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가 사절단 단장을,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국회 부의장)이 부단장을 맡으며, 윤덕민 주일 대사와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전 주일 대사)도 사절단에 포함됐다.
이번 아베 전 총리 국장에는 외국에서 약 700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기시다 총리는 26∼28일 사흘간 한 총리를 포함해 30여 명의 외국 정상급 인사와 개별적으로 회담한다.
미국...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으로 추천한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참여연대 실행위원 출신이다. 상지대 교수 시절 재단 비리 투쟁에 앞장선 이력을 바탕으로 상지대 총장에 올랐다.
국민의힘이 추천한 김태준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은 동덕여대 부총장을 지낸 경제학자로,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인천 강화을 예비 후보로 출마한 이력이 있다. 지난 대선에선...
민주당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범계 위원장, 간사인 정태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 밖에 상임고문인 설훈, 고민정, 전해철 의원과 부위원장인 송갑석, 박균택 의원 등 총 25명의 의원이 함께했다.
박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권 출범 후 네 달간 희망과 통합...
이달 13일 상임전국위 의결로 임명된 국민의힘의 지명직 비상대책위원은 김상훈·정점식·전주혜 의원, 김병민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등 6명이다.
대리인단은 비대위원들을 임명한 상임전국위 의결에 대해서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전 대표 측은 송달 지연을 최소화해 이달 28일로 예정된 3·4차 가처분...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상임전국위와 전국위를 거쳐 ‘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중 4인 이상의 사퇴 등 궐위’ 등을 비상상황으로 당헌을 개정했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를 의도된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 측 대리인은 “법원의 1차 가처분 결정을 무시하고 새로운 비상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당헌을 개정해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이 끝나면 비대위는 공식 출범한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총 9명으로 당연직(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3명을 제외하고 6명을 추가 인선했다. 원내에서는 3선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과 재선의 정점식(경남 통영시 고성군) 의원, 초선 전주혜(비례대표) 의원이 임명됐다. 원외에서는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이 끝나면 비대위는 공식 출범한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총 9명으로 당연직(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3명을 제외하고 6명을 추가 인선했다. 원내에서는 3선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과 재선의 정점식(경남 통영시 고성군) 의원이 임명됐다. 원외에서는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비대위원장 임명 건에 대해서는 찬성 468명, 반대 51명으로 통과됐다.
남은 것은 비대위원 인선이다. 이와 관련해 윤두현 전국위 의장 직무대행은 “(비대위원 인선에 대한) 상임전국위는 추석 연휴가 지나고 할 예정”이라며 “가능한 추석 연휴 이후 빠른 시일 내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 비대위원은 ‘지역 안배’를 고려한 인사들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정...
공정위는 조사 담당 부서에서 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면, 위원장·부위원장과 상임·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법 위반 및 제재 여부를 판단하는 구조다. 공정위 심결은 1심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는다.
이에 따라 심결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위해 조사·처분과 심의·의결권을 더 엄격히 분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임명 안건이 가결돼 무리 없이 '정진석호(號)'가 출범할 경우 지난달 26일 법원의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결정 후 13일 만에 새 비대위가 들어서게 된다.
비대위원 인선 작업은 연휴를 지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내주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해 비대위원 인선안을 의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부의장은 비대위원 인선과 관련,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에 ‘위원회 정수 100인 이내’로 규정된 상임전국위, ‘위원회 정수 1000인 이내’로 구성된 전국위 의결은 당원 민주주의에 반한다는 것이다. 또 윤두현 전국위 부의장이 전국위 의장 직무대행을 맡은 것에도 당규를 위반한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변호인단은 “새로 임명될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검토중”이라며 “권성동이 당대표...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5일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기 위한 당헌 개정을 의결했다. 상임전국위는 현재 당의 상황이 비대위 전환이 필요한 ‘비상 상황’이라는 유권 해석을 내렸다. 새 비대위원장은 오는 7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공개할 예정이다. 주호영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다시 맡는 방안이 유력하다. 국민의힘은 추석 전 새 비대위 출범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그는 "오후에 있을 상임전국위에서 현재 상황에 대해 비상 상황임을 유권해석을 받아 3일 후인 8일 비대위 체제와 비대위원장 의결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비대위원 9명 중 전주혜·이소희 비대위원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구두로 사퇴 의사를 밝혔고 추후 사퇴서를 작성하기로 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변인은 새로운 비대위...
이어 오는 8일 전국위와 상임전국위를 잇따라 열어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추석 전 새 비대위 출범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인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는 7일 새 비대위원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호영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다시 맡는 방안이 유력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제4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전환...
특검법은 우선 소관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야 하는데, 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의원이다. 반면 구성 위원 비율은 전체 18명 중 민주당과 친야성향 시대전환 소속 위원이 11명으로 야권 우위다. 소관상임위 5분의 3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제도) 지정 요건에는 일단 부합한다.
특검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전망이다....
5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새 당헌·당규를 의결하고 8일 새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을 선출하면 새 지도부 구성은 완료된다.
국민의힘은 지난 2일 국회에서 상임전국위를 열어 당헌·당규 개정안을 처리했다. 비대위 설치 사유로 ‘선출직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 중 4인 이상의 사퇴 등 궐위’가 추가됐다. 또 비대위 설치와 함께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그 지위와 권한을...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임명에 관한 상임전국위와 전국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추석 전인 9월 8일 새 비대위가 출범한다. 박 수석대변인은 “전혀 문제 없이 진행된다면 9월 8일 끝나지만, 혹여 돌발변수가 발생하면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새 비대위를 꾸려갈 비대위원장 인선과 관련해선...
원내대표 직무대행에는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적임자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주호영 위원장은 과거 원내대표 경험이 있고 비대위원장으로 저희가 추대한 분”이라며 “당 의원들 입장에선 지도부로서 이 상황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알기론 용산하고도 상당히 소통이 되는 상황이라 알고 있고, 주호영 위원장이 하면 무난하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