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 마스터스와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우승, 여섯 차례의 준우승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 유소연(22·한화)은 LPGA투어 신인왕에 올랐고, 최나연과 유선영(26·정관장)은 메이저 챔프가 됐다. 전미정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해 3년 연속 한국선수 상금왕 기록을 이어갔다.
◇양학선
런던올림픽에서는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선전이...
한편, 최나연선수는 헤지스골프와 의상 협찬 계약 체결 첫해인 2010년에 LPGA 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 부문 1위에, 2011년 10월에는 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타이틀을 거머쥐며 한국 여자 골프 사상 통산 100번째 LPGA 투어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7월에는 미 LPGA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의 우승컵을 안았다.
그러나 6월 이후 에비앙 마스터스와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우승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박인비는 "시즌을 앞두고 스윙을 교정했기 때문에 초반에는 자리를 잡는 시기였다. 퍼트가 특히 좋지 않았지만 특유의 느긋한 성격으로 마음을 가다듬었고, 6월부터는 좋아져 안심했다"고 털어놨다.
올해의...
이미 말레이시아 최고 사립병원인 사임다비 메디컬 센터(Sime Darby Medical Centre)와 싱가포르 파크웨이 그룹산하 노베나 병원(Parkway Novena Hospital), 인도네시아 아담말릭 병원 등 주요 병원을 고객으로 확보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동남아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송광은 동남아 법인장은 “올해 6개의 말레이시아 대형 PACS 프로젝트 전부를...
이로써 최나연은 2라운드 선두로 출발했던 미야자토 아이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US여자오픈에서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은 지난달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는 마지막 날 박인비(24)에게 역전 우승을 허용하는 등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쿠알라룸푸르 외각에 위치한 사임다비 메디컬센터 7층 유리창에서 성모 마리아 모습인 듯한 그림이 나타나 사람들이 연일 몰리고 있다고 12일 보도했다.
성모 마리아 그림이 나타난 정확한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수일 전 부터 이 모습을 담은 사진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소식을...
CJ제일제당이 세계적인 팜유 생산업체인 말레이시아의‘사임다비’와 손잡고 국내 팜유 시장 개척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서울시 중구 동호로의 CJ제일제당센터에서 사임다비와 ‘한국내 팜유 시장 개발에 대한 합의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와 김진현 소재사업부문 부사장, 다토 모하메드 바케 살레...
지난 7월 에비앙 마스터스와 이달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우승 등 21개 대회 중 11번 톱10에 진입, 상금 216만5000달러(약 23억7185만원)를 획득한 박인비는 현재 LPGA투어 시즌 상금랭킹 1위에 올라 있다.
3개 대회를 남긴 가운데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ㆍ163만2000달러)에 약 50만 달러 앞선 박인비는 2009년 신지애(24ㆍ미래에셋), 2010년 최나연(25ㆍSK텔레콤)에 이어...
지난주 끝난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왕을 굳히기에 나섰다.
특히 미LPGA투어 10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고, JLPGA투어에서는 6개 대회 연속 톱10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우승후보 0순위로 손꼽힌다.
일본열도에서 ‘골프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전미정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JLPGA투어 통산...
지난 14일 막을 내린 사임다비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한 박인비(24)가 여자골프 세계랭킹을 한계단 끌어올렸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박인비는 15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총 58.20점을 획득, 평균 8.12점으로 신지애(24·미래에셋·7.57점)를 밀어내고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는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왕 굳히기에 나선 박인비(24)를 비롯해 US여자오픈 챔피언 최나연(24‧SK텔레콤), ‘돌아온 여제’ 신지애(24‧미래에셋), 유소연(22‧한화), 양희영(23‧KB금융그룹)이 출전한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는 일본무대 통산 20승에 빛나는...
“준우승 했지만 자심감은 넘쳐요.”
1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박인비(24)에게 역전패한 최나연(25ㆍSK텔레콤)이 아쉬워 할 겨를도 없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지난 8월 LPGA투어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 퀸’에 등극한 최나연은 18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골프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외환챔피언십에 출사표를...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208야드)에서 열린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마지막 날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던 최나연(25·SK텔레콤)에 역전 우승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우승상금 28만5000달러를 획득, 상금총액 192만4608달러로 상금랭킹 1위를 지켰다.
선두 최나연에 2타 뒤진 채...
박인비(24)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우승, 시즌 2승을 만들며 상금왕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박인비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곁들여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 챔피언 최나연(25·SK텔레콤)이 시즌 2승을 올릴 찬스를 잡았다.
최나연은 1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날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카리 웹(호주)과 공동 1위에 자리했던 최나연은 중간합계...
최나연(25·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임 다비 대회에서 시즌 2승의 기회를 만들었다.
최나연은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카리 웹(호주)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사임 다비는 작년 최나연이 우승하며...
마침내 2011년 10월 16일 사임다비 대회에서 최나연이 우승함으로서 한국여자선수들은 대망의 100승 고지를 밟았으나 어딘가 탐탁치 않은 기록이었다.
지난해 미국무대에서 태극낭자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청야니의 독주체제에 있었다. 당시 청야니는 혼자 7승을 거두며 주요 부문 타이틀을 석권했다. 상금, 평균 타수, 올해의 선수, 다승은 물론...
그로부터 2개월 뒤 지난해 10월 최나연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 100승 주인공에 등극하긴 했으나 지난해 그가 LPGA 투어에서 올린 승수는 1승에 불과했다. 올해 US오픈전까지도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2위였던 세계랭킹이 현재 4위까지 하락한 상태다.
최나연에게 이번대회가 터닝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준우승을 설욕할 기회, 세계랭킹을 끌어올릴...
대회는 IMF 시절 국민에게 희망을 보여준 박세리 선수의 맨발투혼이 있었던 골프장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최나연 선수는 헤지스골프와 의상협찬 계약체결 첫 해인 2010년에 LPGA 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 부문 1위에 올랐고 지난해 10월 LPGA 투어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타이틀을 거머쥐며 한국 여자 골프 사상 통산 100번째 LPGA 투어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