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석 신일 대표 "신규 제품 개발해 포트폴리오 강화할 것"

입력 2023-03-31 11:39 수정 2023-03-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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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는 31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신일전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신일)
▲신일전자는 31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신일전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신일)

정윤석 신일전자 대표가 올해 신규 제품 개발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일전자는 31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신일전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선 사내이사(대표이사)로 정윤석 사장이 3년 임기로 재선임 됐다.

정 대표는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제고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계절가전 등 핵심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규 제품 개발로 종합가전 기업으로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총에선 영업보고, 감사보고,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가 이어졌다. 또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 한도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승인의 건 등 5가지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일은 지난해 연매출 2027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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