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문재인 여론조사 제안 유감스럽다”

입력 2015-02-13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완국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여부를 여론조사 해보자는 제안한 데 대해 “야당의 대표께서 하루 만에 말씀을 바꾼 점에 대해서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어제까지 문 대표께서 원내대표 간에 합의를 존중하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했고 서로 양보하고 국회의장님 중재하에 어려운 합의를 도출한게 불과 몇 시간이 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큰 양보를 했고 월요일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에 절차상 아무런 하자가 없고, 의장도 꼭 사회를 보고 표결해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16일 반드시 표결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금과 복지 문제 ‘김영란법’과 같은 중요 이슈에 대해 의원들이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정책 의총을 마련하겠다”면서 당 보수혁신위원회에서 내어놓은 혁신안에 대해서도 정책 의총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27,000
    • -0.83%
    • 이더리움
    • 4,329,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468,500
    • +0.34%
    • 리플
    • 623
    • +0.65%
    • 솔라나
    • 199,100
    • -0.15%
    • 에이다
    • 534
    • +2.69%
    • 이오스
    • 729
    • -0.41%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23
    • -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0.77%
    • 체인링크
    • 18,990
    • +3.6%
    • 샌드박스
    • 426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