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산17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오전 10시25분 현재 80% 진화됐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중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밝혔다.
산불은 어제 오후 1시41분경 발생했으며, 7시부터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총 10대(산림 8, 임차 1, 소방 1)의 산불진화헬기, 진화차 24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8일 오후 1시 25분께 강원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현재까지 산림 6㏊를 태운 가운데 산림 당국이 야간 방어선을 구축, 진화에 힘쓰고 있다. 불이 나자 진화 헬기 8대와 소방차 장비 14대, 공무원 등 진화인력 66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 당국은 9일 날이 밝는 대로 대대적인 진화...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강원도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25분께 강원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산림 6㏊를 태우고 오후 8시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불이 나자 진화 헬기 8대와 소방차 장비 14대, 공무원 등 진화인력 66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강풍이...
화재가 발생하자 119 소방대원과 삼척시청 산불진화대 등 30여명이 동원됐고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약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찰 스님은 경찰조사에서 "오전 5시쯤 요사채 아궁이에 장작을 지핀 후 월드컵 경기를 보려고 법당에 간 사이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의 불씨가...
이 사찰의 스님은 오전 5시께 아궁이에 불을 지핀 후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를 보러 간 사이 불이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소방대원과 삼척시청 산불진화대 등 3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요사채와 창고를 모두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불, 풍수해, 지진, 대테러, 설해 체험 등 아이들도 흥미진진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3D 입체 화면은 기본, 의자가 흔들리고, 안개가 피어오르고, 물방울이 떨어지는 등 4D 특수 효과도 더해진다.
인근 볼거리도 많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태백의 고생대 지층 위에 들어섰다. 고생대와 중생대의 지층과 생물 관람 외에도 화석...
27일에도 경북 영양ㆍ안동, 강원 영월ㆍ홍천ㆍ삼척에서 낙뢰 등으로 인한 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홍천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3곳에 낙뢰가 쳤다. 연휴 첫날인 26일에도 경북 울진, 경기 포천, 전남 화순, 강원 평창에서 4건의 산불이 발생, 0.65ha의 피해를 냈다.
낙뢰는 기층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나무를 매개로 전기가 지하로 흐르기 때문에 나무의 껍질이...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 인근 야산에서 시작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자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3일 오전 11시43분께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 인근 야산에 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번지면서 주민 2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주민 서모(79.여)씨의 가옥에서 시작된 불은 서씨의 집 82.5㎡을 모두 태우고 인근 야산으로...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새벽에 내린 눈은 그치고 점차 맑아지면서 낮부터 대부분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며 “영동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화재 및 산불예방에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릉과 속초, 동해, 삼척, 고성, 양양 등 동해안 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