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새누리당은 평화도 안보도 이루겠다고 하지만 공염불에 불과하다”며 “(새누리당이) 색깔론으로 또 다시 선거를 망치려 한다. 안보 논리로 선거를 흙탕물로 가져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새누리당의 줄푸세, 747공약 등과 관련 “모두가 허상이었다”며 “이제는 심판해야한다. 심판의 바람이 광주로부터 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27일 “새누리당과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정책선거에는 관심이 없고 철 지난 색깔론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총선을 흙탕물 싸움으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총선 정책·공약 점검회의에서 “새누리당의 총선공약집은 59쪽으로 집권여당의 공약집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무성의하고...
이 대표는 “통합진보당은 믿기 어려운 정당이고 심지어는 색깔론 이런 것까지 동원하면서 야권연대를 자꾸 밑에서부터 흔들려는 조짐들이 지금 보수언론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서로 흔들리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민주주의를 위한 같은 동료고 그리고 연대의 주체라는 생각을 민주통합당도 가지고 저희 통합진보당도 가진다면 얼마든지...
이 부대변인은 “이정희 공동대표의 관악을 예비후보 사퇴로 인해 야권연대가 빠르게 복원되고 있음에도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 과거 운동권의 특정 정파를 지목하며 ‘종북(從北)’ 등의 악의적인 주장을 펼치는 것은, 색깔론으로 통합진보당을 흠집내고 야권연대를 좌초시키려는 위험한 시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각종 선거 때마다 색깔 공세를...
야권단일후보 공동선대위 김현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공동논평을 내어 “야권연대의 한 축인 통합진보당에 대해 실체도 불분명한 ‘카더라’ 통신을 퍼뜨리며 무차별 인신공격, 시대착오적 색깔론 등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이들은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으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4월11일은 1% 특권층이 아닌 99% 국민이...
지난 23일 서울 관악을 야권연대 단일화 여론조사 조작의혹에 휘말려 후보직을 사퇴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민주진보 진영의 야권연대와 통합진보당의 분열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구 기득권 세력과 보수 언론이 철지난 색깔론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야권연대를 붕괴시키려는 시도에 대해 가장 전면에 나서서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부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12일 “해군에 모욕감을 주고, 주권을 약화시키는 듯한 발언 등은 색깔론의 빌미를 준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들의 양심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지만, 이를 통해 상대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앞서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후보인 ‘고대녀’...
민주통합당 내에서 때 아닌 ‘색깔론’이 등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정체성’을 문제 삼으며 김진표 원내대표의 불출마를 요청했다는 얘기가 돌면서 한미FTA 협상파 등 중도성향 의원들에 대한 공천배제가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논란의 진원지는 김 원내대표의 퇴출론을 주장한 친노 진영이다.
김 원내대표는 경제관료 출신으로...
버렸다”며 “헌법정신을 무시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무시한 대가를 받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구시대적 색깔론에 빠진 새누리당 의회 횡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조 후보자 선출안은 전체 투표 의원 252명 중 찬성 115명, 반대 129명, 기권 8명 등으로 부결됐고, 민주당은 이에 대한 항의로 보이콧을 선언했다.
이어 “색깔론, 인신공격, 막말, 책임회피 등 당대표로서 자격 상실한 것을 인정하는 것이 쇄신의 출발”이라며 즉각 퇴진을 거듭 촉구했다.
원 의원은 “결국 한마디로 요약하면 홍 대표가 공천 작업을 하고, 당 정책을 다 바꾸고, 당헌·당규도 바꿔 대선주자급 인물들을 내세우는 교통정리를 다 하겠다”라며 “비상대권을 쥔 대표가 되겠다는 뜻이냐”고 물었다.
원...
그는 특히 “지역주의, 색깔론, 출세주의, 기회주의, 부자정당으로서의 정치는 생명을 다했다”면서 “당을 철저히 해체해 새로운 정치주체들이 등장할 수 있게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최고위원은 10.26 서울시장 선거 패배 직후 지도부 총사퇴를 주장하며 최고위원직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공언해 왔다.
유 최고위원이 도화선이 된 지도부 줄사퇴는 남경필...
그는 “지역주의와 색깔론, 출세주의가 짙은 부자정당, 국민들의 살림문제에 귀 기울이지 않는 정치는 한국 정치에서 생명을 다했다”며 “새집을 짓기 위해 한나라당이라는 노후 건물을 해체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셋방살이식으로 한 두 사람이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규모가 작은 행보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진로를 건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반면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박영아 한나라당 의원은 ‘색깔론’논란으로 국감 파행을 야기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용섭 의원은 마약 적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마약탐지견이 은퇴 후에는 다른 개들을 위한 헌혈에 이용되는 등 사회 공헌에 대한 정당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최근 5년간 관세청이 적발한 마약 밀수금액은 총 2615억원 규모로...
김 의원은 ‘붉은 색 내의를 입고 다니는 홍 대표도 색깔론을 따져봐야 하나’라는 김영진 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저열한 인신공격”이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교과위 국감은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북한에 가서 국회의원하라”는 지난 19일 박 의원의 발언을 두고 여야가 충돌하다 결국 파행을 맞았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야당의원 일동은 22일 “국정감사를 색깔론을 덧씌운 한나라당은 국민 앞에 사죄하라”며 교육과학기술부 국감 파행을 비판했다.
이들은 “여당의원들은 절차적 정당성 문제를 지적하는 야당의원들에 대해 시대착오적인 색깔론 덮어쓰기로 일관했다”며 “야당의원들을 마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인 양 몰아세웠다”고...
양승태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단독처리한다면 대한민국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사법부 수장 공백상태만 우려하고 두 달 넘게 파행된 헌법재판관 선출안에 입을 다무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것”이라며 “시대착오적 색깔론에서 벗어나 조화로운 사회 만들기 위해서 조용환 후보자에 찬성해달라”고 말했다.
삼고 있는 독일의 경우 헌재 소장과 부소장이 모두 현직 대학교수”라며 “헌법재판관은 재조 법조인 출신만 해야 한다는 한나라당의 주장은 근거가 빈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나라당은 언론의 악의적인 왜곡보도를 근거로 한 시대착오적 색깔론에서 벗어나 약속을 지키고 상생의 국회를 만들기 위해 조 후보자 선출안을 찬성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조 후보자는 청문회 과정에서 천안함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를 믿는다고 반복적으로 얘기했음에도 색깔론을 입혀 배제하려 한다”며 “황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수구 강경파에게 휘둘리지 말고 국민을 등에 업고 초심으로 일관하라”고 요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오늘 청문회를 하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같은 당 천정배 최고위원은 "색깔론을 앞세워 임기말 공안 탄압을 강화하려는 음모를 드러낸 것 아닌가 걱정스럽다"며 "낡은 색깔론과 공권력의 폭압을 앞세운 공안통치는 큰 국민적 저항을 불러오고 레임덕을 가속화해 제 무덤 파는 행위로 끝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창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은 "검찰을 정권창출의 돌격대로...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손학규 대표를 향한 한나라당의 ‘색깔론’ 공격과 엄기영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후보의 ‘불법콜센터 사건’을 거론하며, 지난 6대 국회의원 총선 때 전남 목포에서 출마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당시 박정희 군사정권은 목포 현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