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과 삼일회계법인이다. 당초 산업은행은 지난해 9월 KDB생명 매각공고를 내고 연말까지 본입찰을 진행,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계획과 달리 예비입찰 과정이 해를 넘긴 것은 마땅한 인수 후보가 없기 때문이다. 매각 절차가 예비입찰 과정에서 진전되지 못하면서 업계에서는 사실상 매각이 무기한...
이는 삼일회계법인의 펀드 회계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라임의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다.
그러나 2개 모펀드에 투자한 자펀드들의 개별 손실률은 더 높다. 증권사가 TRS 대출금을 먼저 회수해갈 수 있기 때문이다. 2개 모펀드와 관련해 TRS가 걸려 있는 자펀드는 29개(4364억 원)다.
라임은 해당 자펀드들의 TRS 금액과 이로 인한 손실액은...
기준가격 조정은 삼일회계법인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여간 진행한 펀드 회계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다. 다만 평가액이므로 손실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라임의 환매 중단 펀드는 4개의 모 펀드에 170여 개 자(子)펀드가 연계된 ‘모자형 펀드’ 구조를 취하고 있다. 투자자 간의 손실률에는 차이가 있다.
아직...
최근 삼일회계법인의 라임에 대한 실사가 끝나면서 사실 확인 목적의 검사가 이어질 예정인 만큼 불법 행위 적발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감원은 분쟁신청 급증에 대비해 금융 민원센터(본원1층)에 ‘라임펀드 분쟁 전담창구’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7일 기준 분쟁신청 건수 은행 150건, 증권사 64건으로 총 214건이다.
14일 라임자산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번 삼일회계법인의 회수추정금액 검토 결과에 따르면 검토 대상 기초자산 1조2337억 원 중 회수추정금액 범위는 6222억 원에서 8414억 원”이라며 “플루토 FI D-1호의 기초자산 예상회수율 범위는 50%~68%, 테티스 2호의 기초자산 예상회수율 범위는 58%~79%”라고 전했다.
이어 “라임 AI스타 1.5Y 1호, 라임 AI 스타 1....
모 펀드의 손실률이 확정되고 추후 자 펀드에 가입한 개별 계좌들의 기준가가 확정되면 관련 공방은 더욱 가열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한편 이날 라임자산운용은 지난해 환매가 중단된 3개 모 펀드 중 2개 모 펀드에 대한 예상 손실 규모를 밝힐 예정이다. 관련 실사를 진행한 삼일회계법인에 따르면 두 펀드의 회수율은 50∼77%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일기업공사는 국군재정관리단과 197억5000만원 규모의 19-대미-연료공급시설 개선공사(5009)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2018년 개별기준 매출액 대비 35.1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2월 13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다.
국내 빅4 회계법인 중 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은 글로벌 펌과 파트너십 체결해서 관계를 유지한다. 이중 한영은 글로벌 EY에서 한국 지사와 같은 형태로 타법인에 비해 본사의 영향력이 행사될 수 있는 경영 구조이기 때문이다.
EY한영 관계자는 “서 대표의 사임은 개인적 사유로 발표만 앞당겨졌을 뿐”이라며 “문제가 있었다면 고문직을 유지할 이유도 없을...
또 “환매연기 펀드가 편입한 자산은 채무증권, 지분증권, 수익증권, 파생결합증권, 그 외 현금 자산으로 구분된다”며 “추후 당사 펀드에 대한 실사가 마무리되면 삼일회계법인에서 제공한 가격을 참고해 기준가격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라임자산운용은 회계실사의 진행과 별도로 채권 추심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케이앤오를 선임했다. 동시에...
현재 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저축은행은 민국, OBS, DH, 솔브레인, 대원, 머스트삼일, 유니온 저축은행 등이다. 주로 중소형 저축은행들로 지역 경기 침체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민국저축은행은 무궁화자산신탁이 인수를 추진 중이며 OBS저축은행은 일본 오릭스코퍼레이션이 매각을 추진했으나 일단 철회한 상태다.
업계에서는 대주주 고령화로 인해 가업 승계를...
삼일기업공사도 4.59% 하락 중이다. 두 회사는 대표이사가 유승민 의원과 미국 위스콘신대 동문이라는 이유에서 ‘유승민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전날 유승민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을 추진한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대한민국을 거덜 내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폭주를 막기 위해 보수는...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회계 실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7일 라임 측이 전달한 보고서에서 모펀드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의 예상 회수율 범위를 제시했다.
삼일 측은 두 펀드의 예상 회수율 범위의 하단을 각각 플루토 50%, 테티스 60% 수준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펀드의 환매 중단 액수가 각각 플루토 9000억...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환매가 중단된 라임 펀드 자산 중 플루토ㆍ테티스 2개 모펀드에 대한 실사 결과를 지난 7일 넘겨줬다. 삼일회계법인은 라임에 자산별로 회수할 수 있는 금액 범위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4일 라임자산운용은 실사 결과와 업계 모범규준 등을 참고해 2개 모펀드에 대한 자산별 적정가치를 재산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14일에는 삼일회계법인이 라임펀드에 대한 실사 결과를 발표한다.
실사 결과는 투자 손실 규모가 어느 정도 정리된다는 의미다. 손실 규모가 정해지만 이를 토대로 일반 투자자와 펀드 판매사 및 라임자산운용 간 분쟁 조정이 시작된다. 소송전 역시 이미 예고돼 있다.
금융당국은 라임자산운용이 실사 결과를 낼 즈음에 이와 관련한 사모펀드 제도 개선...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환매가 연기된 라임자산운용의 3개 모(母) 펀드 가운데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2개에 대한 회계 실사 결과를 이날 오후 라임 측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자산운용은 실사 결과를 반영해 자산별 평가가격을 조정한 뒤 오는 14일 상환·환매 연기된 펀드들의 예상 손익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 무역 금융 관련 자산에 주로 투자하는 또 다른 모펀드인 ‘플루토 TF’의 경우 아직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가 진행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라임운용 펀드의 투자금 상환ㆍ환매 계획 수립과 이행 등 모든 과정이 질서 있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관리하고 있다”면서 “향후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일회계법인이 7일 라임자산운용에 실사 결과를 통보하고 펀드 가격 조정으로 투자손실 규모가 어느정도 정해지면 이후 소송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환매가 중단된 3개 모(母)펀드 중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2개 모펀드에 대해 실사 중이다.
국내 사모펀드 업계 1위 라임자산운용은 다른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세워 수탁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