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으로 흡연자는 물론 지인의 부탁으로 면세점 담배를 구입하는 비흡연자들도 늘어났기 때문.
현재 면세점 담뱃값은 1보루에 2만원선이다. 담뱃값이 인상된 시중가의 절반 이하다. 이처럼 가격 싼 면세 담배의 인기가 치솟자 담배회사들은 부랴부랴 면세 담배 가격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담뱃값 인상분이 모두 세금인 만큼 면세 담배 가격이...
이에 공중보건학박사 박태균은 “지난 10년간 남성 폐암은 감소한 반면에 여성 환자는 23%나 늘었는데, 이 여성 환자 대부분이 비흡연자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집안 내 미세먼지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감기약이 셀수록 빨리 낫는다”, “감기에 걸렸을 때 목욕을 하면 좋다” 등 감기를 둘러싼 풍문의 허와 실을 밝힌다....
협회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2011년부터 영세한 규모의 식당이나 숙박시설에 흡연실 설치 비용의 25%(최대 200만엔)를 보조해주고 있다.
협회는 “비흡연자의 건강권, 흡연자의 흡연권, 영세사업자의 생존권을 위해 흡연자의 세금 일부가 흡연실 설치에 쓰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성 흡연자는 비흡연자는 물론 남성 흡연자에게까지도 곱지 않은 눈총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여성건강 전문 국제학술지(BMC Women's Health) 최신호에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 연세대학교 원주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춘배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들이 가족이나 이웃에게 자신의 흡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실제 담배를 피우면서도...
나이를 먹을수록 Y염색체가 줄어드는 속도는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2~4배나 높았다.
또 흡연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Y염색체 소실 속도는 더 높았다. 고혈압, 과체중, 당뇨병, 운동부족 등 다른 위험요인들도 함께 지켜봤지만 흡연만이 Y염색체 소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과거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은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사람과...
흡연자나 비흡연자 모두 국내 담뱃값은 세계적인 담뱃값 추이와 비교할 때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이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한 갑에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할 경우 서민층은 담배조차 맘 놓고 피우지 못할 것이라는 한탄이 나올 정도로 큰 폭의 인상율이 확정돼 이에 대한 저항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적으로 담뱃값은 천차만별이다. 세계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차에 비흡연자가 탔을 경우 유해 화학물질의 농도가 심하게 급상승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강남 유흥문화의 상징 '물나이트' 역사속으로
서울 강남 밤 문화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리버사이드호텔 '물 나이트클럽'이 33년 역사를 마감합니다. 서울 잠원동에 있는 리버사이드호텔은 1년여의 공사를 통해...
‘비흡연자’ 배우 이현우가 극중 흡연장면을 찍은 고충이 밝혀졌다.
18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김우빈, 고창석, 이현우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기술자들’(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김홍선)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고창석은 “남자들(김우빈, 고창석, 이현우) 세 명이 모이면 이현우를 그렇게 놀렸다”며...
10일 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이철민 부교수 연구팀이 대한금연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한 '한국 성인 남성에서 흡연시작 연령과 비만과의 관계' 논문을 보면 비흡연자보다 흡연 시작 연령이 18세 미만인 집단의 복부비만 위험이 58% 높았다.
연구진은 국민건강영양조사 4기(2007년∼2009년), 5기(2010년) 자료를 이용해 20세 이상 한국 성인남자 4천386명을 ▲비흡연자...
◇ 간접흡연으로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비흡연 여성의 폐암 증가 원인 중 하나로 간접흡연이 꼽혔다.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한 통계가 충격을 준다. 간접흡연의 폐해는 단순히 연기로 인한 기침이나 역한 냄새, 눈따가움에 그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음식점에서 2시간 동안 간접흡연을 하면 담배 1개비 반의 직접흡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담배를 피우지 않았음에도 폐암에 걸린 여성 환자의 수가 급증한 가운데 이들의 수술 후 생존율이 매우 높아 눈길을 끈다.
3일 국립암센터 폐암센터의 암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4년 사이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여성은 831명(28.2%)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730명(87.8%)이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눈에 띄는 것은...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흡연자 폐암의 원인은 간접흡연, 연료산화물, 라돈, 석면 등 산업분진, 영양결핍, 운동부족, 가족력, 유전자 변이 등 다양하다. 그중 최근 보고된 새로운 원인 중 하나가 실내 미세먼지다.
이화여자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아파트 실내나 침대에서...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비흡연 여성의 폐암 증가 원인 중 하나로 간접흡연이 꼽혔다.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한 통계가 충격을 준다.
간접흡연의 폐해는 단순히 연기로 인한 기침이나 역한 냄새, 눈따가움에 그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음식점에서 2시간 동안 간접흡연을 하면 담배 1개비 반의 직접흡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술집은 더 하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어린 시절 간접흡연을 원인으로 꼽았다.
3일 국립암센터가 폐암센터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2010년 3월부터 2014년 7월까지 4년 5개월 동안 폐암 수술을 받은 2948명의 환자 중 여성이 831명(28.2%)을 차지했다. 또 이들 중 87.8%에 해당하는 730명은...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비흡연 폐암 여성의 수술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다. 초기(IA기) 폐암의 경우 비흡연 여성의 5년 생존율이 96.6%로 전체 폐암환자의 5년 생존율(84.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수술 후 재발한 경우라 하더라도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는 재발 이후부터 중앙생존값이 34개월로, 5년 생존율도 22.5%에 달했다.
암센터는...
금연펀드 가입금은 직급에 따라 다르며, 부장급 50만원, 차장급은 40만원, 과장 30만원, 대리 20만원, 사원은 10만원으로 책정했다.
동아원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비흡연율을 현재 80%에서 내년까지는 90%로 끌어 올릴 방침”이라며 “밀가루 등 식품을 다루는 전문회사로서 청결과 신선도가 중요한 만큼 이번 금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모와 형제자매, 친한 친구가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청소년 현재 흡연율이 각각 약 1.3배, 3배, 25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현재흡연자는 평생비흡연자에 비해 현재 음주율이 6.9배, 아침식사 결식률이 1.4배, 우울감 경험률이 1.6배 높았다. 매일흡연자의 경우에는 평생비흡연자 대비 현재 음주율 7.8배, 아침식사 결식률 1.5배, 우울감...
설문조사가 전화 설문조사의 한계로 특히 여성흡연자들의 참여비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설문조사가 왜곡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맹은 “담뱃세 인상으로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이들은 흡연자들인데, 세금 부담이 전혀 없는 비흡연자들을 대다수로 하여 관련 설문을 진행하는 것은 응답자 구성에 있어 ‘대표성 문제’가 제기된다”고 강조했다.
헌재는 “이 조항은 공공장소에서 전면 금연을 실시함으로써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흡연자 수를 감소시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하며 “흡연실을 별도 설치할 수 있는 점, 우리나라 흡연율이 여전히 높은 점 등을 고려할 때 흡연자의 일반적인 행동 자유권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지자체의 금연구역 지정을 규정한...
◇ 복지부 내년도 금연사업 예산 1520억원 쓴다
보건복지부가 비흡연자의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흡연예방·금연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한다. 복지부는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기금 증가분의 대부분을 흡연예방·금연사업에 투입, 현재 국민건강증진기금 내 흡연예방·금연사업 비중을 경상사업비(국민건강증진기금 전체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