3~5일은 평소보다 높은 상태였다가 6~7일 급증했다"며 "3~4일 고기압 영향으로 한반도 주변 대기 정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