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은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기존 개인 최고점 98.96점도 경신했다.
차준환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는 ‘점프 머신’ 네이선 첸(미국, 113.97점), 가기야마 유마(일본, 108.12점), 우노 쇼마(105.90점) 단 세 명이다.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하뉴 유즈루(일본)은 95.15점으로 8위에 그쳤다.
차준환은 이날 ‘페이트 오브...
우리 국민은 “대한빙상경기연맹(ISU)에 항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규정상 불가능했습니다. 판정은 심판의 고유권한이라 적절성을 따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규정과 절차를 무시하면서까지 제소할 경우 ’한국이 심판 권위를 흔들고 있다‘는 오해를 사 남은 경기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었죠.
당시 체육회는 CAS 제소를 검토했으나 “판정에 부정이...
윤홍근 단장은 "가능한 방법을 모두 찾아 절차에 맞게 즉석 CAS에 제소하겠다"면서 "다시는 국제 빙상계와 스포츠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있는 3명의 심판진이 전부가 아니다"라며 "이 경기를 지켜본 전 세계 인류가 모두 심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도 서한을 보내 항의했다.
윤홍근 선수단장은 8일 오전 11시 베이징 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CSA 제소 이유를 설명한다. 앞서 윤 단장은 “이번 판정의 부당함을 공식화함으로써 다시는 국제 빙상계와 스포츠계에서 우리 선수들에게 억울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중국 선수가 가져갔다.
우리 선수단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항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긴급기자회견도 연다.
대한체육회는 “심판 판정이 국제 스포츠계 지지를 받을 수 없고, 불공정하고 투명하지 못한 국제연맹과 국제 심판들과의 관계 역시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제소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중국 선수가 가져갔다.
우리 선수단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항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8일 오전 11시에는 긴급기자회견도 연다.
대한체육회는 “심판 판정이 국제 스포츠계 지지를 받을 수 없고, 불공정하고 투명하지 못한 국제연맹과 국제 심판들과의 관계 역시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제소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3위였던 김지유(경기 일반) 역시 발목을 다쳤음에도 재활을 통해 올림픽 참가 의지를 불태웠지만, 빙상연맹 결정에 따라 출전권을 양보해야 했다.
그러나 한국 쇼트트랙은 여전히 강한 전력을 보인다. 이유빈은 이번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1500m 종목에서 2회 우승을 차지하며 1500m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최민정은 시즌 초...
우리나라는 ‘한국’(韓國)으로 첫 글자 획수가 많아 비교적 뒤 순서에 입장한다.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 때도 한국은 205개 참가국 가운데 뒤쪽인 177번째로 개회식장에 들어왔다.
한국 선수단은 임원 28명과 선수 20명이 개회식에 참가한다. 본부 임원 25명, 경기 임원 3명, 봅슬레이 8명, 루지 4명, 빙상 4명, 스켈레톤 3명, 스키 1명 등이다.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가대표 선수 출전일 주문 고객 중 매일 1000명을 추첨해 인기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쿠폰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일 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인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이번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을 맡았다.
지난해 5월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했던 심석희(서울시청)가 동료 욕설 및 비방 논란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징계를 받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3위였던 김지유(경기 일반) 역시 발목 부상으로 재활하던 중 빙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에 의해 제외됐다. 이에 김지유 측에서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스케이트로 빙상을 달려 속도를 다투는 종목으로 쇼트트랙과 비교되지만, 엄밀히 따지면 둘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파생된 것이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정식명칭은 ‘롱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며, 쇼트트랙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이기 때문이다.
스피드스케이팅은 400m 길이 타원형 트랙에서, 쇼트트랙은 111.12m의 짧은 트랙에서 경기를 펼친다.
또...
18일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임태혁 수석부장판사)는 심석희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상대로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심석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코치 A씨와 동료 선수를 험담하고 비하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21일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상벌위)로부터 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이에 심석희는 지난 3일...
‘동계올림픽의 꽃’ 피겨스케이팅은 빙상 위에서 점프와 회전 등 각종 스케이팅 기술 기량을 선보이는 스포츠다. 초대 동계올림픽(1924 샤모니) 이전 1908년 런던, 1920년 앤트워프 하계올림픽 종목으로 선보여 동계올림픽보다 역사가 긴 종목이기도 하다.
동계올림픽에서 진행되는 피겨스케이팅 세부종목은 △남자 싱글 △여자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17일 중국빙상경기연맹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2020년 6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은 지난주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했으나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다.
임효준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선발전에서 남자 500m·1500m 1차 레이스 최하위에 그쳤다. 이후 부진에도 불구하고 1차...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경기력향상위원회는 11일 국가대표 선발전 남녀 싱글 1, 2위를 차지한 차준환, 이시형(이상 고려대), 유영, 김예림(이상 수리고) 등 네 명의 선수를 올림픽 출전선수로 확정하고 이를 대한체육회에 전달했다.
남자싱글 차준환은 국가대표 선발전 1차 대회에서 239.16점, 2차 대회에서 283.31점으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최종 순위 1위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5·서울시청)가 대한빙상경기연맹(빙상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징계가 부당하다며 이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심석희 측 관계자는 “지난 3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심석희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 의지가 강하다”며 “법원의 결정을...
이날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서울 송파구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의실에서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었다. 심석희는 오후 2시께 직접 참석했다. 주요 쟁점은 자격정지 징계 여부와 기간이다. 공정위원회 결과에 따라 내년 2월 4일 개막하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을 타진할 수 있다.
상벌위 결과 심석희가 1개월 이하 자격 정지를 받게 되면 징계를 이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일 스포츠공정위원회(상벌위원회)를 열고 심석희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징계 수위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각국 쇼트트랙 올림픽 대표팀 최종 엔트리 제출 기한은 내년 1월 24일까지다. 대한체육회는 1월 23일 빙상연맹에 엔트리를 받아 24일 제출할 예정이다.
만약 심석희가 자격정지 1개월 이하의...
구단주인 KH그룹 배상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KH그룹은 유도와 빙상 등의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고양KH축구단을 통해 여러 사정으로 인해 꿈을 포기해야 했던 축구 선수들이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앞으로 고양KH축구단이 명문 시민축구단으로 발전할...
“민 것은 확인됐지만 고의성 증거는 부족”심석희, 최민정 고의충돌 ‘증거 부족’ 결론
심석희(서울시청·24)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선에서 최민정(성남시청·23)과 고의로 부딪혔는지에 대해 대한빙상경기연맹 조사결과 ‘증거 부족’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빙상연맹 부회장 겸 조사위원장은 8일 연맹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