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을 예고한 점을 두곤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운영위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까지 내놓으면서 법사위 하나만 달라고 해도 그거도 안 주는 민주당과 무슨 대화가 필요하겠냐”고 반문하며 “의장이 천번 만번 불러서 회동하는 척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비판했다.
차남이 불법 총기소유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교롭게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기 도중 총기 규제 관련해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다”면서 이전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 DC에서 총기규제 옹호 시민단체 '에브리타운 포 건 세이프티'(Every town for Gun Safety) 행사에서 트럼프...
최근 기자와 만난 한국은행 출신 인사는 대화 도중 현재 금통위에 대해 “역대 최악의 금통위”라고 비판했다. 작심한 듯 한 발언 수위에 놀라 ‘최악’이란 표현을 재차 되묻기까지 했다. 옛 직장을 걱정하는 한 개인의 치우친 의견일 수 있지만 금통위를 향한 불신이 이렇게 클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 발언이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고 한다. 불확실성으로...
그런데 여기에 한꺼번에 4배를 더 올려달라고 한 것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코레일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대전 시장은 물론 문화체육부 장관까지 나서 ‘해결 방안을 찾겠다’라고 나섰다. 물론 정치권도 성심당 월세 논란에 참전했다.
월세 논란에 전국적으로 더 많은 홍보가 이뤄지면서 빵집에 빵을 사려고 줄 서는 사람들은 더욱 많아지고 있다. 40분 대신...
이어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 직후, 추경호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대한민국 국회를 자신들의 의총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한 마디 하면 모든 것을 다 마음대로 굴릴 수 있다는 오만함의 표출이라고 비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예상되는 민주당 단독의 의사일정 예고는 국회의장의 폭거와 위헌적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 결과물로, 국민의힘은 이에...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군 당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오물 풍선과 같은 새로운 위협에 대한 대응 지침과 메뉴얼을 갖추지 못한 채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면서 "북한이 여러 차례 오물을 담았으니 다음에도 오물만 보낼 것이라고 예단하는 건 안보의 기본을 모르는 대단히 안일한 처사다. 폭탄이나 생화학무기를 보낼 가능성까지...
안정적인 톤을 유지하는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이 특징으로 유세 현장 어디를 가나 시민들로부터 ‘셀카’ 요청이 쇄도한다. 특히 그의 틱톡 팔로어 수가 140만 명에 이르는 등 2030세대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으로는 대중적인 인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중요한 정치적 문제를 충분히 연구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프랑스24는 지적했다.
그는 포항 석유‧가스 탐사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데, 경제 관련 상임위나 국방과 외교까지 (맡아) 집권당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달라"며 "오직 대통령실 방탄에만 매몰돼 운영위, 법사위 논쟁으로 끌고 가는 것 자체가 국민의힘에 안 좋은 상황이고 (협상의)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이후 오픈AI의 챗GPT가 생성형 AI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자, 오픈AI의 영리사업, 편향성 등을 비판했다. 머스크는 챗GPT 대항마로 xAI를 출시했으며, 올해 초에는 “비영리재단 성격에 맞게 영리사업을 중단하고 AI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해야 한다”며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시추작업에 천문학적 자금이 들어간다는데 윤석열 정부는 석유가 아니라 양파라도 채굴할 작정인가”라면서 “의혹이 까도 까도 끝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의혹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며 “정부는 ‘자료 제출이 없이는 예산도 없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법과 원칙, 민주적 절차를 부정하고 총선 민심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한심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과 정부가 입법부의 권리를 침해하는 건 한마디도 못하면서 대통령 심기만 살피는 국민의힘이 균형과 견제를 말할 자격이 있느냐"며 "유례없는 14번의 거부권 행사에도 오히려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국민의힘이 관례를 거론할...
최재영 목사와 일정을 조율했던 측근이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을 동행한 것을 두고 장 소장은 "국민 눈치를 좀 보는 게 어땠을까 싶다. 논란이 있어 순방에서 배제했다 하면 국민들 보기에 괜찮을 텐데 참 신경을 안 쓴다"며 "결국 민심과 국민의 여론을 살피지 않는 '불통'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혐의 종결 처리를 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조 의원은"직무조항은 배우자가 아니라 당사자의 직무를 이야기한다. 현재 배우자 제재 조항이 법적으로 없는 것 아니냐"고 했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는 자신의 사익을 위해 무고한 신인 그룹을 희생양 삼았다"며 "저작권 침해 요소에 대한 합당한 근거 제시조차 없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표절 문제를 제기하는 건 크리에이터이자 한 레이블의 대표라는 책임감 있는 위치에 있는 분에게 맞는 문제 제기 방식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동안 상세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사적 제재를 응원하는 마음, 이를 비판하는 의견, 피해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과정이 한 갈래로 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인데요. 가해자는 벌을 받고, 피해자는 도움을 받는 그 ‘단순함’이 이뤄지지 못한 과거의 ‘업보’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혼란을 일으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날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입장문에서 “병원 경영 악화 책임이 보건의료 노동자에게 전가돼, 임금체불, 희망퇴직, 구조조정 위협, 원하지 않는 무급휴가, 연차휴가 사용에 내몰려 생계의 위협까지 당하고 있다”라며 “의협과 전공의 등 의사단체들은 더는 환자 생명을 볼모로 강 대 강 대치를 연장해서는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12일...
이어 박 의원은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 이 대표에게 '계속 설탕만 먹고 있으면 이빨이 다 썩을 수도 있다'고 지적한 것에 공감한다며 "이 대표를 지지하지만 무리한 당헌 개정을 하면 국민에게 더 비판을 받을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등 혐의로 1심 유죄를 선고받은 뒤 검찰이 이재명 대표 역시 제3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0일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과 관련해 공세를 펼치는 것을 두고 '무식한 돌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 인터뷰에서 "국회가 절대 다수당이 야권인 상황 속에서 김정숙 여사를 공격하다가 윤석열 정부의 수의계약을 다 파헤치면 정권이 무너질 수...
다만 개정안과 관련해 '원조 친명'인 김영진 의원이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자 이 대표는 자신의 연임을 위한 당헌 개정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강성 친명인 정청래·장경태 최고위원 등이 개정안의 초안에서 일부 문구('전국단위 선거', '대통령 궐위', '대통령 선거 일정 변경' 등)를 삭제한 뒤 이 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