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연휴, 전국 산불 16건 발생

입력 2012-05-28 18:20 수정 2012-05-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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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이 낀 26∼28일 연휴 동안 전국에 16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석탄일인 이날 낙뢰로 인한 산불이 경북 울진ㆍ예천(2건)ㆍ안동, 강원 홍천ㆍ정선ㆍ횡성 등에서 7건이 일어나 산림청 대형 헬기 10대와 산림공무원 등 진화인력 500여명이 투입됐다.

27일에도 경북 영양ㆍ안동, 강원 영월ㆍ홍천ㆍ삼척에서 낙뢰 등으로 인한 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홍천에서는 이날 하루 동안 3곳에 낙뢰가 쳤다. 연휴 첫날인 26일에도 경북 울진, 경기 포천, 전남 화순, 강원 평창에서 4건의 산불이 발생, 0.65ha의 피해를 냈다.

낙뢰는 기층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나무를 매개로 전기가 지하로 흐르기 때문에 나무의 껍질이 세로로 갈라지면서 지표에 있는 낙엽 등에 산불을 일으킨다.

우리나라는 6∼8월에 집중되며, 인접 지역에 소낙비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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