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58) 법무장관이 새 국무총리에 내정되면서 첫 50대 총리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현 정부 주요 각료들이 60대의 고령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세대교체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총리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각료들의 나이대 역시 고려 대상”이라며 “나이가 적은 사람이 내각을 통솔하는 사례가 없는 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21일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이루고 비정상의 정상화 등 나라의 기본을 바로잡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교안 후보자는 이날 오전 과천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시기에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교안 후보자는 “제게...
◇ 朴대통령 새총리에 황교안 법무장관 내정
◇ “라인, 연내 美•日 동시 상장”
네이버의 자회사인 일본의 무료 메신저 앱 서비스업체 ‘라인(LINE)’이 연내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라인은 올가을 예정된 일본우정그룹의 대형 IPO를 염두에 두고 연내 일본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청와대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리 사회를 청렴하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충실히 잘 할 사람으로 잘 된 인사”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장관 재임 시에 여러 언행이...
새누리당은 21일 청와대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한 것에 대해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만큼 국무총리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황교안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내며 헌법의 가치를 지키고 법질서를 세우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내정했다. 지난달 27일 이완구 전 총리의 사표를 수리한 후 한달여 장고 끝에 내린 결정으로, ‘깜짝인사’ 아닌 세간의 예상대로 이뤄진 무난한 인선이라는 평가다.
정치권에선 이완구 전 총리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휘말려 취임 두달여 만에 사퇴하면서 후임 총리는 법조계 출신 인사가...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황교안 법무장관을 낙점한 건 부정부패와 정치개혁의 적임자로 봤기 때문이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후 박 대통령이 정치개혁을 전면에 내걸고 있어 사정경험이 풍부한 후보자를 찾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총리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지금 우리 현실은 경제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과거부터...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초대 법무부장관을 지낸 인물로 국가보안법 해설서를 펴낼 정도로 공안 업무에 정통한 공안통이다.
황교안 내정자는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시, 정부 측 대리인으로 나서 치밀한 법리와 사례를 근거로 설명하면서 심판의 주도권을 잡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교안 내정자는 'KAL기 폭파범 김현희...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후임 국무총리에 황교안 현 법무장관을 내정했다. 지금 우리 현실은 경제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과거부터 지속돼온 부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하고 정치개혁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황교안 내정자는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 검찰 내 주요보직을 거쳤고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 장관으로 직무를 수행해오면서...
새 총리 후보에 황교안(58) 법무부 장관이 발탁됐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현 정부에서 첫 50대 총리가 탄생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이완구 전 총리의 사퇴로 공석중인 총리 후보에 황 장관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황교안 내정자는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외유내강형 인물로 합리적인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을 받는다.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등...
새 총리 후보에 황교안(58) 법무부 장관이 발탁됐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현 정부에서 첫 50대 총리가 탄생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이완구 전 총리의 사퇴로 공석중인 총리 후보에 황 장관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황 내정자는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외유내강형 인물로 합리적인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을 받는다.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등...
박근혜 대통령이 금주 중으로 새 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새 총리 후보군에 대한 검증 작업을 마무리하고 최종 결심만 남겨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한 언론사에 “총리 인선 발표는 금주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달 중순께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이 예정돼 있는...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 유력 후보군에는 곧 교체될 예정인 권영세(55) 주중대사와 이명재(71) 대통령 민정특보, 황교안(57) 법무부 장관 등 3명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명 모두 검찰 출신이다.
이 중 권 대사는 통일부 장관 후보 물망에도 올라 있다. 권 대사는 지난 대선 때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으며 활약한 바 있다.
이 특보는 검찰 쪽의...
대통령의 새 비서실장 후보로 김병호(72) 언론재단 이사장이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30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여러 후임 비서실장 후보군 중에 김병호 이사장이 유력하게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서실장 교체 시기는 해양수산부 장관 등 개각과 청와대 인사개편이 마무리된 이후가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지난 23일 총리...
2부 내각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 현오석 경제부총리, 황교안 법무부 장관 등 국가 경제 및 정부기관 리더 25인을 집중 해부했다. 3부 국회에서는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무성 의원 등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이자 민주국가로 뻗어나가는 데 핵심이 될 인물 9인의 면면을 들여다 봤다. 4부와 5부에서는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최외출 영남대...
국회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박근혜정부의 새 내각을 상대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외교부 윤병세, 통일부 류길재, 법무부 황교안, 국방부 김관진, 안전행정부 유정복 장관 등이 출석했다.
박근혜 정부 각료를 대상으로 한 첫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은 북한의 잇단...
곽 민정수석은 성균관대 법학과 79학번으로 허태열 비서실장(64학번), 정홍원 국무총리(63학번)와 같은 대학, 같은 과 선후배 사이다.
그중에서도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성균관대 법학과 77학번으로 곽 민정수석의 2년 선배다. 황 장관은 성균관대 법대 동문회장도 연임하며 법조계에서 대학 동문 모임을 이끌었다.
법학과가 아니더라도 성균관대 출신으로 유민봉...
현재까지 재산, 병역 등 신상 문제와 관련해 큰 흠결이 드러나지 않았다. 2012년 공직자 재산 공개 내역을 보면 채 내정자는 총 11억19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병역도 육군 중위로 마쳤다.
검찰 출신인 정홍원 국무총리와 곽상도 민정수석, 황교안 법무장관이 모두 채 후보자를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가족은 부인 양경옥(55)씨와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