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업소에서 상비약 2개를 구매할 경우 계산대 2곳에서 결제를 각각 하는 방법으로 위법행위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또 판매점 6.5%(54개소)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점포로 등록됐지만, 운영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문을 닫아 밤늦은 시간에 안전상비의약품 구매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자등록증을 게시하지 않은 판매점은 39.4%(330개소), 사용상...
(2억1800만 원), '어린이타이레놀무색소현탁액'(3억9300만 원), '타이레놀정160밀리그람'(3억4300만 원)과 등이 많이 팔렸다. 이들 4개 품목 공급액은 133억8100만 원에 달해 전체 편의점 상비약 공급액의 약 39%를 차지했다.
이어 판콜에이내복액(71억8300만 원), 판피린티정(41억800만 원), 신신파스아렉스(27억5100만 원) 순으로 공급액이 많았다.
진료 후에는 소화제 등과 같은 상비약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쌍용양회는 진료를 받을 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진료소를 오가는 교통편 제공, 그리고 원활한 진료를 위한 제반 활동을 지원했다. 쌍용양회 동해공장 인근에 거주하는 부녀회원 10명도 임시 진료소에 나와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실천했다.
쌍용양회는 2010년부터 매년 생산공장이...
무색소·무보존제인 이지쿨 시럽은 40도의 높은 온도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해 가정상비약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달콤한 딸기향을 첨가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휴온스는 2016년 스틱형 어린이 멀미약 ‘이지고 시럽’을 출시한 후 지속해서 어린이 전용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앞으로도 엄마들이 더욱 편리하게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수...
소비자들도 편의점의 약 품목 확대를 원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시민 17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의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답변이 86.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현행 수준 유지는 9.9%, 현행보다 축소는 1.7%로 나타났다. 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제도 필요성에 대해서는 97%가 공감한다고 답했다. 일부...
제산제로는 ‘겔포스’, 지사제로는 ‘스멕타’가 안전상비약 확대 품목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복지부는 이른 시일 내 7차 회의를 열고 제산제와 지사제의 안전상비약 지정 방안과 약사회가 제출한 타이레놀 제외, 편의점 판매시간 조정 대안 등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차기 회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상비약 품목 확대를 논의한 회의가 또다시 결론 없이 끝났다.
보건복지부는 8일 서울 팰래스호텔에서 안전상비의약품(비상약) 품목 조정방안을 논의하는 ‘제6차 안전상비약 품목조정 심의위원회’를 열었으나 의견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복지부는 그간 야간·휴일에 시급하게 사용할 필요성이 높은 일반의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멀미약 ‘이지고 시럽’을 출시한 휴온스는 지속적으로 어린이 전용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어린이 전용 의약품으로 필수 상비약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앞으로도 엄마들이 보다 편리하게 아이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보관과 복용이 간편하고 다양한 스틱형 시럽 ‘이지’ 라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족끼리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상비약이 필수다. 특히 시럽 타입의 약은 간편한 개별 포장 제품을 챙기면 짐을 줄일 수 있다.
GC녹십자는 최근 짜서 먹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백초 시럽 플러스’를 출시했다. 1974년 병 포장 ‘백초’가 출시된 후 새로운 포장 형태 제품을 선보인 건 45년 만에 처음이다.
백초는 동의보감 처방을 기초로 한 순수...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안산시 환경미화원 약 500명에게 방진 마스크를 지급한다.
평상시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에 대비해 '야외 근로자 건강보호 사전 계획'을 마련하고 미세먼지 마스크(KF80이상) 및 상비약 비치한다. 미세먼지 나쁨일때는 야외 근로자의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주의보‧비상저감조치 시에는 야외...
의학전문작가 로즈메리 깁슨은 “중국은 다양한 의약품의 독점적 제조 계약을 맺고 있다”면서 “이는 우리가 매일 병원에서 사용하거나 상비약으로 갖추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2025년까지 ‘세계의 약국’이 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IT, 통신 등과 함께 의약업을 미래 핵심산업으로 선정하고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용 감기약은 편의점에서 손쉽게 살 수 있지만, 어린이 감기약은 필요할 때 찾으면 없을 때가 있어 미리 가정 상비약으로 구매해 두는 게 상책이다.
동아제약이 어린이 감기약 ‘챔프 노즈 시럽’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챔프 노즈 시럽은 슈도에페드린염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성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등을 완화한다.
챔프...
실제로 편의점에서는 생활잡화부터 상비약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지만 주요 매출은 식품으로 무게추가 기울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매출 변동의 이유로 생활잡화의 주 소비처가 H&B(헬스앤뷰티)전문점과 균일가 생활용품숍으로 바뀌었다는 점과 가정간편식 및 편의점 제품의 고품질화를 꼽는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생활잡화를 취급하는...
상품공급 페이백 제도는 매월 경영주들이 발주하는 일반 상품 금액(담배·서비스상품·소모품·안전상비약 등 제외)의 1%를 돌려주는 제도다. 전 점포를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10월 한 달 동안 페이백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약 3억 원(점포당 12만 원, 대상점포 2361점)이 경영주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5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등산 중에는 주변에서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 어려워서 응급 처치를 위한 상비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동화약품은 긴급 상황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부채표 후시딘 연고 휴대용’을 최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후시딘 연고 휴대용은 국내 출시된 연고 중 최초로 1회 사용분인 0.5g씩 개별 포장한 제품으로 한 박스당 15개 파우치가 들어 있다.
후시딘 연고는...
연휴 기간 의약품이 필요할 때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일반상비약 13개 품목은 집 근처 24시간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다.
약국 이외에 편의점 등에서 판매 가능한 안전 상비의약품 품목이 현행 13종에서 관련 업계 등과 협의를 거쳐 확대된다. 이는 지난 2012년 일반의약품(OTC) 편의점 판매 실시 이후 3년 반 만에 개편하는 것이다.
정부는 5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OTC란 의약품의...
업계 관계자는 “일반약을 두고 약국과 편의점이 경쟁하는 모양새”라며 “편의점 취급품목이 상비약에 이어 건강기능식품이나 진단시약 등 약국 취급 품목과 유사한 종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시장은 최근 연 2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2012년 편의점의 의약품 판매 허가 이후 4년 만에 3배 가까운 성장을...
이 기금으로 약 15만 명의 농업인이 무료진료 수혜를 받았다.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이 2박 3일 일정으로 농촌마을에 방문해 선진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농업인에게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내과, 정형외과 등 8개 과목에서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가정상비약 세트도 제공한다.
올해도 NH농협생명은 농촌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