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조직체계도 재정비하는 분위기다. 서 총장은 최근 각 당협위원장과 연쇄회동을 갖는 등 지역조직을 추스르며 집안단속에 나섰다.
박 후보도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 R&D센터서 열린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을 찾아 내부 조직을 다졌다.
반면 과거사 문제의 경우 박 후보의 전향적 발언을 기대하기...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18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싸잡아 비난했다.
서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안철수씨가 대선출마 입장을 밝히겠다는데 타이밍의 정치인답게 문재인 후보 당선 후 컨벤션 효과가 나지 않도록 꼼수를 쓰는 것”이라며 “(문 후보는) 대선후보 확정되자마자 단일화를 위해 이렇게...
기장 대표적인 법안이 서병수 의원이 발의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다.
출구전략을 수립중인 뉴타운·재개발 사업을 대신해 쇠퇴가 심각한 구(舊) 도심을 중심으로 개발을 추진하되 국고 지원 등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여당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고 정부는 내년부터 도시재생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증명할 블랙박스를 갖고 있다는 택시기사가 등장하자 뒤늦게 “당시 택시를 탔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의도적 거짓말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13일 “인혁당 문제는 당내 의견이 분분해서 벌어진 일이고, 불출마 협박 문제는 해프닝”이라면서도 “(박 후보가) 대통합 행보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고 볼 수 없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 서병수 사무총장은 “정 위원의 임면권은 박근혜 후보에게 있다”면서 “현재 정 위원이 사의표명을 하지 않았고, 한다해도 사태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할 일”이라고 했다.
당이 정 위원의 사의를 받아들일 경우 금태섭 변호사의 주장을 일정부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될 수 있는 만큼, 사퇴시킬지 여부엔 신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 고위관계자는...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4일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 “혹시 제2, 제3의 양경숙이 배후조종하고 있는 건 아닌지 국민들은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이 점입가경의 지경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손학규 후보는 ‘정체모를 무더기 모바일 세력의...
많은 훌륭한 전문가들과 함께 국민행복추진위를 구성해서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을 만들고 대선공약을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선거가 끝나면 반드시 과정이나 결과 등을 평가해서 성적도 매기고 하겠다”며 “중앙선대위가 구성되면 여러분의 장기를 확실히 발휘해서 대선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인사가 공식적으로는 박 후보와 황우여 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등이 논의해 도출해 낸 결과지만, 실제로는 친박 핵심 의원 몇몇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핵심관계자는 “당직도 없는 최경환 의원 등이 이번 인사에 관여했다”고 전했다.
황 대표도 인사가 발표되기 전날까지도 정확히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인사에 황 대표의 의중이 거의...
이번 인선은 서병수 사무총장 주관으로 박 후보와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측근, 황우여 대표 등이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그러나 박 후보 개인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는 게 주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먼저 대선기획단장에 기용된 이주영 의원은 친박 성향이면서도 중립적인 위치에 있었다는 점에서 캠프를 안정적으로 기획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당내에서도...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론과 현장의 전문을 갖춘 인사가 선택됐다”고 밝혔다.
내달 말께 구성될 중앙선대위의 기획 및 구성, 조직, 인재영입 등의 업무를 담당할 대선기획단장을 맡게 된 이 의원은 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한 정책통이다. 친박(친박근혜)계면서도 중도성향을 갖고 있어 당내 화합과 단결에...
당초 대선기획단장에는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서병수 사무총장과 최경환 전 박 후보 경선캠프 총괄본부장이 유력한 물망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비박(非박근혜)계 의원들과 친박 내 일부 의원들이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을 단장으로 인선할 경우 ‘화합’ 측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제동을 걸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후보로는 서 총장과 최 전...
최경환 의원이 이끌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서 총장은 대선캠프에 당의 전면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실을 감안했을 때 적격자라는 평가다.
친박계 4선인 그는 화합·온건형 인사로 분류된다. 박 후보가 당 대표이던 시절에 정책위의장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5월엔 신임 원내대표로 유력시됐으나 당의 화합·단결을 강조하며 불출마했다.
최 의원은 경선캠프...
또 “매일 뵙다가 며칠 만에 보니까 이산가족 재회하는 것 같다”며 친근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경선 과정에서 박 후보와 가장 각을 세웠던 김문수 지사는 “싸우면서 정든다는 말이 있지 않느냐”고 화답했다.
회동에는 박 후보와 이들 경선주자 4인을 비롯해 황우여 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이학재 후보비서실장, 황영철 대표비서실장, 이상일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현재 기구의 콘셉트를 논의 중”이라면서 “인선에는 며칠이 걸려 다음주 중 구성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기구에서 만들 쇄신안에는 박 후보가 앞서 후보 수락연설에서 밝혔던 △대통령 친인척·권력형 비리 척결 △공천시스템 개혁 △고위공직자 비리 가중처벌 등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통령 친인척 재산권 제한, 4년...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2일 민주통합당을 향해 “우리 대선후보가 결정되자 마치 멘붕(멘탈 붕괴·정신적 충격이란 뜻)에 빠진 듯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의례적인 축하조차도 인색하더니 후보 일정마저 트집잡기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전날 고(故) 노무현 전...
이한구 원내대표와 서병수 사무총장, 경선 캠프에서 공보단장을 맡은 윤상현 의원 등도 친박 핵심으로 박 후보의 대통령 만들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부영입그룹 중에는 김종인, 이상돈 전 비대위원이 경선 캠프에 합류에 박 후보의 경선 승리를 도왔다. 김종인 비대위원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상돈 비대위원은 정치발전위원으로 합류했다. 김 비대위원은...
서병수 당 사무총장은 “20일 전당대회보다 19일이 더 중요하다”며 “모든 선거인단이 그날만큼은 꼭 투표에 참석해 달라”고 호소했다.
앞으로 전대까지 남은 공식 일정은 17일 SBS TV토론와 18일 경기 합동연설회 뿐이다. 시간이 흐를 수록 후보 간 신경전도 과열되고 있지만, 당에선 치열한 토론이 경선 흥행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경선에선 비박...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14일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현역의원 23명을 비롯한 27명을 검찰에 고발한 사실을 공개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서 총장은 원대책회의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이 균형 있는 판단을 할 수 있게 적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아쉬운 것은 불법성...
서병수 사무총장은 대선을 앞두고 이번 파문을 조기 수습키 위해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날 최고위 시작 전까지도 “오늘 처리해야 한다”며 같은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두 전·현 의원은 윤리위의 제명 결정을 7일 공식 통보받아 당헌당규상 16일까지 재심청구 기간이 남아 있던 상황이었고, 현 전 의원이 이에 근거해 재심청구한 것이다....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는 13일 서병수 사무총장이 자신의 대표 재직시절 찾아와 현영희 의원의 당직을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서 총장이 나한테 그런 제의를 한 적이 없다”며 “당내 갈등을 일으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김문수 당 대선 경선후보 캠프의 신지호 공동선대본부장은 이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