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경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함으로써 이사회가 중요한 재무적 의사결정 시 더욱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주주와 회사 모두의 발전에 기여하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년 현대차 최초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지윤 카이스트(KAIST) 항공우주학과 교수의 재선임도 의미가 크다. 이 교수는 현대차가 사업화 중인 도심항공교통...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는 조현범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말 조현식 전 고문-MBK파트너스와 지분경쟁을 벌여 승리한 바 있다. 조 회장이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 단독경영 체제를 더욱 굳힐 수 있다.
경영권 대결이 예상됐던 고려아연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과 최윤범 고려아연...
이 회장은 부회장이던 2016년 10월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는데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으면서 2019년 10월 재선임 없이 임기가 만료돼 지금까지 미등기임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4대 그룹 총수 중 미등기 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 이번에 혐의를 벗으면서 3월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회장은 미등기임원이기...
코로나19 위기 화물 사업으로 극복경영권 분쟁 종료…사내이사 재선임“아시아나 통합 위해 철저히 준비”
올해 취임 4년 차를 맞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본격적인 비행에 나선다. 취임 이후 각종 위기를 극복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조 회장은 국제선 재운항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등 세계 무대 데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조...
롯데지주는 31일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우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아날 주총에서는 이훈기 ESG경영혁신실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롯데지주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주총에선 사내이사(대표이사)로 정윤석 사장이 3년 임기로 재선임 됐다.
정 대표는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제고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계절가전 등 핵심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제품 개발로 종합가전 기업으로서 포트폴리오를...
경영 연속성과 안정화를 위해 남송현‧엄영은 사내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남 이사는 원티드랩의 투자유치 및 코스닥시장 상장에 크게 기여했고 엄 이사는 채용시장을 개척해 채용사업부문의 최대실적을 이끌었다.
이복기 대표이사는 “원티드랩은 2020년부터 AI 기반 채용 매칭 서비스를 넘어 교육‧긱스‧SaaS 등 HR 시장 전반을 혁신하고 있다”며...
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임 이후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카본 투 그린 전략을 성공적 이끌며 회사의 그린 포트폴리오 전환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외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 부회장은 “SK온 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수율, 가동률 및...
이에 따라 류남현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김오영 단국대학교 산학부총장과 김충우 법무법인 담박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오영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공업화학), 메사추세츠 대학원(생체재료, 박사)을 졸업하고, 효성그룹, 단국대학교 공과대학장을 거쳐 현재 산학부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충우 사외이사는...
사내이사에 구현모 대표와 윤경림 KT 그룹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이 이름을 올렸고 사외이사에는 강충구 이사회 의장을 포함해 이강철, 벤자민 홍, 김대유, 유희열, 표현명, 여은정, 김용헌 사외이사 등이다.
전날 구 대표가 자진사퇴하며 사내이사에서 제외됐다. 또 앞서 27일에는 윤 후보자가 사퇴를 밝힘에 따라 KT 이사회 사내이사는 0명으로 남게 됐다. 주총에서...
데브시스터즈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김 대표는 2011년부터 이지훈 창업자와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를 맡아왔다. 데브시스터즈는 “다년간의 업무 경험을 통해 회사와 업계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수 게임의 글로벌 성과를 창출한 경험에 기반해 사내이사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제5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박현주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 통과명노현 “‘비전2030’ 실현에 박차 가할 것”
㈜LS는 29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와 함께 박현주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이대수ㆍ예종석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재선임했다. 박현주 사외이사는 (주)LS...
한미사이언스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작년 매출 1조461억 원과 영업이익 676억 원, 순이익 690억 원 등 주요 경영 실적 보고가 진행됐으며, 송영숙(한미약품그룹 회장)·박준석(헬스케어사업부문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건 등을 의결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책임경영’을 위해 재선임된 송영숙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본부장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신유철...
지난해 러-우 전쟁 등 경영환경 악화“배터리소재 포트폴리오 확장 등안정적 수익창출 기반 마련할 것”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글로벌 롯데’ 구상을 실행할 핵심 조력자로 꼽히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이 나란히 사내이사 재선임에 성공했다. 글로벌 화학사로 발돋움 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대웅은 송기호 대웅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전우방 감사를 재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는 최인혁 네이버 경영고문을 신규 선임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대웅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도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에...
신임 사내이사에 강종원 CFO 선임“고부가제품 개발 등 미래 기술 확보”
신동빈 회장이 롯데케미칼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이로써 신 회장은 롯데지주·롯데제과·캐논코리아·롯데칠성음료에 이어 총 5개 계열사에 사내이사로 참여하게 된다.
롯데케미칼은 2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방준혁 의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권영식, 도기욱 각자대표가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이번 신규 선임으로 넷마블은 사내이사 3인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 이전까지는 방준혁 의장이 유일했다.
넷마블은 사외이사 구성도 확대했다. 윤대균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이동헌 고려대 세종캠퍼스 글로벌비즈니스대학 교수, 황득수 CJ ENM...
각종 사업현안의 법률적 측면에 대한 감독 역할을 이행함에 부족함이 없는 적임자로 판단된다.”며 “향후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투명경영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강민준, 이수연 사내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는 정영환 사외이사의 재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김상헌 사외이사의 선임 건 등도 의결됐다.
판단해 창사 후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하게 됐다”며, “사외이사의 의사결정 및 감독 활동에 대한 독립성을 충분히 보장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ESG 경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우진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 성공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배재현 공동체 투자총괄 대표(CIO)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가결됐다. 카카오는 "배 후보는 카카오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경영 사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구현하는 등 다방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