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시는 ‘희망의 인문학 2024년’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희망의 인문학에는 1000명의 노숙인과 저소득시민이 참여한다.
희망의 인문학은 ‘희망과정(시설·838명)’과 ‘행복과정(대학·160명)’으로 운영된다. 우선 ‘희망과정’은 35개 노숙인‧자활관련시설에서 진행되는 과정으로 인문학‧일자리‧심리‧건강 등 6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 시민의 안전 수호자에서 마음 치유자로 변신한 새로운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인기가 뜨겁다. 1일부터 24일간 진행된 해치 콘텐츠 공모전에는 14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재치와 창의를 뽐냈다.
29일 서울시는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에 접수된 1473점의 작품 가운데 241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출품작 다수가 사람들의...
2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장학재단과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청년들이 학자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빨리 덜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앞으로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5월부터 연말까지 한강공원 전역서 축제가면퍼레이드, 한강 멍때리기 등 선봬인기 많았던 한강 무소음DJ파티도 열려이번 축제로 연간 1200여억원 경제효과
올해 5월부터 연말까지 서울 내 한강공원 전역에서 120개 프로그램이 열리는 ‘한강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흐르는 한강을 바라보며 아무 생각 없이 ‘멍때리기’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월부터 연말까지 한강공원 전역서 축제가면퍼레이드, 한강 멍때리기 등 선봬인기 많았던 한강 무소음DJ파티도 열려이번 축제로 연간 1200여억원 경제효과
올해 5월부터 연말까지 서울 내 한강공원 전역에서 120개 프로그램이 열리 ‘한강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흐르는 한강을 바라보며 아무 생각 없이 ‘멍때리기’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드셋을...
서울역 공항철도 (AREX) 회의실에서 사육곰 민·관 협의체 회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곰 사육 종식 이해관계자와 구체적인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 기관을 비롯해 사육곰협회, 지방자치단체(구례군·서천군), 동물자유연대,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 동물권행동 카라,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등 4개 시민단체...
또 시민 누구나 각종 재난·사고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형태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형 시민행동요령'을 개발한다. 현재 서울안전누리에서 제공하는 시민행동요령 안내문을 쉽고 간단한 그림 형식으로 재구성하고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 포털과 연계해 제공하는 방식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각종...
아울러 앞으로는 관광을 위한 단기권 도입, 인접 지자체로의 서비스범위 확대 등 같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기후동행카드’의 혜택과 가치를 지속해서 높여갈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더욱 많은 청년들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리게 될 뿐 아니라, 기후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는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시고 싶으실 텐데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흉악범죄로 이어진 사건을 계기로 전자발찌 착용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할 경우 범죄전력에 상관없이 인적사항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인적사항이 공개된 이후에는 도주가 힘들고 시민들의 제보도 받고 있어 신속한 검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법률 자문해 주신 분...
그해 1월 이민을 가 외국에 사는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상대로 낸 유류분 반환청구 소송을 맡게 된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부장판사(현 부산회생법원장)가 심리를 중단하고 헌재를 찾은 건데요. 그간 유류분 제도와 관련해 일반 시민이 헌법소원을 낸 사례는 많았지만, 판사가 보기에도 문제가 있다며 헌재에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면서 이목을 끌었죠. 당시 위헌제청...
캐릭터 '킨더유니버스'와 서울시를 상징하는 '스카이코랄' 색상으로 꾸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광객들이 명동 거리를 돌며 미션을 완료해 스탬프를 받으면 본점 지하 코스모너지 팝업에서 리워드 굿즈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2일과 3일에는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 행사가 열려 쓰레기를 주워 오는 시민은 친환경 굿즈를 받을 수...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지난해 3월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주민 조례 청구를 받아들여 발의했다. 같은해 말 법원이 시민단체가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폐지 움직임이 중단된 바 있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들이 성별이나 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권리를 명시한 조례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서울 초등학교 교사가 사망한 사건 이후...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서울 중구 소재 페이지 명동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협약식을 개최하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3억3000만 원(미화 25만 달러)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한국YWCA연합회와 협력해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씽크머니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함양하고...
5월 12일 서울 잠수교에서 개최이달 26~29일 누리집 통해 모집
‘무념무상’ 상태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1등이 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이색 이벤트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다음 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시민들을 찾아온다.
26일 서울시는 ‘2024 한강 멍때리기’ 참여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70팀을 선발(1팀당 최대 3명 참가)...
'육아휴직, 특혜 아니다'는 인식 퍼져야아이 낳고 키우는 것은 국가·시민 '윈윈'
아이들은 너무 빨리 커버려요. 다시 올 수 없을 지금인데, 너무 미래에만 집중하느라 지금 이 순간의 아이들과 놀 수 없다면 삶이 무슨 소용인가 싶겠더라고요.
‘육아휴직 쓰고 제주로 왔습니다’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육군 소령으로 근무 중인 이희성 작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평범한 시민들은 최대한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정치는 신념으로 옳은 길을 가되 그 과정의 상처는 관용으로 치유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어제 의장님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님을 직접 찾아뵙고 지원 연장을 요청드렸다. 의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적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22일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복수의...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작년 8월 첫선을 보였다. 2개 노선(서울01-화성동탄~강남역, 서울02-김포풍무~김포공항역)을 시작으로 3개월 만인 11월 6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4개 노선이 추가되면서 수도권 주민의 이동 편의는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와의 연계 네트워크도 촘촘하게 구축될...
반려견 순찰대가 나가신다" 순찰대원 활동복을 착용한 반려견 순찰대 빠니와 김고운 씨가 주택가 골목길 순찰을 하며 동네의 위험 및 범죄 위험 요소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올해 새롭게 선발한 팀에 선발된 빠니와 김 씨는 매일 퇴근 후 산책하던 거리에 나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활동을 합니다.
반려견...
이달 중으로 시청사 외벽 시민 게시판 계약 입찰 공고를 진행해 8월부터 세로형 시민 게시판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의 영향을 받아 세로형 콘텐츠가 많이 제작되고 있어 시민 게시판도 트렌드에 걸맞게 바꾸려 한다”라며 “시민 게시판이라는 점을 고려해 서울시에서 하는 시민 영상 공모제 같은 정책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