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 들어 산업정책실로 개편된 이후 첫 실장을 맡은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산업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고,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장 보좌관과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등을 거치며 원만한 의사소통 능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선한 인상과 따뜻한 인품...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그룹 내 조직문화을 바꾸기 위해 직원들의 넥타이와 정장 차림의 획일화된 복장 대신 산뜻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도록 했다.
◇ ‘공적연금’ 더 큰 숙제 남기고,‘공무원연금개혁안’ 국회 통과
회기 연장 새벽에 본회의 처리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5월 임시국회 회기를 하루 연장한 끝에 29일 새벽 가까스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누리당...
이날 당정협의는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주재로 열리며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참석한다.
여당 측에선 원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박민식 미방정조위원장,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 강석훈·김희국 민생정책혁신위 부위원장, 당 소속 미방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정부가 검토 중인...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하고 “새누리당도 양심을 걸고 판단해달라”고 했다.
문 대표는 지난 3일 광주 방문과 관련해선 “우리 당이 누려온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민심을 받드는 당이 되겠다고 하고 왔다”며 “전당대회 이후부터 해왔던 우리 당의 혁신과 단합 노력을 더욱 가속화하는 게 제게 주어진 가장 큰 책무로, 그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특조위의 의견과 최근 채택된 국회 결의안을 충분히 감안해 잘 판단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정부에 주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정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제출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각종 안전 관련 법안의 처리 상황을 점검, 공연법 개정안과 해사안전법 개정안 등을 4월 임시국회...
새누리당은 당장 야당이 제기하는 특검 요구에 “검찰 수사가 먼저”라며 선을 긋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무성 대표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검찰의 명예와 명운을 걸고 밝혀야 한다.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 아닌가. 그때 가서 내용에 이해가 안 가면 특검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특검 도입을 놓고 지도부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같은 당 진선미 의원은 “정부가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있다면 재정추계자료를 사전에 검증했어야 했다”면서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여야의 역할을 말하면서 재정추계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게 있을 수 있냐”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인사혁신처의 발표 자체에 큰 문제가 없다고 두둔했다. 특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이...
새정치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어려운 결정에 의미를 두며 차후에 새누리당의 안이 용두사미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원내대변인은 "여야가 힘을 합쳐서 정치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각각의 혁신안에 공통점을 만들어서 법제화해야 한다"며 "여성과 청년의...
그는 ‘야권분열’ 지적엔 “야권분열 아닌 야권혁신”이라고 맞받으며 ‘친정’인 새정치연합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제1야당이 정부가 됐을 때 세상이 달라지나”라면서 “지금 제1야당은 세상이 달라질 수 있는 야당이 대안야당이 아니다. 새누리당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새정치연합이라 믿어, 저는 국민모임과 함께 하고 있고 국민모임을...
하지만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정부안을 내놓으면 야당안을 제시해 논의하겠다"고 말하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부안을 내놓도록 하겠다"고 답변하면서 인사혁신처의 입장 변화 여부가 주목됐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정치권의 기류를 감안해 관련 규정과 대타협기구 논의 상황 등을 검토한 끝에...
새누리당 이종훈·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유승민·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고 상호 위원명단 교환 및 검토를 통해 이 같은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여당 몫의 특위 위원장으로 4선의 이병석(포항 북구) 의원을, 간사로는 정문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또 8명의...
또한 9일 인사청문회에 선 유기준 후보자는 20대 총선 출마에 관한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의 질의에 "장관에 취임하면 장관직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같은날 유일호 후보자도 '내년 총선 출마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채로 후보자석에 앉은 게 아니냐'는...
그는 당내에서 제기되는 혁신위 연장 주장에 대해 “혁신위에서 나올 내용은 다 나왔다”며 미묘한 시각차를 내보였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2월 선관위의 개정의견 문서를 보면 교섭단체가 하나만 요청하더라도 오픈프라이머리를 지원하겠다고 그랬기 때문에 여야 합의 안 되고 우리당이 밀고 가더라도 선관위는...
그는 “새누리당이 큰 양보를 했고 월요일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절차상 아무런 하자가 없고, 의장도 꼭 사회를 보고 표결해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16일 반드시 표결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금과 복지 문제 ‘김영란법’과 같은 중요 이슈에 대해 의원들이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정책 의총을 마련하겠다”면서 당 보수혁신위원회에서...
한편 10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신임 유승민 원내대표·원유철 정책위의장이 10일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하고 당정청 정책협의체를 운영키로 합의했다. 이날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4대 부문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등을 우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의 안보다 지급률이 인상되면서 개혁안이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이 전날 국회에서 열린 ‘공무원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전체회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 같은 안을 밝히면서도 “정부안은 아니다”고 했지만, 정식 공개된 초안이 나오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 재직자 지급률 1.5%, 신규 공무원 1.0...
혁신위는 또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의 협의회를 상설화하고, 당 소속 시·도지사가 의무적으로 매 분기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는 등 지방 행정과의 당정 협의도 활성화 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 대표 1명을 당무위원에 포함해 당에 지역의 '풀뿌리 민심'을 전달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 간사는 "혁신위에서...
◇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당선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로 3선의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이 2일 당선됐다. 새 정책위의장은 파트너로 나온 4선의 원유철(경기 평택갑) 의원의 몫이 됐다. 초·재선계의 지지를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외쳤던 유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의장 선출’ 의원총회에서 열린 경선투표 결과 총 149표 가운데 84표를...
근데 김원준은 나이를 정말 안 먹어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당선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로 3선의 유승민(대구 동구을) 의원이 2일 당선됐다. 새 정책위의장은 파트너로 나온 4선의 원유철(경기 평택갑) 의원의 몫이 됐다. 초·재선계의 지지를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외쳤던 유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및...
앞서 송 의원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들리는 얘기로는 여군 하사 성폭행을 한 여단장이 지난해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며 “40대 중반인데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측면을 우리가 한 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