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최순실 씨와 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차은택 씨의 엇갈린 반응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차은택은 변호인을 통해 "재단법인 미르 사무부총장인 김성현 씨가 최순실이 다 안고 가라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최순실 씨는 차은택 씨와 고영태 더블루 K 이사가 모든 걸 자신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대표는 차은택 측근으로 알려진 제일기획 출신 김홍탁 씨, 사내이사는 미르재단 사무부총장으로 알려진 김성현 씨다.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면서 플레이그라운드의 실소유주가 차은택이라는 의혹이 뒤따랐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설립 6개월여 만인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국 순방 때 행사 및 공연연출을 수주했다. KT와 현대차 광고를 무더기로...
검찰은 또 최 씨 모녀가 독일에 세운 회사 '비덱(Widec)' 한국지사장 장모 씨와 미르 사무부총장 김성현(43) 씨도 참고인으로 불러들였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최 씨가 재단 자금을 해외로 반출했는지, 재단 모금 외에 삼성 등 다른 기업이 별도의 자금을 지원하는 데 문제가 없었는지 등 추궁할 계획이다.
한편 최 씨의 측근 차은택(47) 씨가 실소유주인 것으로 알려진...
아시아과학한림원연합회(AASSA)의 사무총장이자 인하대 부총장을 지낸 김유항 박사가 임기 2년의 신임 AASSA회장에 선출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지난 21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제3회 AASSA 총회'에서 김유항 사무총장이 이사국의 최다 득표를 얻어 3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인이 AASSA 회장에 당선된 것은 초대 회장 이후 두 번째다....
유영호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는 물품들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자하는 중소기업인의 마음이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선의 염동열 의원을 수석 당 대변인에 임명했고, 사무 1·2·3부총장격인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 홍보본부장에는 각각 박맹우, 박덕흠, 오신환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대변인은 김무성 전 대표 당시 ‘3인 체제’를 꺼내들었다. 염 의원이 수석대변인을 맡은 가운데 비대위에서 대변인을 맡았던 김현아 의원과 김성원 의원을 대변인으로 발탁했다.
또...
이에 최윤규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은 “사랑나눔재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중소기업의 나눔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정기부금단체이자 기부금품 모집단체인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이달부터 3개월간 '중소기업 집중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다음달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16 중소기업...
검찰 관계자는 "구속의 필요성, 이미 구속된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두 의원에 대한 구속 수사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법과 원칙에 따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올 4월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을 앞두고 김 의원이 홍보업체 브랜드호텔의 광고·홍보 전문가들로 꾸려진 국민의당...
한편 김 의원은 TF 선거 홍보활동 대가로 자신이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 계좌를 통해 1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기고 박 의원과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의 정치자금 수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 '남자 집·여자 혼수 마련'에 미혼남녀 모두 부정적
결혼할 때 남자는 집을, 여자는 혼수를 준비하는 견해에...
조 부장판사는 이어 "박 의원 역시 증거인멸, 도주 우려 등 현 단계에서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구속)과 공모해 광고계약 관련 리베이트 2억1620여만원을 요구한 혐의로 박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던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꾸려진 홍보 TF 활동 대가로 자신이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 계좌를 통해 1억여원의 리베이트를 챙기고, 박 의원과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의 정치자금 수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박인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박인비가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박인비의...
박 의원은 이미 구속 수사 중인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을 통해 대행업체에 리베이트 2억1000여만 원을 요구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 보전청구를 해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선거 홍보 업체 '브랜드호텔' 대표였던 김 의원은 이 과정에서 하청업체에게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다.
한편, 두 의원의 구속 여부는 11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회기 전이라...
비대위는 이날 김기선 의원을 제1사무부총장으로 내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또 전당대회 준비를 위해 박명재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대준비위원회 구성안도 의결했다.
아울러 2016년도 정기 시도당 대회 개최기간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총 13일간 치르기로 의결했다. 비대위는 다음달 6일 의원총회를 소집해 지도체제 개편안의 모바일로 투표와 특권...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28일 국민의당이 자당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의원과 당직자에 대해 ‘기소 시 당원권 정지’ 방침을 세운 것과 관련해 “사무부총장 구속과 사무총장 수사로 이번 의혹사건이 당 차원으로 확산하자 내린 불가피한 결정으로 보이나 국민적 시각에선 미흡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
국민의당은 28일 총선 홍보비 파동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의원과 이날 새벽 구속영장이 발부된 왕주현 사무부총장이 기소될 경우 즉시 당원권을 정지키로 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결론이 내려진 뒤 “엄격한 당헌당규에 따라 확인되는 진실에 기초, 당사자에 대한 징계 여부를 즉시 실행에 옮길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새누리당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전날 자진 사퇴한 김태흠 제1사무부총장 후임에 재선 김기선 의원을 지명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자진 사퇴한 김 부총장 후임에 재선의 김기선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최근 ‘유승민 복당사태’에 반발해 권성동 사무총장 경질을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