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인 와이엔텍은 국내 대기업에 폐열 스팀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진행중인 배관 공사가 끝나는 7월경부터 본격적인 폐스팀 판매가 시작하여 월 1억 원 정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와이엔텍은 연간 12~15억원 정도의 추가 매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폐열 스팀 판매는...
코오롱 민경조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일본 철강산업은 경단련을 중심으로 1997년부터 폐기물 저감 활동에 나서 폐열 회수와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가스를 100% 재활용하여 생산 공정의 에너지 효율을 60%까지 향상시켰으며 90%에 이르는 용수 재활용률을 달성하였다"고 말했다.
또 우리 기업도 자원 순환형 생산이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기업의...
집단에너지는 열병합발전소, 자원회수시설, 산업공정용 폐열 등 대규모 에너지 생산시설이나 미활용 에너지를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열과 전기를 일괄 공급하는 방식이다.
1985년 목동지역에 최초로 집단에너지가 보급된 이후 2007년 현재 전국적으로 157만여 세대에 집단에너지가 공급 중이다.(총 주택호수의 11%)
집단에너지는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 국가...
와이엔텍은 지난 6월 수익성 기여도가 크지 않던 골재사업의 영업을 중지하고 산업폐기물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여수 사업단지 내 업체들에게 판매하는 스팀판매 계약을 대경에스피티와 체결했다.
폐열을 활용한 스팀 판매는 와이엔텍과 유사한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코엔텍이 이미 하고 있는 사업부문으로 생산원가가 매우 낮아 수익성 기여도가...
모기업은 현재 신호환경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대성산업이다. 신호환경은 폐기물을 처리하고, 폐기물 소각때 발생하는 폐열은 증기로 회수해 모기업인 대성산업에 판매하고 있다.
대성그룹에서 지난해 말 현재 자산총액 94억원 수준인 소계열사다. 자본금(발행주식 96만2000주, 액면가 5000원)은 48억원으로 2억원의 매출과 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울산, 여수, 포항산업단지 등에서 추진되는 폐열 및 에너지 공유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경우 산업단지 내 폐기되고 있는 폐열 등 에너지를 인근 업체의 공정용으로 공급하거나, 역사회의 난방용, 농·어업용으로 유효적절하게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이 실효를 거둘 경우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연료 용량이 저감되어 연간 250억원 이상의...
열병합 발전이란 전기를 생산한 후 발생하는 폐열/폐가스 등을 회수하여 증기를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하거나 공장 공정용 증기로 이용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발전소보다 높은 열효율을 갖는 환경친화적 발전소로 각광받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미 1997년 파푸아뉴기니에 건설하여 현재 연 500만불 가량의 수익을 내고 있는 24메가와트급 민자발전소(IPP)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