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첫 여성 사외이사 신규 선임…정우진 대표 연임

입력 2023-03-28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N이 창립 이래 첫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정우진 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NHN은 28일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지원 시에라 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 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는 삼일회계법인, 사모펀드 운용사 등에서 장기간 경력을 쌓은 재무회계 및 경영관리 전문가다. NHN은 해당 분야에서 정 이사가 보유한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재무건전성 및 경영투명성 강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은 최근 진행중인 그룹사 구조 효율화 등 주요 경영 사안에 있어 사외의사의 독립성을 존중하며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와 ESG 경영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정지원 사외이사의 재무회계 분야 전문성이 당사의 투명경영 행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창사 후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하게 됐다”며, “사외이사의 의사결정 및 감독 활동에 대한 독립성을 충분히 보장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ESG 경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정우진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80,000
    • -3.53%
    • 이더리움
    • 4,489,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492,100
    • -6.53%
    • 리플
    • 644
    • -5.57%
    • 솔라나
    • 189,600
    • -6.42%
    • 에이다
    • 555
    • -3.31%
    • 이오스
    • 763
    • -5.57%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00
    • -9.54%
    • 체인링크
    • 18,570
    • -8.3%
    • 샌드박스
    • 423
    • -7.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