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하진 의원·권영진 전 의원, ‘정책’ 안종범 강석훈 의원, ‘조직’ 이진복 김상민 의원·서장은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 ‘홍보’ 조동원 당 홍보기획본부장·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장, ‘직능’은 유정복 의원이 위원을 맡았다.
국민행복특위 위원장에 낙점된 김 전 의원은 87년 개헌 당시 경제민주화 입안을 주도한 인물이다. 경제민주화와 복지, 일자리...
조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 참배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다. 이날 오후 4시엔 부산시민과 함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위해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1968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난 조 의원은 부산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노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으로 있을 때 보좌관을 지냈다. 영남지역 유일의 야당 3선에...
서울 동작을에서 7선에 성공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조카며느리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도움을 받았다. 노 전 아나운서가 선거 사무실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경기 의정부갑에서 5선에 성공한 문희상 민주통합당 의원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활동 중인 이하늬 씨의 유세 지원을 받았다. 김한길 민주통합당 당선자에게 부인 최명길 씨의 도움이 컸다. 지난 18대...
민주통합당은 6일 공동 원내대변인에 재선의 우원식(서울 노원을) 당선인과 초선의 이언주(광명을) 당선인을 각각 선임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원내대표 자격으로 두 원내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박용진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민주당은 박 위원장을 비롯해 총 13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박 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는 세대교체...
서울 동작을에서 재선에 성공, 7선을 달성한 정 전 대표는 이날 대선출마 이유와 국정운영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는 현행 ‘경선 룰’이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면서 완전 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촉구할 예정이다.
정 전 대표는 출마 선언 후 전남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돌입할 방침이다. 호남을 첫 유세지역으로...
전병헌(서울 동작갑)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밀실에서 나눠먹기식 야합이고 총선 민심에 역행한다”며 “김대중 정신과 노무현의 가치를 스스로 부정하고 전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득이 되는 변수가 아니라 독이 되는 나쁜 변수”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한길(서울 광진갑) 당선자도 같은날 공개석상에서 “패권적...
전병헌(서울 동작갑) 민주통합당 의원은 20일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날 이낙연(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출마 선언한 데 이어 두 번째 출마 선언이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1야당의 원내사령탑으로서 무엇보다 보편적 복지 국가로 가는 로드맵을 만들고, 서민과 중소기업에 이로운 경제 정책을 만드는 데...
현재 민주당에선 신계륜(4선·서울 성북을), 유인태(이하 3선·서울 도봉을), 박영선(서울 구로을), 전병헌(서울 동작갑), 박기춘(경기 남양주을), 조정식(경기 시흥을), 노영민(충북 청주 흥덕을)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차기 원내대표 물망에 오르고 있다.
호남에서는 이 의원을 비롯해 김동철(광주 광산갑), 우윤근(전남 광양구례) 의원 등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 19대 총선에서 최다선 의원은 7선의 정몽준 (서울 동작을) 새누리당 후보가 됐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5선을 지내고 지난 2008년 18대 총선 때 서울 동작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같은 당 홍사덕 (서울 종로) 후보도 나란히 7선에 도전했으나 낙선하면서 정 후보가 단독으로 현역 최다선 의원이 됐다.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서 자유선진당으로 출마한 이인제...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는 곳은 서울 동작을, 은평을, 부산 북·강서을 3곳이다. 동작을은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47.9%, 민주통합당 이계안 후보가 47.0%로 0.9%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은평을에서도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가 47.3%,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가 50.8%로서 이 후보에 3.5% 포인트 앞섰다.
부산 북·강서을도 우세를 예측하기 어렵다. 새누리당 김도읍...
다만 서울 영등포을에서 신경민 민주당 후보가 권영세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이계안 후보가 서울 동작을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자 일부 당직자들은 환호하며 선전을 기대했다. 이어 서대문갑의 우상호, 광진갑 김한길 후보 등이 출구조사에서 1위에 오르자 박수와 웃음소리가 들렸다.
조용히 화면을 응시하던 한 대표는 잠시...
특히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한 신경민 민주당 후보가 권영세 새누리당 후보를 상대로 앞서고, 동작을에서 자당 이계안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자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 반면 서울 강남을에서 정동영 후보가 뒤쳐지는 것으로 나오자 곳곳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한 대표는 10여분간 개표실에서 출구조사를 지켜본 뒤 자리를 떴다....
만나 “우리 당이 비대위를 꾸리기 전만 해도 참 어려웠는데, 우리의 쇄신과 변화를 국민들이 평가해 준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 은평갑(이재오)과 서울 영등포을(권영세), 서울 동작갑(정몽준) 등 당내 중진 의원의 지역들이 초박빙으로 드러난 데 대해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특히 자리를 함께 한 정몽준 권영세 후보는 지역 조사결과 발표에 표정이 굳어졌다.
박 위원장은 서울 동작구 장승배기 사거리에서 차량유세를 시작으로 서울 북부, 경기 동북부 및 남북지역 10곳을 10여 시간 동안 돌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오전엔 경합지인 구로와 서대문구를 방문했다. 특히 서대문 신촌로터리는 지난 2006년 5월 박 위원장이 서울시장 지방선거 유세에서 괴한에 의해 면도칼 테러를 당한 곳이다. 이어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각각 서울 은평을과 동작을에 출마했는데, 특별히 어려운 지역도 아니어서 당선돼도 딱히 얻어갈 건 없다. 오히려 패배 시 대권주자로서 큰 상처를 안을 수 있다는 점이 부담일 뿐이다.
민주당에선 문재인 고문이 적지인 부산 사상에서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대선을 앞두고 기필코 이곳에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다. 문 고문에게 있어 총선 승리는...
◇현대가 vs 현대맨=246개 전국 지역구 출마 후보 중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인 출신 후보는 서울 동작구 을 지역의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이계안 민주당 후보. 두 후보 모두 서울대 출신이며 ‘범 현대맨’이다.
정 후보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6남이자 현대중공업 사장을 지낸 현대중공업그룹 대주주다. 이 후보는 현대자동차 사장과 현대캐피탈 회장을...
*이계안 민주통합당 후보, 정몽준 고발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던 이계안 민주통합당 서울 동작을 후보가 4일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이 후보 측은 현대중공업 이 대표 등이 정 후보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정 후보가 대주 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의 지상파 및 라디오 광고를 각 방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