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서울의소리가 해당 영상을 공개하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자,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 보수 시민단체가 최 목사를 맞고발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이 사건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고,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최 목사 등을 소화해 고발인 조사를 했다. 김 여사의...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채소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5일 적상추 소매가격은 100g에 1178원으로 일주일 만에 17.3% 올랐다. 쌈배추(알배기배추)는 한 포기에 3032원으로 일주일 만에 26.0%, 깻잎 가격은 100g에 2087원으로 일주일 새 2.2...
‘집수리닷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집수리 전문관이 직접 방문해 주택 전반에 대해 진단과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무료로 상담해 준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시 내 10년 이상 노후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저리 융자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는 8~13일 북한 주민의 실상을 알리고 인권과 자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북한인권 사진·영상전시회가 열린다. 북한 탈출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이 상영되고, ‘남북 MZ세대 인권 토크콘서트’도 민간단체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서울광장에서는 북한인권영화 상영회를 통해 탈북과정에서 흩어진 가족들이 겪은 아픔과 비극을 그린...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지상 5층 지하 2층짜리 근린생활시설에서 벌어져 소방당국이 수습 중이다.
이 사고로 8명이 목 통증 등을 호소, 병원에 옮겨져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 인근에 있던 시민 40여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 인근을 통제하고 화학물질 누출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 시장은 인터뷰에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의미를 설명하고, 오산시 전체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대규모의 용인 땅이 규제에서 풀려나면 반도체 관련 좋은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것이고, 시민을 위한 주거·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사회자가 “용인은 반도체산업 메가 클러스터 중심에 있다. 인구가 150만...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시민들의 귀가 조처도 안전하게 완료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손흥민은 서울 광진구의 한 축구장에서 일반인들과 축구 경기를 해 화제가 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은 시즌을 끝내고 현재 국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은 31일...
대상지 주변 도로 확폭 및 조정을 통해 봉제산과 등마루 근린공원을 이용하는 등산객 등 시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초·중학교 통학로를 안전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지 북측 자연경관지구를 보전하고자 저층배치구간(8층 이하)으로 설정했으며 주변 공원, 학교 및 저층 주거지 등 경관을 고려해 규모 및 높이를 계획했다.
서울시...
내가 호남도 그러고 내가 서울에서 국회의원 했고 그다음에 내가 경남은 내가 거기 창녕 출신이거든요. 그런데다가 학교는 대구에서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조선팔도가 다 자기 거야.
▷임윤선: 정치인들 다 그렇죠 뭐 맨날 여기에 사위, 저기에 손주.
▶박성민: 그런데 어쨌든 대구에 가서는 확실히 목소리를 내고. 그러기는 하고 있는 거죠.
▷임윤선: 그럼 시민들의...
서울시민 10명 중 5명이 소득하락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 위원은 “1차 시범사업 결과 안심소득에 들어오는 분들 중 청년, 중장년층도 있었는데 최저 빈곤으로 떨어지기 전 선제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만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경우 인구구조, 노동시장, 기후변화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이철인...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서울시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서울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혁신을 통해 다양한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어 기후동행카드를 K패스와 통폐합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두 개의 정책을 통폐합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서울시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서울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라면서 “남양주시와의 협약식을 신호탄으로 앞으로는 더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혁신을 통해 다양한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4일 오롯디윰관(서울시 마포구 소재 전시관)에서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전기·전자제품 재활용과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ESG 경영 확산과 폐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3개 기관은 함께 환경 보전을 공동 실천하기로 힘을 모으고, 자원 순환을 통한 경제 활성화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시민의식 개선과 호우시 빗물받이 위치 알림 등 두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주변에 '담배꽁초 등 이물질 무단투기 자제' 문구가 적용된 디자인 스티커도 제작·배포한다.
그동안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일부 자치구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등 빗물받이 담배꽁초 유입을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과 청소를 병행해왔지만, 여전히 청소 후 며칠만 지나면...
롯데홈쇼핑은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내달 서울 노원구 월계중학교에 도심 숲 12호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다문화 가정 학생이 많은 서울영일초등학교에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선물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밤 서울 시청역 사고 현장을 찾아 추모에 나섰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전날 밤 10시 50분께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조문 당시 경호처 직원도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대통령실에서도 사전 공지한 바 없는 일정으로, 현장을 찾은 김 여사를 목격한 시민들이 각종...
5cm 이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국내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달부터 여름을 맞아 시민들의 구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어린이용 물안경, 선글라스, 튜브, 수영복 등 휴가철 어린이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 또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서울시는 북한산 경관은 서울시민 모두의 자연유산인 점을 고려해, 유연한 높이계획 적용 시에도 입체적 경관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북한산 경관 보호의 대원칙은 지켜져야 함을 분명히 했다.
고저차가 57m에 이르는 지형의 단차를 극복해 테라스하우스 등 구릉지에 순응하는 주거유형을 도입했다. 또한 북한산과 이어지는 공원, 녹지, 외부공간을 유기적으로...
시민들은 서울역 옥상정원을 일하다 휴식을 취하거나 여행을 다녀온 뒤 커피를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유주빈(가명·32) 씨는 “서울역 내부 식당가에서 일하는데 보통 하루 종일 정신이 없다”라며 “옥상정원은 잠시 생각도 하면서 쉴 수 있는 저만의 아지트”라고 말했다.
시는 기존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785곳의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