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백서 작성을 이끈 서경환 부산대 교수(환경과학과)는 “장마철 강수량이 가까운 미래(2020~2039년)에는 최대 5% 증가하고 21세기 말(2080~2099년)에는 최대 2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서 교수는 “현재처럼 휴지기 이전 시기만 정의하는 장마 대신 전체적으로 여름철 우기로 재정의해 기존 1차 우기인 장마기간 이후에도 자주 나타는 강수 현상을 2차 우기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권영준·서경환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두 신임 대법관에게 차례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비공개로 환담했다.
이에 앞서 윤 대통령은 임기를 마친 박정화·조재연 전 대법관에게 각각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두...
서경환(사법연수원 21기)·권영준(25기) 신임 대법관이 19일 취임했다.
두 신임 대법관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법원 중앙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과 약자 등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대법관은 “판사는 기록의 창을 통해서 세상을 보지만 실제 세상은 창틀 바깥으로 훨씬 더 넓게 존재할 수 있다고 어느 존경하는 대법관께서 퇴임사에서 말씀하셨다”며...
서경환은 18일 본회의 표결권영준, ‘로펌 고액 의견서’ 논란에 채택 여부 재논의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7일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청문특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논의한 끝에 서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만 채택하기로 했다. 국회는 18일...
환경노동위원회와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위도 미뤄졌다.
다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예정대로 열고 영아살해‧유기 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형법 개정안 등 주요 법안을 처리하고,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하는 인사청문특위도 그대로 진행했다.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가 ‘가족 비상장주식 보유’ 논란에 대해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인사청문회 전 주식을 취득 원가에 모두 처분했다”고 밝혔다.
서 후보자는 1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와 장남의 비상장주식 과다 보유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이처럼 말했다.
서 후보자의 배우자와 장남은 비상장 주식회사 ‘한결’의 주식을 각각 15만 주, 5만 주...
7월 임시국회 10일부터 시작…18일 본회의野, 노란봉투법 등 처리 의지…與 필리버스터로 맞대응할 듯11일부터 차례로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17일 국토위 현안 질의서 서울~양평道 책임 공방
여야 간 합의 끝에 7월 임시국회가 10일부터 가동된다. 야당이 7월 처리를 목표로 쟁점 법안인 노란봉투법과 방송법을 본회의 표결에 부치면 여당은 필리버스터...
권영준(53·사법연수원 25기)·서경환(57·21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2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권 후보자와 서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윤 대통령은 임명동의안에서 권 후보자에 대해 "이론과 실무에 모두 능통한 법학자"라며 "대법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덕목은...
앞서 김명수 대법원장은 9일 새 대법관에 중도 성향인 권영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경환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신임 대법관 후보자들은 중도로 분류되는 조재연 대법관, 진보 성향으로 꼽히는 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이다. 두 후보자가 임명되면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중도·보수'와 '진보' 구도는...
사전에 서초동 대법원과 용산 대통령실 간 협의가 있었다고 봐야 한다.”
15일 법조계는 물론 법학계 인사들은 다음 달 물러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 후임으로 서경환(57·사법연수원 2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권영준(52·연수원 25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 제청된 데 대해 이렇게 입을 모았다. 이들은 한결같이 앞으로 사법부가 보수화한다는 전망에...
김명수 대법원장이 신임 대법관으로 권영준(53ㆍ사법연수원 25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경환(57ㆍ21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임명해 달라고 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대법원은 9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서경환 부장판사와 권영준 교수를 대법관 후보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대건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서경환 부장판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새마을금고 간부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8000만 원을 선고했다. 아울러 5000만 원의 추징도 명했다. 대부업자 B 씨에게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1억2000만 원 및 추징금 5000만 원을...
2011년 3월 마힌드라 인수 당시 후 두 번째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서경환 법원장, 이동식 나상훈 부장판사)는 11일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 절차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기업회생 절차 개시 1년6개월 만이다.
재판부는 “회생 계획상 변제 대상인 약 3517억 원 상당의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 대부분의 변제가 완료됐다”며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를 이행했다”고...
서울회생법원 제1부(재판장 서경환 법원장)은 26일 쌍용차 관리인이 제출한 회생 계획안을 인가했다. 이날 열린 채권단 관계인집회에서 쌍용차 회생 계획안이 가결되자 법원이 바로 이를 승인한 것이다. 이로써 KG그룹의 쌍용차 인수가 사실상 확정됐다.
회생계획안에는 쌍용차와 KG그룹의 M&A 투자계약에 따라 납부된 인수대금 3654억 9000만 원을 이용해...
회생법원 파산1부(서경환 수석부장판사)가 이번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를 선고해 앞으로 본격적인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관계인집회에서는 법정 가결 요건을 크게 웃도는 동의율인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95.04% 동의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
채권자들의 동의는 이날 관계인집회를 통해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