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와 함께 진행된 자선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사회연대은행’과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에 기부해 취약 여성가장의 자립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여성리더 모임이 선후배 간의 경험과 서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초빙교수(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 등 여성금융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연말을 맞아 다음 달 21일 뱅커스클럽에서 차세대 금융리더와 함께하는 ‘2016년 송년회 및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 물품은 여금넷 회원들로부터 기증받아 진행되며 판매수익금은 사회연대은행에 기부, 소녀가장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표지석이 세워진 장소와 관련, 민주화와 노동, 사회연대, 남산 등 4개 주제로 7개 도보 탐방코스를 개발했다.
민주화길은 4·19혁명기념도서관이 포함된 4월길과 한국은행 앞 분수대와 명동성당 등 6월 항쟁과 관련된 6월길 등으로 구성됐다.
노동은 구로공단노동자 생활체험관 등이 포함된 구로길과 전태일길이 있으며, 사호연대는 수요집회가 열리는...
이 행사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본부장,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 LG전자 윤대식 상무, LG 화학 박준성 상무를 비롯해 사회적 경제 조직 및 사전 접수한 일반인 관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LG소셜펀드 페스티벌은 공개경연대회와 평가결과를 통한 기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온도 차로 발생된 전기를 활용하는 LED 램프...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보는 사내 ‘다양성 및 포용성 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여성들의 사회생활이 지속가능하도록 하는 데 애쓰고 있다. 자녀를 초청해 엄마의 직업 체험을 해보도록 하거나 휴직 중에도 소속감을 유지해 회사로 돌아오기 쉽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제도적 지원 이전에 이렇게 여성 선배들이 직접 등대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이...
위드미는 지난 5월 KDB산업은행,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소외계층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한 바 있다. 소외계층 창업지원 사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창업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가맹비 면제, 운영자금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생나눔 점포’ 1호점 주인공인 김미옥 경영주(45)는 창업에 앞서 위드미에서 1개월 간 점포 운영과...
사회연대은행과 미래에셋대우는 미래 청년 창업가 발굴을 위한 ‘청년 점프업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종 선정팀에는 최대 2000만원의 사업지원금과 창업특화교육이 제공된다.
‘청년 점프업 오디션’은 만19세에서 39세의 청년 및 창업 1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팀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본교육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심화...
우선 내년 1분기부터 은행들의 사회통념을 벗어나는 과도한 이익제공 관행을 고치기로 했다. 지난 7월 불건전 영업행위와 관련한 은행법이 대폭 개정돼 법적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최근 지자체 등에 제공한 거래 댓가성 출연금은 연간 2000억원 수준으로 선량한 금융소비자의 부담으로 전가된다는 우려가 많았다.
금감원은 이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단통법의 핵심 내용인 ‘지원금 상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부ㆍ학계ㆍ시민사회 등에서 나오고 있다.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국민 참여 대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단통법이 애초 취지와 달리 공정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며 지원금 상한제 폐지 등을 주장했다.
토론회에는 정부·학계·시민사회 등 관련 전문가 12명과 ‘국민...
올해 6월에는 사회연대은행과 취약계층 법률상담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 사례들은 후자에 해당한다. 한결은 자체적으로 조성한 펀드를 공익활동을 하는 개인과 단체를 후원하는 데 쓰고 있다.
한결은 공익활동에 최대한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게 좋다고 보고 공익 전담 변호사를 따로 두지 않았다. 구성원 각자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자율적으로 공익에...
이후 예보는 사회연대은행(2008년),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2011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2012년) 등 복지단체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상담서비스 범위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예보는 “올해 상반기 중 7개 복지단체를 방문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법률적 고민(상속, 부양, 대여금 상환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예금보험제도를...
학자금 대출을 안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도 적지 않다. 정부가 2014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5만8000여 명이 신용회복을 추진했지만 오히려 신용유의자는 5.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혁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팀장은 “구의역에서 사망한 청년의 기본급이 130만원, 연차수당과 식대를 포함해 144만원 정도를 받았다”며 “교통비, 통신비, 기타 생활...
당시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등 시민단체는 증권집단소송 제도의 유예책은 곧 무력화 방안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정부 당국과 시민단체의 공개 토론회도 수차례 열렸다. 감사원의 감사도 받았다. 정부가 2007년 발표한 ‘기업투명성 제고 종합대책’은 뒷북 정책이라는 뭇매를 맞기도 했다.
최 원장은 “당시 시만단체에서 ‘이해는 하지만 동의는 못하겠다’고 했다....
또 연세대학교 출신인 최 부총리를 따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연대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재정, 통화, 금융, 부동산 등 모든 경제정책을 연대 출신들이 이끌어가고 있는 셈이다.
정부 초기에는 성균관대 라인이 떴다. 정홍원, 이완구, 황교안이 모두 성균관대 출신이다. 성균관대 출신...
네덜란드, 덴마크,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등 삶의 질이 높은 유럽의 선진국들이 경제위기 속에서도 행복도가 높은 이유는 서로 연대하고 합의하는 협치의 정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정치의 주체를 바꾸고 정치문화와 행동양식을 바꾸는 것이 새로운 정치입니다.
새정치의 목표와 비전은 우리 사회의 총체적 변화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돈독한 연대를 꾀하고 있는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 겸 여금넷 회장 등이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제대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을 아끼지 않는 대표적인 여성들이다.
김상경 여금넷 회장은 “여성 대통령 탄생과 함께 은행권에 잠시나마 성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는, 이른바 토크니즘(Tokenism)이 나타났지만 정부나 사회가 더 이상...
금융권에 오래 몸담아 왔던 한 여성 인사는 “공공연하게 임기가 끝나는 여성 부행장 자리에 남성이 내정돼 있다는 소문이 도는 것을 듣기도 했다.”면서 “여성이 어렵게 부행장 자리에 올랐다면 그 후속을 여성 후배가 맡게 하거나 아니면 연임을 하게 해서 여성들이 은행 임원직을 많이 맡고 있도록 하는 것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길일텐데, 이제는 정부 눈치...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4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회연대은행과 크라우드 펀딩 시민투자 오디션을 열어 펀딩에 성공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14개사에 총 2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시민투자 오디션은 시민이 평가위원이 돼 가상금액을 모의투자하는 방식이다. 한전은 지난 9월 사회연대은행과 업무협약을...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카톨릭청년회관에서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과 공동 기획한 ‘2030 지속가능발전시대의 포용적 경제발전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9월 열린 UN 개발정상회의에서 2013년까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가 채택된 가운데 경제발전 분야 목표 의제에 대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수출입은행은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를 운영할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에 3년간 총 3억원 규모의 후원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지난 4일 서울 대학로 갤러리카페 ‘미나리하우스’에서 열렸으며, 사회적기업연대공제기금이 100호 기업 가입을 맞이해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로 독립 발족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