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9.6%)과 석유류(19.7%), 개인 서비스(2.7%)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달걀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산란계 살처분 영향으로 2017년 7월(64.8%)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홍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식품부·aT 측 관계자에게 "7000원대에 정체된 달걀 가격이 조속히 6000원대로 인하될 수...
지역에 재해에 강한 우량종자를 보급하는 우량종자 지원에 20억 원, 재해를 예방하는 가두리 그물망 설치 지원에 12억 원을 각각 사용한다.
또 육상에 방치돼 환경오염과 악취 등을 유발하는 굴 패각을 해양으로 배출하는 데는 11억 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추경 외 기존 예산에서 510억 원을 추가로 수산물비축과 수매지원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부는 정부비축 수산물 6종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 방출하고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 특례 적용을 올해 말에서 2023년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 농수산물 쿠폰 지원 규모 확대 등을 통해 물가안정 노력과 생계비 절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 훈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물가는 농축산물 수급개선 등으로 오름폭이 점차...
특히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장마와 폭우, 한파 등에 따른 작황 부진, AI 확산 등으로 13.1% 상승했다. 농산물은 17.9%, 축산물은 11.3%, 수산물은 0.6% 상승률을 나타냈다.
농산물 물가는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는 270%, 사과 51.5%, 고춧가루 35.3%, 쌀 13.2%의 상승세를 보였다. 축산물은 AI 파동으로 달걀이 36.9...
한은 관계자는 “과거 식료품가격 상승기에 비춰볼 때 농축수산물가격 급등세는 추가적인 충격이 없다면 수급상황이 개선되면서 완만해질 것”이라면서도 “최근 국제곡물가격 상승이 오름세가 확대되거나 장기화할 경우 가공식품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국내 수요회복 속도와 관련업계 비축물량 등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
긴 여름 장마로 시세가 오른 과일은 이마트 후레쉬센터에 물량을 비축해 안정적인 물량 수급과 가격 안정화에 힘썼고, 가격 메리트가 큰 사전예약 전용 상품도 지난해 2개 품목에서 9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육류는 고객의 수요가 높은 15만 원 이하의 저가 세트와 30만 원이상 초고가 세트 비중을 확대하고, 수산물 인기 품목은 사전예약 시점부터 30% 할인에 들어간다....
수협쇼핑에서 27일 오전 10시까지 ‘정부비축 영광굴비 기획전’ 배너를 클릭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비축한 굴비다. 정부는 특정 시기에만 생산되는 수산물의 가격 폭락을 막고 어업인 소득을 보호하기 위해 생산기에 대량 수매한 후 어획량이 줄어드는 어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탕거리 수산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28일까지 전 점에서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을 열고 탕거리 수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은 롯데마트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대표 상품으로 ‘국산 왕대구(해동·마리)’를 9800원에, ‘국산 생물 우럭(마리)’을 4500원에...
공업제품은 국제유가 재하락에 따른 석유류(-12.0%) 내림세에 0.7% 하락했으나, 농축수산물이 채소류(34.7%) 등 농산물(19.0%) 급등에 13.5% 올랐다. 채소류 상승 폭은 2016년 10월(36.3%) 이후 3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다. 서비스도 0.5% 오르며 상승 폭이 전월보다 확대됐다. 공공서비스는 1.4% 내렸으나 집세와 개인서비스가 각각 0.4%, 1.3% 올랐다. 품목별로 배추(67.3%), 무(89.8...
공모신청결과
△해양수산 신기술을 소개합니다
△2020년도 제3회 정기 해기사 시험 실시
△멸종위기 바다거북 살리기 나서
11일(금)
△해수부 장관 10:30 수산물 수출업계 간담회(세종)
△2020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 개최 결과(석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산물 수출업계 추가 지원
◇국토교통부
7일(월)
△국토부 장관 09: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식과 수산물 소비가 줄면서 올해 상반기 아귀 생산량이 전년대비 40.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귀는 주로 선어 상태로 요리를 하는데 안 팔리니 덜 잡았기 때문이다.
6일 통계청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36만9000톤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4.6% 감소했다.
주요 어종별...
이번에 선보이는 ‘물가안정 멸치’는 정부 비축 수산물로,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어종을 제철에 집중적으로 비축해 뒀다가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급등하거나 수요가 급증하는 시즌에 물량을 방출하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4월부터 6월은 어류 개체 보호를 위한 금어기로 공급이 줄어 가격이 오른다. 8월부터 10월까지는 연중...
농수산분야도 외식소비 감소에 따른 축산물 가공식품 등 재고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자 대상 비축자금 융자를 확대 지원(100→200억 원)하고 수산물 경우 수출지원을 위한 인천 수출물류센터(냉동냉장시설)부지 임대료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감면 조치한다.
홍남기 부총리는 "앞으로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임시·일용직과 매출급감을 겪고 있는 자영업...
농수산분야의 경우 외식소비 감소에 따른 축산물 가공식품 등 재고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자 대상 비축자금 융자를 확대 지원(100→200억 원)하고 수산물 경우 수출지원을 위한 인천 수출물류센터(냉동냉장시설)부지 임대료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감면한다.
홍 부총리는 또 "다가올 고용충격을 완화/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방향에 대해 경제 장관들 간...
추가 지원(200→500억 원)하고 일반융자에 대해서도 원금 상환유예 및 1년간 만기연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분야의 경우 외식소비 감소에 따른 축산물 가공식품 등 재고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자 대상 비축자금 융자를 확대 지원(100→200억 원)하고 수산물 경우 수출지원을 위한 인천 수출물류센터(냉동냉장시설)부지 임대료를 6개월간 한시적으로 20% 감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