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서산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주민을 지원한 게 문제가 돼 검찰 수사를 받았고 결국 작년 6월 대법원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벌금 500만원이 확정돼 의원 배지를 반납했다.
성 전 회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전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일한 경력 때문에 세가에서 'MB맨'으로 지칭하는데 대해 매우 억울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 대한 밝은 신념을 갖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는 그동안 직원 채용 시 지방대 출신자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다. 서산장학재단을 통한 장학·문화·사회복지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당신의 어려움은 감추시더라도 다른 사람의 어려움은 두고 보지 못하셨던 나의 어머니의 헌신을 지금도 늘 생각한다."
총선 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서산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주민을 지원한 게 문제가 돼 검찰 수사를 받았고 결국 작년 6월 대법원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벌금 500만원이 확정돼 의원 배지를 반납했다.
이밖에도 성 전 회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전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일한 경력 때문에 세가에서 'MB맨'으로 지칭하는데 대해 매우 억울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성 전 회장은 경남기업뿐만 아니라 타 건설사 및 관련 기관에도 종사한 이력이 있다. 지난 1985년에는 대아건설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으며, 10년이 지난 1995년에는 대한건설협회 부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6월까지 새누리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산장학재단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제 나이 39살인 1990년, 어머님의 유훈에 따라 31억원을 출연해 어렵게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겠다는 일념으로 서산장학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지난 만 25년간 2만 8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삼백여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학교와 사회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성 전 회장은 대선 과정에서 맺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인연과 사재 31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서산장학재단 등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개인적인 비리를 정치적 문제로 변질시켜 유감”이라고 성 전 회장의 주장을 일축했다. 구속 여부는 9일 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6월까지 새누리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산장학재단의 이사장도 맡고 있다. 현재 그는 경남기업 지분 9.50%, 대아레저산업 8.78%, 서산장학재단 1.31%를 가지고 있어 19.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채권단을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서산장학재단은 충청지역 중·고교학생 및 대학생 623명에게 총 3억9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2014년도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서산·태안·당진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천안·아산·공주·예산·보령·세종·홍성 지역까지 총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20일 서산시 동문동 소재의 서산중앙고등학교에서...
서산장학재단은 10일 베트남 하노이시 경남기업 소유 랜드마크72빌딩에서 하노이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 및 하노이국립백화대학과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성완종 서산장학재단 이사장(경남기업 회장)은 “에티오피아, 태국에 이어 베트남 해외 장학사업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앞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더불어...
성 의원은 2012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서산장학재단을 통해 지역구인 서산, 태안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음악회를 열고, 충남자율방범연합회에 청소년 선도 지원금 명목으로 1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은 무료 음악회를 연 부분은 무죄로 판단해 벌금 500만원으로 감경했다.
성완종 의원은 2012년 4월 19일 총선에 앞서 서산장학재단을 통해 지역구 주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음악회라는 이름의 무료공연을 관람하도록하고, 지역 자율방범연합회에 청소년 선도지원금 명목으로 1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에서는 성완종 의원에 대해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2심에서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앞서 3일에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재)서산장학재단을 통해 충남자율방범연합회에 1000만원을 기부한 혐의(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충남도당위원장 자리에 올랐다. 성 의원은 상고했고, 최종심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선 거취가 불분명한 의원들이 요직인 도당위원장을 맡는 건 적절치...
재판부는“서산장학회에서 자율방범대 측으로 1000만원의 금품이 오간 사실이 있다”고 밝히면서 무료음악회 개최에 대해서는 사회봉사 목적 범위 내에 있다고 무죄를 선고했다.
성 의원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서산장학재단이 개최하던 음악회를 충남자율방법연합회 명의로 바꿔 유권자 2000명에게 무료 관람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자식과 사위, 친인척, 계룡장학재단의 지분까지 합치면 전체 중 42.19%가 이 명예회장의 특수관계인 지분이다. 특히 이 명예회장 외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계룡건설뿐만 아니라 계룡산업에 45.14%, 창건축 68.33%, 계룡리조트 70%에 달한다. 계룡건설은 계룡산업 50.28%, 동선건설 29.0%, 케이알산업 72.28%, 케이알유통 50.0% 등 13개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은 충남 서산 농어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6일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기념식에서 서산장학재단 김영탁 이사는 지역 인재육성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또 조익상 이사 등 16명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나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성완종 이사장은 “서산장학재단은 지역사회와...
되었으면 좋겠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한다면 혈액부족 상황도 곧 해결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기업은 매년 서산장학재단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상반기에는 아름다운 가게와 협력한 물품 나누기 행사, 하반기에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등 사회의 그늘진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