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위 소속인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전날 김무성 대표의 경선결과 발표를 미룬 것과 관련, “독선적이다”며 보이콧을 선언했지만 이 위원장은 “두 분 없어도 할 수 밖에 없다”면서 공천심사와 발표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이날 발표된 경선지역은 35개이며 서울 5곳, 부산 3곳, 인천 2곳, 대전 2곳, 경기 14곳, 강원 2곳, 충북 1곳, 충남 2곳...
그는 전날 이 위원장이 김무성 대표 지역구(부산 중·영도)의 경선자 명단 발표를 보류하자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위 불참을 선언했다.
그는 “공천 신청자들이 불편을 겪는 공관위 업무에 대해 시정을 요구한 것이고 김 대표의 명단을 발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마치 주객이 전도된 것처럼 그것(김 대표 지역 경선자 명단 발표)에다...
이날 비박계인 황진하 사무총장과 홍문표 사무1부총장은 “왜 당신 마음대로 하느냐”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고 회의는 파행됐습니다. 이 위원장은 “공관위원으로서 제대로 참여해 달라”며 복귀를 당부했지만 이들은 이 위원장이 태도를 고치지 않는 한 회의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김 대표의 지역구가 이미 압축 심사가 마무리 돼 단수 추천을 받지 않기로 했고, 확정된 상태였다고 말했지만, 이날 전체회의에서 황진하 사무총장,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의 반발에 부딪쳐 제동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60여개 지역구의 후보 압축결과에 대한 의결도 거부한 채 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은 제3차 공천 압축 명단을...
이에 대해 홍문표 사무부총장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 "(다선 중진의원의 교체 필요성에 대해 공관위원들 사이에서) 나름대로 많은 교감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해, 중진 의원의 낙천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공관위는 선거구 변경 지역에 대한 공천 면접을 금주 중으로 마무리하고, 1차 발표 때 선정한 여성과 청년 우선추천지역에 대해서는 10일까지...
새누리당 제2사무부총장인 홍문표 의원은 9일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의 정계 은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당 공천관리위원이기도 한 홍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윤 의원은)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했기 때문에 정계를 스스로 은퇴를 하든지 거취를 결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친박계 핵심인 윤 의원은 최근 “김무성 죽여버려”라고 하는...
홍문표 사무부총장이 윤상현 의원의 막말 녹취록 파문에 대해 “정계를 스스로 은퇴하든지 자기 거취를 결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장은 오늘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감한 시기에 저런 막말은 국민에게 부끄러운 것”이라며 “당에는 당헌당규가 있고, 이보다 더 작은 막말도 심사를 하고 있다. 상당히 큰 문제다”고...
새누리당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공천심사에서 형사상의 문제뿐아니라 후보들의 도덕성에 대한 부분도 함께 검증이 되어야 한다”며 “20대 총선에서는 19대와 같은 비리 등으로 의원직을 사퇴하는 경우는 없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한 바 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저성과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비도덕자 등을 걸러낼 것” “범죄 경력이 확실한 사람...
우선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이 위원장을 맡은 여론조사소위는 1차로 예비후보들을 걸러낼 ‘심사용 사전 여론조사’를 비롯한 여론조사의 세부적인 기준과 일정을 정리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100% 국민여론조사’와 ‘당원 30%-일반국민 70% 여론조사’ 경선 가운데 어떤 것을 실시할지는 ‘책임당원 1천명’을 기준으로 구분하는 방안이 고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에 출마를 준비 중인 새누리당 비례대표인 김상민 의원은 당내 공천 경쟁 상대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박 사무부총장이 지난해 12월 자신이 발표했던 여론조사가 ‘의원실 자체 데이터로 진행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도 최근 SNS상에서 ‘KNN 총선 여론조사 결과보도’라는 제목의 자료가 무분별하게...
이 선거구에는 더민주에서 이미 정균영 전 민주통합당(현 더민주) 수석사무부총장과 김형근 전 충북도의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새누리당에서는 강병천 한국일용근로자복지협회 충북지회장, 김정복 전 도의원, 김준환 흥덕을 당협위원장, 송태영 당중앙연수원 부원장,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정윤숙 국회의원 등 6명이 당내 경쟁에 나섰다.
황진하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이 간사를 맡았고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과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이 위원으로 들어갔다. 여기에 나성린·이명수·강석훈·유의동 의원과 조동원 당 홍보기획본부장, 김종석 여의도 연구원장, 김우석 전 디지털정당위원장이 위원으로 들어갔다.
총선기획단은 선거대책위가 출범할 때까지 총선의 기본 전략과 슬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