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중 하나로 삼았던 ‘일렉트로스’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신세계그룹은 이달 1일 이마트의 가전양판점인 인렉트로마트의 캐릭터 일렉트로맨과 연관이 있는 ‘일렉트로스’에 대해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에 새 야구 팀명을 확정한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자 팀명을 원점에서 재논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7일 ‘노파머시’ 상표권을 출원했다. ‘노파머시’는 특허 05, 29, 30, 32, 35 분류다. 이중 05 분류는 ‘약제, 의료용 및 수의과용 제제’와 ‘의료용 위생제’, ‘의료용 또는 수의과용 식이요법 식품 및 제제’, ‘인체용 또는 동물용 식이보충제와 플레스터, 외상치료용 재료’, ‘치과용 충전재료, 치과용 왁스’ 등이다....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공동브랜드 상표권 출원은 수출통합조직별로 올해도 계속 확대하고, 조리법 중심의 기존 QR코드에는 한국산 확인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가 쉽게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군 속에서도 한국산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국산 농식품에는 통일감 있는 스티커나 띠지를 부착한다. 또 QR코드가...
대법원의 확정판결에도 미쓰비시중공업이 위자료 지급을 미루자 피해자들은 대전지법을 통해 미쓰비시중공업의 한국 내 상표권 2건과 특허권 6건을 압류하는 절차를 밟고 매각 명령을 신청했다. 채권액은 별세한 원고 1명을 제외한 4명분 8억400만 원이다.
미쓰비시중공업은 법원 판단에 불복해 피해자 4명에 대해 지난해 12월 각각 즉시항고장을 냈다.
이번...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메종동부산’이라는 상표권도 출원했다. 현재 동부산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이 있는 만큼 업계서는 롯데몰 내 리빙 관련 매장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검토 중인 사업으로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과거 지역명을 점포명으로 주로 사용했던 유통사들이 최근 외국어로 네이밍하는 것은 중저가 상품은 온라인...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인수한 신세계그룹이 '일렉트로스'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 때문에 향후 야구단의 이름이 와이번스에서 일렉트로스로 변경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세계그룹은 1일 "야구단 이름 확정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재 논의가 되고 있는 여러가지 후보 중 상표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일렉트로스'에 대해 상표권 출원을 진행했다...
유 씨는 상표권 등의 사용료 명목으로 청해진해운 등으로부터 약 68억 원을 받아 횡령했다는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서초세무서는 2014년 세무조사를 벌여 해당 회사들에 소득금액변경통지를 하고 이를 반영해 유 씨의 소득을 재산정한 다음 11억3000여만 원의 종합소득세 부과처분을 했다.
유 씨는 이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소송을...
‘삼성 키오스크’라는 상표권 출원도 마쳤다.
삼성 키오스크에는 자체 OS인 ‘타이젠’을 탑재했다. 보급률이 높은 삼성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와의 원활한 연결성을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현재 대형 유통 체인점 등과 활발하게 키오스크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형 자영업 상점 등에도 제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지난해 8월에는 이러한 고급 패키징 기술을 묶기 위한 플랫폼인 ‘3D 패브릭(3D FABRIC)’ 상표권을 미국 특허청(USPTO)에 제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해 12월 열린 인베스터스 포럼에서 올해 '아이큐브', '엑스아이큐브' 등 새로운 차세대 3D 후공정 방식도 상용화하겠다는 내용의 기술 로드맵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발표한 엑스큐브...
이 사업은 해외마케팅이 취약한 우수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들에게 수출국에서의 해외 상표권 등록과 마케팅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업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외 인기스타 풀을 활용한 한류스타와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 마케팅은 전략적 기업-스타 간 매칭, 홍보콘텐츠 제작·활용 등 다양한 해외 프로모션에 이용되고...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VIVA 비바 건강 마켓’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비바 건강 마켓’은 특허 제 05, 21, 29, 32, 35, 39 분류로 각각 약제·의료용 및 수의과용 제제, 가정용 또는 주방용 기구 및 용기, 음료용 시럽 및 음료수 제조제 등에 해당한다.
롯데쇼핑 측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 등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18일 업계에 따르면 제니스(Zenith Electronics LLC)는 지난해 4월 미국 특허청(USPTO)에 '알루토(Alluto)'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알루토는 이달 27일 출범하는 스위스 인포테인먼트 기업 룩소프트(Luxoft)와의 합작법인이다.
이 점을 들어 업계에선 알루토 설립과 운영, 인재 확보 과정에서 제니스가 일정 부분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제니스가...
일명 '지도 가방’으로 불리는 이탈리아 브랜드 ‘프리마클라쎄(1A CLASSE)’가 국내 상표권자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법원 4부(재판장 윤성식 부장판사)는 알비에로 마티니가 A 씨를 상대로 낸 상표 등록 무효 소송에서 특허심판원의 심결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알비에로 마티니는 '1A CLASSE' 상표를 등록하고 세계지도...
국내 제약사 레고켐바이오가 덴마크 완구기업 레고와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법원 1부(재판장 이제정 부장판사)는 레고 쥬리스(LEGO Juris A/S)가 레고켐바이오를 상대로 "상표 등록을 무효로 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레고켐바이오는 'LEGOCHMEPHARMA' 상표를 출원해 등록을 마쳤다. 지정상품은 약제용 시럽과...
6일 특허청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OLED provided by Samsung' 명칭의 상표권 3종을 출원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올해 OLED 탑재 PC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것으로 분석한다.
2019년까지 삼성전자 노트북에는 LCD 패널만 탑재됐다. 그러다 지난해 처음으로 삼성전자는 OLED를 탑재한 '갤럭시 크롬북'을 북미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갤럭시 크롬북은 디스플레이와...
그동안은 상표출원인이 ‘기록된 컴퓨터 소프트웨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등 소프트웨어 명칭을 포괄적으로 기재해도 상표등록을 허용해, 상표권자에게 상표권 효력범위를 ‘모든 용도에 대한 소프트웨어’로 넓게 인정되는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현실에선 상표권자가 특정용도에 한정된 소프트웨어만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용도가...
미국 시장 진출은 현지 업체에 로얄티를 받고 카스텔바작의 브랜드 상표권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출할 전망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중국 아동복 시장 진출은 중국 이링쥬를 통한 재킷, 니트 등 캐주얼 제품 진출 경험을 기반으로 내부에서 검토 중”이라며 “미국 시장은 자사의 캐주얼룩, 골프룩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현지 업체와 로얄티 베이스의 진출...
삼성과 LG는 상표권을 출원하고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LG가 미니 LED TV를 'QNED'로 발표하자 삼성의 불편한 기색이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이름을 LCD 기반 TV의 제품명으로 쓰는 것이 황당하다는 분위기다.
다만 삼성 측은 "아직 실제 시장에 출시되지 않은 타사의 제품이나 기술에 대해 언급할 단계가...
포항 덥죽집의 메뉴를 표절한 업체가 상표권 출원을 자진 철회했다.
30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최근 논란이 됐던 포항 덮죽집의 상표권 출원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포항 덮죽집은 지난 7월 ‘골목식당’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 후 한 프랜차이즈는 ‘덮죽덮죽’으로 상표를 출연하는 등 메뉴를 그대로 도용해 논란이 됐다.
이에...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1월 법원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사명을 쓰지 못하게 해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사명이 유사해 투자자들에게 혼동을 주고 상표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법원은 한국테크놀로지의 손을 들어줬고, 한국타이어 측은 더 이상의 논란을 피하고자 1년 7개월여 만에 재차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