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역 간 격차가 심한 상하수도료, 시내버스요금 등 지방공공요금 체계를 개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주재한 제50차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상하수도료와 시내버스료의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상수도료는 원가 가운데 인력운영비 등 변동비가 지역별로 톤당 10배, 하수도료는...
조 대표는 “대안투자 운용 부문 가운데서도 인프라 운용 규모는 도로, 철도, 항만, 태양광에 투자하는 BTO(민간이 시설을 건설하고 일정 기간 직접 시설을 운영해 민간사업자가 사업에서 수익을 거두는 방식) 방식과, 학교, 병원, 상하수도, 군대시설 등 정부가 보조지원금을 지원하는 BTL(여유자금이 많은 민간 투자자가 공공시설 등을 지어 정부에 빌려준 뒤 임대료를...
도로·공항·상하수도 등의 설치비용을 국비로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한다. 여기엔 내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8639억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과도한 재정 투입이 뒤따르는 법안으로 산업입지 개발법, 부도 공공건설 임대주택 임차인 보호 특별법 등 7개가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고 법사위 심의를 앞두고 있다....
행안부는 상하수도 지방직영기업의 적자와 관련해 대규모 시설투자비와 원가에 미달하는 요금수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3년 연속 적자를 봐 강원도의 현물이나 현금 출자를 받기로 했으며, 기타 공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안산·남양주·화성·여수 도시공사, 충남농축산물류센터관리공사 등이다.
대구환경시설공단은 유형자산 처분손실로...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상하수도 시설 등 물 관련 산업이 유망한 투자분야로 부상하고 있다고 최근 미국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가 소개했다.
지구 표면의 약 70%는 물이지만 97%가 소금물이며 인간이 음용할 수 있는 물은 1%에 불과하다.
전 세계 70억 인구가 필요한 물의 양은 1년에 5조3000억㎥ 규모이나 우리는 현재 필요한 양의 절반으로만...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크리니크 관계자는 “우물 지원 예정 지역인 아프리카 말라위의 카츄마 지역은 상하수도 시설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다. 인구의 20%만 우물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우물이 부족하고 깨끗하지 않은 물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크리니크 수분 크림처럼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어린이들에게도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삼성물산 관계자는 “세계은행(World bank)지원사업으로 엄격한 품질 및 환경기준에 대한 최적의 제안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며 “향후 수력발전 및 상하수도 건설·하천 관리 등 물순환 과정 전반에 걸쳐 글로벌 역량 확보를 통해 고객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출시된 물 펀드는 상하수도 관리, 수력발전, 정수생산 및 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 관련 글로벌업체나 관련 지수에 투자하고 있다.
2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들어 18일까지 물 펀드의 평균 성과는 해외주식형 유형평균(9.12%)보다 5%포인트 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글로벌북청물장수증권자투자신탁1(주식)A'가 16.27%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또 “건설경기 침체속에서도 고객관리와 기술개발 결과 △안산하수처리장 에스코사업 △초촌하수처리장 상하수도공사 △산청공공분뇨처리장 기계설비공사 등 수처리 및 환경플랜트관련 실적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수주 실적들과 보유 공법들을 바탕으로 향후 많은 사업에 턴키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의 물.환경사업 유관기관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극동건설, 한솔이엠이, 동부엔지니어링 등 12개사 21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의 물·환경사업 해외 진출 지원...
이 중 절반 이상은 수질 개선과 상하수도 분야에 쓰일 계획이다.
환경부는 2013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3% 늘어난 5조2523억원, 기금안은 8.1% 증가한 898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산과 기금을 합한 재정 규모는 6조1509억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6조원을 넘었다.
기금은 4대강 수계기금 8666억원과 석면피해구제기금 320억원을 합한 돈이다....
사업시행자 확정 후 2016년까지는 조사·설계 및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공사 및 부지조성공사를 수행하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본격적 체육시설 및 비즈니스 센타·호텔 등 상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부 측은 (주)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제출한 사업제안내용이 항만법 등 항만개재발 법령과 항만재개발기본계획에 부합해 제안서에 대한 전문적인...
LG전자는 올해 초 정수용 가압식 중공사 막모듈 생산 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정수막인증을 획득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구축 설계 공법을 보유한 LG-히타치 워터 솔루션의 수처리 기술력도 선보였다.
현재 LG-히타치 워터 솔루션은 LG 계열사를 비롯한 주요 산업체를 대상으로 초순수, 순수...
이후 9년 간 상하수도 시설의 전문가로 일하던 그는 자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1985년 현진기업의 모체인 세진기업을 창업했다.
임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계곡물을 이용한 무동력 여과장치’를 개발해 산간·도서 지역의 물 문제 해결에 이바지했다. 또 광촉매 오존을 이용한 바이러스 살균장치와 염소 투입기 등 다양한 물 관련 기술도 개발했다.
임 대표는...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7일 빗물처리 예산은 가급적 신규 세목 신설보다 불투수 면적 축소에 따른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을 도입하는 게 낫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연맹에 따르면 9월 현재 한국의 세금 종류는 국세 14개, 지방세 11개 등 총 25개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빗물부담금’ 신설은 조세제도를 단순화 하자는 지금까지의...
실제로 지난 2009년에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1850억원), 상하수도사업(538억원), 도시철도2호선건설(784억원) 등 굵직한 사업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했는데 아직도 미수로 남아 있는 상태다. 때문에 개발비를 위해 추가로 지방채를 발행해야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강동구는 2010년 당시 열악한 재정자립도에도‘강동아트센터’건립을 무리하게 추진했다....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수질환경전문공사업, 토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 상하수도공사업, 기계설비공사업 등의 면허를 가지고 환경플랜트공사 및 일반 건축공사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토양오염정화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자회사 에코바이오에 환경관련특허 8종을 양도해 지하수정화업 면허를 취득케 해 환경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