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들 강원도 출신 업계 금융인들 가운데, 전 생보협회 남궁훈 회장예금보험공사 이승우 이사장 등 쟁쟁한 베테랑 금융인들이 모두 강원도 출신이다.
강원도에 이어 2대째 이어온 협회장 공통 분모는 바로 KDB대우증권. 황 전 회장은 지난 76년부터 대우증권에 입사한 토박이 증권맨 출신이다.
99년까지 대우증권 부사장을 역임한 후 2003년까지 메리츠종금증권...
2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011회계연도(2011.4 ~ 2012.3) 4월~10월까지 생보사들이 거둬들인 변액보험 초회 수입보험료는 1조5956억원으로 2010년 같은 기간(9446억원)에 비해 68.9%나 늘어났다.
삼성생명이 4797억원을 거둬들여 85.6%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대한생명(2407억원)과 교보생명(1761억원)도 40%대의 성장률을 보였다. 또 중소 생보사 가운데서는...
김규복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30일 발표한 2012년 신년사에서 인구 고령화 대비 시장을 보험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김 회장은 "업권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전 금융권이 경쟁하는 영역인 이른바 그레이존(gray zone)이 확대되고 있다"며 생보사들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사회는...
이와 함께 금융위는 조만간 직원 채용시 본인 동의 방식 등을 통해 개인신용정보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신용정보법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련, 경총, 중소기업중앙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보협회, 손보협회, 여신금융협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2개 개인신용평가사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있는 생보업계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고객만족 실천과 사회적 책임의 성실한 이행을 통한 신뢰도 제고, 이머징마켓 등 신시장의 개척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충”이 필요하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협회 임직원에 날마다 새롭고 유연하게 변화하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지속적인 혁신과, 금융전반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전문성 강화, 끊임없이 소통하며...
생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8일 회의를 갖고 김규복 전 이사장을 생명보험협회 제32대 회장 단독후보로 추대했다. 생보협회 차기 회장은 다음달 5일 임시총회에서 정식 선임된다.
김규복 내정자는 1951년 경남 김해 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미국 펜실베니아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 자금시장과장...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는 국회 정무위 소속 이성헌(한나라당) 의원, 우제창(민주당) 의원의 출판기념회 소식을 담은 이메일을 최근 모든 생보사에 보냈다.
국회 정무위는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 전반의 정책감시와 법안을 담당하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을 담당하는 소위원회다. 이 때문에 생보협회가 정무위 소속 의원들에게 잘 보이려고 회원사들을...
4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협회에 등록된 설계사는 총 15만1080명이다. 이가운데 업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의 설계사는 각각 3만8283명, 2만4592명, 2만2249명이며 녹십자생명은 1374명의 설계사가 등록돼 있다. 톱3 보험사들에 비하면 녹십자생명의 설계사 수는 현저하게 적은 편이다. 농협은 현재 1000명 을 밑도는...
다음달 중순까지는 후임을 결정해야 하지만 마땅한 후보가 없다. 이우철 현 회장의 연임설도 나오는 이유다.
생보협회에서는 은행연합회와 달리 보험업계 입김이 상당히 작용하는 만큼 업계를 잘 대변할 인사를 원하고 있다. 가급적 현 회장의 연임을 원하고 바뀔 경우 금융 당국에서 오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보업계가 200억원을 출연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돈을 빌린 후 연체한 장학금에 대해 대출전환을 해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대출금리는 연 5%로 하고, 5~10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대출하겠다고 한다”면서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다시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도록 학업의 기회를 주겠다는 것인데, 생보협회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생보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개인건강정보의 상업적 활용 등을 우려해 민영보험사의 건강관리서비스기관 개설을 금지하려고 하는데 이 문제를 보험사에 한정해 참여를 제한하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국회에는 생활습관과 관련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민간 영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기간만 1년 이상 걸린 ‘플러스업변액연금보험’이 생보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을 때 남 상무는 고생해준 팀원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상품개발팀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컨셉의 연구에서부터 펀드 운용방법의 개발, 시스템 반영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한 건 가입으로 변액에서 통합, 종신의 보험까지 모두 보장받을...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생명보험협회에 등록된 설계사(교차설계사 포함)는 14만9191명으로 15만명 선을 무너뜨렸다.
생보사 빅3인 삼성생명은 3만4980명, 대한생명 2만4700명, 교보생명 2만2041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설계사가 6만1442명으로 전체의 41.2%를 차지했다.
설계사 수는 2006년 1월 12만3000명 선에서 꾸준히 증가해 2008년 12월...
윤계섭 명예교수는 사외이사 연임으로 잔여임기가 1년인 반면 김기영 총장과 남궁훈 전 생보협회장은 2년이다. 또 김기영 총장은 올해 73세의 고령으로 63세의 남궁훈 전 생보협회장과 10년의 차이가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01년 지주사 출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국세청으로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번 정기 세무조사가...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이 저축은행 부실 문제와 관련해 당국이 추진 중인 예금보험공사 공동계정 설립과 관련해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이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생보업계의 예보기금이 3조원 정도 적립됐는데 그동안 쌓인 것은 고유 계정으로 인정하고 앞으로 공동계정을 쌓는 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그동안...
확보하고 해외시장 개척 등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생보업계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총자산이 오히려 하락했던 때도 있었지만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수입보험료의 꾸준한 증가에 기인하여 총자산 400조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은 28일 "예금보험기금 내 통합계정을 만들자는 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보험사들이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연합뉴스를 통해 "생보사들은 지금껏 3조원에 달하는 예금보험기금을 쌓았다"며 "생보사들은 실제 위험보다 더 많은 기금을 적립한 반면 저축은행은 지금껏 위험에 비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26일 발표한 '2010년 10대 뉴스'에 따르면 '보험업법 개정'이 가장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이슈로 손꼽혔다.
생보업계에서는 `대형 생보사 상장', `생보업계 최초의 단종보험사 출범'도 10대 뉴스에 올랐으며, 손보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사상 최악의 손해율 기록', `화재보험 가입 의무화 대상 확대'가 꼽혔다.
이밖에 `홈쇼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