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상하수도 맨홀, 정화조, 오폐수 처리장 등에서 점검·보수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이 질식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질식재해의 주요 발생원인은 △원청업체의 안전조치 소홀 △질식 위험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따른 인식 부족 △반복적인 작업으로 사고 위험이 없다는 판단아래 이뤄지는 안전작업수칙 무시 △밀폐공간 작업 수행업체의 영세성으로...
SK건설이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함께 미얀마 환경개선 사업에 진출한다.
SK건설은 지난 17일 한국대표단이 미얀마 양곤시에서 미얀마 정부와 미얀마 양곤 환경개선 종합계획 수립사업을 위한 양국환경협력회 및 한-미얀마 환경협력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대표단은 환경부 정연만 차관을 단장으로 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도로, 교량, 상하수도 등 SOC 시설 발주가 줄면서 건설사 일감이 죄다 사라지는 분위기다. 해외 건설수주도 저가 수주로 인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이다.
실제 한국건설경영협회가 올해 초 28개 대형 건설사의 국내 건설 수주 목표치를 조사한 결과 총 70조3365억원으로 작년보다 5.3% 늘어나는 데 그쳤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 부문이...
1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환경부 정연만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20여명의 한국대표단은 이날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정부와 ‘라오스 상하수도 개선 종합계획 수립사업’을 위한 ‘한-라오스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협력대상국의 환경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지원 및 양국간...
포스코건설은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함께 한국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8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환경자원부·연방수자원청과 공동으로 ‘한-멕시코 상하수도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하수도개선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멕시코 국가간 기술원조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환경부 지원하에...
우리 정부가 약 7억3000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 한국대표단은 지난 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현지 주택도시국토부 상하수도 사업개발국과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또 우리 환경기업의 현지 물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콜롬비아 자치지역환경청 청장 및 주지사와도 면담을 실시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으로 구성된...
원장 가족의 전기·상하수도 요금으로 1600만원, 고급승용차 구입과 유류비 2200여만원, 개인병원비 900만원, 판공비 680만원 등을 개인용도로 썼다. 또한 급·간식비를 부풀리기도 했다.
특별활동비는 보육교사가 아닌 외부 강사가 영어, 미술, 음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따른 비용으로 부모들은 매달 14만원 이내로 내고 있다. 서울에서 특별활동비를...
상하수도 요금도 각 지자체별로 인상됐다. 경기도 김포시와 인천광역시의 수도요금이 지난달부터 각각 평균 4.93%, 4.9% 인상됐으며 광주광역시, 강원도 추천시 등이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이다.
때문에 건설업계에서도 전기세나 가스비, 관리비 등 주거비를 직접적으로 절약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신규 분양단지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또 단지 내 도로, 상하수도 시설, 변전소, 소방서 등 우리 측에서 제공한 각종 인프라 시설도 구축돼 있다.
귀환에 앞서 우리 측 근로자들은 공단 시설물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사인을 한 종이 안내문을 곳곳에 부착했다. 북측에 시설물 관리에 대해 부탁도 했지만 개성공단 폐쇄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노후화에 따른 설비 고장 등의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그러나 도로·교량 및 상하수도 등 전반적인 SOC 시설 발주감소로 부진한 양상을 보인 가운데 35.5% 감소했다.
건축공사는 학교공사 및 주한미군기지 출입국관리시설 등 비주거용 건설발주량이 증가했다. 특히 대통령기록관 건립공사와 2015광주하계U대회 수영장 건립공사 등 문화·체육시설의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40.2% 늘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011년 지방정부가 도로와 교량 상하수도 시설 등 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자 세운 금융기관이 1만개가 넘었을 것으로 추산했다.
중국 지방정부는 부실한 부채 관리를 우려한 중앙정부가 지방채 직접 발행을 금지하자 금융기관을 세우고 이를 통해 은행 대출을 받는 편법을 동원했다.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의 상푸린...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장이 법령에 따라 부과·징수하는 조세 외의 금전으로서 흔히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수수료, 문화시설 입장료, 공영상가 임대료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번 제정안에 따라 세외수입금에 대한 투명한 징수가 가능해져 지자체 재정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정안은 지방세외수입금 체납처분절차의 명확화, 징수의 강화...
종전 농촌 생활환경개선사업은 도로, 상하수도 등 기초인프라에 대한 공공투자 위주로 지원됐다. 하지만 개별 주택개량이 이뤄지지 않아 통합적인 농촌주거환경과 경관개선에 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주민 스스로 주택을 신축·개보수하고 정부는 공공시설, 기초인프라를 통합지원하는 ‘주민참여형 마을통합개발방식’을 적용해 올해부터...
공종별로는 토목공사가 옥동-농소1 도로개설공사, 서울외곽선 운중교 개량공사, 하수관거 시설 수영처리구역 공사 등 도로교량·상하수도·토지조성 부문의 발주물량은 증가했으나 전반적인 SOC 시설 발주감소로 전년동월 대비 1.9% 늘어나는 데 그쳤다.
건축공사는 세종시청사 건립공사, 초중교 신축공사 등 비주거용 건설발주량이 소폭 증가했을뿐...
이라크 등 중동지역에서 건설사업을 진행 중인 한화건설이 상하수도 IT솔루션에 강점이 있는 한화S&C와 손 잡고 상수도 인프라 구축 사업에 뛰어들면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수 있다.
또한 물 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도 한화가 수처리 사업 확장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수처리 등 물 산업은 연평균 5.5% 성장해 오는...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8일 중국이 코카콜라와 같은 기업으로부터 정보를 빼내는 것은 물론 이제는 미국의 전력업체와 가스 송유관, 상하수도 등 핵심 인프라로 초점을 옮기고 있다고 경고했다.
정치평론가인 조지 힐은 “미국 기업들은 중국시장에서 기회를 잃는 것을 두려워해 사이버공격을 비판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이 문제를 다루는...
최근 국내 기업도 적도기니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석유개발·상하수도·건축 부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 (적도기니의) 인프라 확충에 많은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항만분야의 정부 간 협력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향방문 귀성객 편의,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청소관리 등 국민불편 사항, 상하수도 동파 등 생활민원 관리, 대형 공사장·다중이용시설(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대한 재난 취약시설 관리실태도 점검한다.
아울러 명절 선물을 명목으로 과도한 선물수수, 접대·금품 및 향응수수, 허위 출장 행위 등을 감찰할 예정이다.
송영철 행안부 감사관은 “이번 감찰에서 적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