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미국 유학길에 올라 1998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현중씨는 1999년 7월 뉴욕주 변호사 시험(Bar Exam)에 응시해 합격했으며 그해 귀국해 법무법인 율촌에 입사해 이듬해까지 근무했다.
뉴욕 주(州) 법률저널 사이트인 'New York Lawyer'에 게시된 1999년 7월 변호사 시험 합격자 명단(Candidates Who Passed The July 1999...
쌍둥이 형제도 화제다. 서울 장훈고에 재학중인 신기성(18), 기남 군 역시 나란히 서울대 수시모집에 나란히 합격했다.
형 기성 군은 서울대 물리천문학부와 KAIST에, 동생 기남 군은 식물생산과학부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자동차를 좋아하던 기성 군은 KAIST에 최종 등록했다.
연구ㆍ제작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래요."
게다가 아직 서울대가 수시전형 1차 합격자를 발표하지 않아 실제 이 반에 등록한 학생은 한 명도 없다고 학원 측은 설명했다.
결국 이날 '서울대 수시논술반'의 수강료 과다 징수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단속반은 관련 서류 등을 좀 더 자세히 검토하고 나서 학원에 결과를 통보하기로 했다.
신문규...
또 수시모집의 최초 합격자와 충원합격자는 모두 등록 의사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대학 대분분이 구술과 면접을 치르지만 서울대는 논술까지 시행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전국 198개 4년제 대학(교육대ㆍ산업대ㆍ광주과기원 포함)의 2013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 사항을 6일...
효성은 4일 2012년 하반기 대졸공채를 맞이해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등 전국 주요 17개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 채용상담회 등 리쿠르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서접수는 지난달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리쿠르팅 행사는 각 학교별 우수한 선배 사원을 채용 대사로 선정하고, 학교 현장에서 후배 구직자들의 취업 상담 및 질의 답변 등을 진행했다....
최근 5년간 대학별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연세대 및 고려대가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성균관대, 서울대, 서강대, 한양대가 상위권, 이어 경희대, 중앙대, 서울시립대가 중상위권을 형성했다.
최근 3년간 재학생 및 군입대자를 제외한 최종 합격자의 92.2%가 합격후 1년 이내에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고 취업 인원중 73%가 4대 회계법인(삼일·안진·삼정·한영)에...
합격자 가운데는 서울대·카이스트·의대 등의 진학을 포기한 경우도 많았다.
군사학과의 인기에 따라 각 대학들의 유치 열기도 계속될 전망이다. 육군과 협약을 맺은 대전대·청주대·경남대·건양대·용인대·영남대·원광대·조선대 군사학부의 경우 각 학교의 전통적 인기학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2011학년도 4개 군사학과 추가 선정 당시엔 유치 신청 대학 수가...
전 세계 6573명이 국제공인 투자분석사(CIIA)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이번에 합격한 5명을 포함, 71명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회원은 감독당국, 금융투자업계, 외국계 회사 등 다방면에 활약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 침석한 국제공인 투자분석사(CIIA) 최종합격자는 원대성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2년), 윤은총 (유진투자증권)...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누리는 부와 신분이 대물림 받은 측면이 강하다”며 “서울 출신 서울대 합격자의 43.6%가 강남3구 출신으로서 서울대가 강남3구를 위한 대학이 되면서 현대판 신분사회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공립대학은 전쟁에서 황폐해진 한국사회에서 국가 엘리트를 양성하는 역사적 책무를 완성해 국가발전에 공을 세웠다”...
서울대가 지난해 60%에서 올해 80%로 수시 비율을 확대하는 등 올해도 상위권 대학들의 수시 비중은 높은 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이 실시된다. 올해부터는 수시 최초 합격자뿐만 아니라 추가 합격자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어서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따라서 수시모집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법무부는 로스쿨 출신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 42명을 4월 1일자로 검사에 신규 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법무부가 이날 발표한 신규 임용 대상자에는 의약분야 전문 경력자 3명(의사 2명·약사 1명), 회계·세무 분야 전문 경력자 5명(회계사 4명·미국 회계사 1명), 특허 분야 전문 경력자 4명(변리사 3명·특허 다수 보유자 1명)이 포함됐다.
또 경찰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의 경우 지난해 합격자 중 서울의 일반고 출신 중에서 강남·서초·송파 3구 출신이 무려 42.5%인데 반해 구로·금천·마포 3구 출신은 불과 2.7%였다.
서울대 학생들의 부모 직업 변화(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 분석)를 보면 2010년 서울대 신입생 아버지 직업은 부유층으로 불리는 전문직이 21.3%, 경영관리직이 14.6%에 달했다. 또 안정적으로 사교육 뒷받침이...
서울대와 연세대의 경우 각각 신입생의 27%가 특목고 출신이었고 이화여대는 28.9%였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입생은 58.7%가 특목고 출신이고 서강대는 외고·국제고 출신자 비율이 21.9%로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 같은 경향은 주관적 평가가 이뤄지는 입학사정관제 등 수시전형에서 두드러졌다. 지난 해 수시모집에서 205개 고등학교 가운데 100명당...
고려대와 연세대 모두 최상위 모집단위의 경우 수험생들이 나군에서 서울대에 지원했을 가능성이 높아 최초 합격자 등록율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하단 모집단위의 경우 서울대 지원이 쉽지 않아 서울대를 제외한 나군 대학에 지원한 후 고려대, 연세대에 지원했기 때문에 최초 합격자 등록율이 높게 나타났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김희동 실장은 “서울대에서는 면접보다 서류에 더 비중을 두고 선발하려는 경향이 높긴 하지만 단순히 화려한 스펙만으로 지원해선 안 된다”며 “그동안 일반전형의 합격자들을 분석해보면 스펙이 화려한 수험생보다는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해오고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와의 전공적합도가 높은 학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는 일반전형의...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II 에서는 새터민 학생 3명이 의예과ㆍ경영대ㆍ공대 등에, 특수교육대상자(장애학생) 6명이 사회과학계열과 음악대학 성악과 등 5개 모집단위에 합격했다.
정시모집에서 합격자를 1명 이상 낸 고등학교는 453곳으로 지난해 456곳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서울대는 밝혔다.
백순근 입학본부장은 "외국어고등학교의 지원자격과...
그는 “상대적으로 쉽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농어촌특별전형을 노린 위장전입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합격자 중에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유명 대학 학생들도 포함됐고 부모가 공무원인 학생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교과부에 합격자들과 부모가 지방에 함께 거주했는지 전수 조사를 권고할 계획이다. 이들 400여명의 위장전입이...
지난 2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는 평균 경쟁률 3.76대 1로 경쟁률이 4년 연속 하락했다. 같은 날 접수를 마감한 고려대는 안암캠퍼스 일반전형 경쟁률이 4대 1로 지난해(3.73대 1)보다 다소 높았다.
27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연세대는 일반전형에서 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5.33대 1에 비해 경쟁률이 하락했다.
서강대는 623명 모집에...
수험생들이 체크해야 하는 기본사항은 원서접수 일정, 대학별고사일, 합격자 발표일 등이다. 특히 원서접수의 경우 22~28일 대학별로 일정을 달리해 진행하기 때문에 대학별 마감일과 마감 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나군에서 선발하는 서울대와 서강대는 모집 군은 같지만 원서접수 마감은 서울대가 24일 오후 6시, 서강대는 27일 오후 5시로 날짜와 시간이 모두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