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일 경선준비위 출범…‘대선 준비 체제’ 돌입

입력 2021-07-08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준비위원회(이하 경준위)를 출범하고 대선 준비 체제에 돌입한다.

국민의힘은 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준비위원회 인선안을 의결하고 경선 일정과 룰을 확정 지을 방침이다.

경준위원장은 당내 최다선인 서병수 의원(5선)이, 부위원장은 한기호 사무총장이 맡는다.

경준위원 원내 인사로는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 성일종 전략기획부총장, 이만희·박수영·허은아 의원이, 외부에서는 당 싱크탱크인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과 정양석 의원, 김재섭 전 비상대책위원,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총 9명의 경준위원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선출 기한은 대선일로부터 120일 전인 오는 11월 9일이 될 전망이다.

당에서 대통령 후보가 확정되면 60일 내 대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대통령 후보자 자문기관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K 붙은 식음료·뷰티 ETF 모두 잘 나가는데…‘이 K’는 무슨 일?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09: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83,000
    • +2.45%
    • 이더리움
    • 4,817,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551,500
    • +2.8%
    • 리플
    • 667
    • +0.15%
    • 솔라나
    • 205,200
    • +3.79%
    • 에이다
    • 551
    • +1.85%
    • 이오스
    • 809
    • +1.51%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28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1.94%
    • 체인링크
    • 20,060
    • +5.08%
    • 샌드박스
    • 46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