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29일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 모여 대선 예비후보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태호, 박진, 안상수, 유승민, 윤희숙,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이 대표는 "당 대표 취임 이후 50일여간 우리 당 대선 후보 풀이 참 풍성해졌고, 더 다양한 분들이 우리 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서병수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 주재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엔 당내 대권 주자인 김태호, 박진, 안상수, 유승민, 윤희숙,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등 예비후보 11명이 참석했다.
이준석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이 대표 및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과 김태호, 박진, 안상수, 유승민, 윤희숙,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가나다순) 등 후보자 11명이 참석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서병수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 주재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 간담회’에서 이 대표가 최재형 후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엔 당내 대권 주자인 김태호, 박진, 안상수, 유승민, 윤희숙,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등 예비후보 11명이 참석했다.
서병수 경준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1차 컷오프 때 100% 여론조사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탁금은 총 3억 원으로 결정했다"며 "본경선 접수 때 1억 원을 내는 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2억 원은 단계별로 내게 된다.
서 위원장은 대선 후보들을 주기적으로 모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 홍문표·조경태·박진·이명수·권성동·권영세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중진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중진 의원들과 이 대표의 만남은 이 대표 취임 후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준비를 본격화하면서 이 대표가 중진들로부터 경선 관리를 위한 조언을 듣고 준비 과정을 설명하는...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에 8명으로 단계별 컷오프를 해서 발표하겠다는 것에 대해 결론을 냈다"며 "9월 15일에 발표한다는 기준으로 역순으로 해서 우리 실무진에서 계획을 짜서 다음 회의에서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예비 후보 등록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서병수 위원장께 정책에 대한 후보들의 비전을 최대한 국민과 당원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며 각 후보의 공약을 언급했다. 이어 "더 박차를 가해주시라"며 "이번 대선에서 우리는 국민에게 네거티브와 정쟁이 아닌 정책과 비전, 희망을 선보여야 한다"고 얘기했다.
공약 설정을 위한 기획단도 조만간...
모습을 선보이게 하는 역할이다"며 "우리가 야권의 중심이라는 당연한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기획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의원은 "이 대표가 취임하고 젊은 층을 비롯해 대외적인 외연 확장에 상당한 타이밍이다"며 "이 힘이 넓어져서 이번에 우리가 정권 교체할 수 있도록 밑바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위원장은 이날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그는 6일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서 위원장은 “당헌당규에 있는 경선 규칙은 최고위, 전당대회, 전국위원회를 거쳐야 하는 상황이어서 최고위에 맡기겠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밑바탕이 되는 경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선위는 주2회(화·금)...
경준위원장은 당내 최다선인 서병수 의원(5선)이, 부위원장은 한기호 사무총장이 맡는다.
경준위원 원내 인사로는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 성일종 전략기획부총장, 이만희·박수영·허은아 의원이, 외부에서는 당 싱크탱크인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과 정양석 의원, 김재섭 전 비상대책위원,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총 9명의 경준위원이 공식적인 활동을...
김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채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김 후보자 가족이 라임펀드 관련 의혹이 해소되지 아니하였고 과태료 및 지방세 체납으로 차량이 32차례나 압류된 적이 있는 점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 배경에는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의 대정부질문 간 탄핵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서 의원의 '탄핵 부정' 발언이 나온 20일 국민의힘 지지율은 38.7%로 높았지만, 이후 36.9%, 35.8%, 35.5%로 떨어졌다. 반면 민주당은 20일 26.5%로 최저치를 보였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
그 외 국민의당은 7.6%, 열린민주당은 5.1%, 정의당은 3.9%, 시대전환은...
이들이 '탄핵 부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인 건 앞서 20일 대정부질문에서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향해 "과연 박 전 대통령이 탄핵당할 만큼 위법한 짓을 저질렀냐"며 "전직 대통령을 이렇게까지 괴롭히고 방치해도 되는지 보통의 상식을 가진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 대표 주자로 꼽혔던 정진석·서병수 의원은 이번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본래 원내대표직과 러닝메이트 형식으로 뽑다가 분리 선출로 변경된 정책위의장 자리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정책위의장 출마를 공식화한 의원은 없다.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추경호 의원과 15대 통계청장을 지낸...
한편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됐던 최다선인 서병수 의원에 이어 정진석 의원도 불출마 선언을 했다.
정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번 당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기로 결심했다"면서도 "당의 최고참 의원으로서 내년도 대선 승리에 보탬이 되는 일, 드러나진 않아도 꼭 필요한 역할을 찻아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 우리...
정진석·박진·이명수·서병수·홍문표 등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권한대행-중진 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국민의당과 합당을 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단일대오의 단단한 진지를 구축해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현 정권을 심판해달라는 국민 뜻을 쫓아야 한다"며 "통합이 곧...
김웅 "초선이 나서야 한다"김종인·서병수도 초선 강조당내 중진들은 초선에 비판적초선·중진 모두 당내 개혁 강조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과 초선 의원들이 차기 당권을 놓고 갈등을 심화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의원들은 당내 개혁을 위한 인물이 필요하다며 충돌할 상황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초선 중 출마 의사를 밝힌 김웅 의원은 14일...
상대 후보인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같은 장소에서 유세를 시작한 박 후보는 서병수, 조경태, 하태경 의원 등 부산을 지역구로 둔 의원과 지역위원회를 총동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참석한 의원들과 함께 예비경선에 참여했던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경제부시장 등을 일일이 칭찬했다.
이후 박 후보는 "우리가 한 팀이라는 것을 여러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