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6일 전기용품과 생활용품의 안전관리제도를 일관되게 운영하기 위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령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시행규칙도 확정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전기안전법은 전기용품과 생활용품(이전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상 공산품)에 적용되는 안전관리 용어, 관리방식 등...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28일 전기안전법을 시행하되 생활용품 제조 또는 수입업자가 KC 인증서를 비치하는 것과 오픈마켓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KC 인증서가 있는 업체만 판매하도록 한 규정(시행규칙)에 대해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유예기간 동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업계와 협의해 마련할 것”이라며 “국표원은 기존에 안전성을...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에 따르면 KTL은 삼성전자와는 별도로 진행한 갤럭시노트7에 대한 사고 조사를 최근 마쳤으며 지난 21일 산업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에 최종 보고서를 넘겼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23일 산업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도 이번 주 말이나 2월 초에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다만 발표 내용과 관련해선 “아직...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도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순 결과를 국가기술표준원에 넘길 방침이다. KTL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원인 조사를 의뢰받아 무선통신 배터리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갤럭시노트7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원인을 조사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8...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는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 의뢰한 정부 조사와 삼성전자가 미국 안전인증 회사 UL에 의뢰한 민간 조사 등 두 갈래로 진행됐다.
이미 지난달 자체 조사를 마무리 한 삼성전자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국가기술표준원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규명한 폭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충전 관련 한국산업표준(KS) 개정(안)을 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방식은 교류(AC)와 직류(DC)로 구분되며, 충전 시간에 따라 완속과 급속으로 나뉜다. 완속 충전에는 5~6시간이 걸리며 급속 충전은 15~30분이면 끝난다.
완속 충전에는 미국, 일본, 한국 등이 공통으로 5핀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 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전기차 충전 관련 한국산업표준(KS) 개정(안)을 29일자로 예고 고시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방식은 교류(AC)와 직류(DC)로 구분되며, 충전 시간에 따라 완속과 급속으로 나뉜다. 완속 충전에는 5~6시간이 걸리며 급속 충전은 15~30분이면 끝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중국의 9핀 방식, 테슬라의 슈퍼차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선정하는 NET는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 발굴해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는 제도다. 신기술 적용제품의 신뢰성을 제고시켜 구매력을 창출하고, 초기시장 진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뉴로스가 NET 인증을 받은 신기술은 현대자동차 및...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스토브와 전기방석, 온열팩 등 18개 품목 1006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52개(5.2%)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해당제품을 수거ㆍ교환하도록 하는 리콜명령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조사품목 중 전기방석ㆍ전기매트에서는 화상이나 화재 등을 유발시킬 수 있는 부적합(온도 기준치초과, 절연내력 미흡 등)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1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인증기업, 평가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등 34개 기술에 대해서 신기술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기술(NET) 인증제도는 기업, 연구소, 대학 등으로 하여금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서 2006년도부터 시행됐다. 인증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대해서는 초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올해 무역기술장벽(TBT) 대응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무역기술장벽 대응방향을 찾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은 국가간 서로다른 기술규정ㆍ표준ㆍ인증 등이 무역에 불필요한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올해 무역기술장벽...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ㆍ중 FTA 1주년 동반성장 포럼’에서 양국의 인증기관간 ‘전기전자제품 상호인정 품목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협약 체결로 내년부터 우리 기업의 중국 전기전자제품 안전인증인 CCC인증에 따른 시간과 부담 등이 크게 완화된다고 설명했다.
전기전자제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해물질인 중금속(납)이 과다 검출됨에 따라 사회문제가 된 탄성 포장재 우레탄 트랙관련 한국산업표준을 전 국민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물질 기준을 강화해 개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기존의 품질 기준은 인체에 들어오면 축적돼 중금속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4대 중금속(납(Pb), 카드뮴(Cd), 크롬(Cr+6), 수은(Hg))을...
산업부는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비관세장벽 통합 DB' 시스템을 관계부처와 업계가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다자ㆍ양자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을 요청해 비관세장벽을 해소한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세계무역기구(WTO) 등 양자ㆍ다자채널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06년부터 협의해 온 중국 정부의...
국가기술표준원이 애플 아이폰의 전원 꺼짐 등 결함 논란에 대해 조사를 검토 중이다. 기표원은 리콜 명령 권한이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기관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표원은 최근 아이폰 결함 논란을 인지해 애플코리아 측과 의견을 교환했다. 기표원은 이번 사안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처럼 안전 이슈가 될 수 있는지 검토해 상황에 따라 조사에 나설 수...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도쿄 제국호텔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공동으로 '제17회 한ㆍ일 철강분야 민관협의회'를 열고, 양국간 철강분야 교역 증진을 위한 애로 해소 등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17차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김종철 산업부 철강화학과장을 대표로 국가기술표준원, 철강협회,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35명이 참석했다.
일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