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1조7141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5%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1조4874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보다 0.6% 늘었다. 이는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 증가와 핵심 저비용성예금 증가가 지속하며 이룬 수익 구조 개선의 결과라고 우리금융은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3분기 중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에도 영업력...
국내 은행들은 저금리 지속 등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에 대응해 투자 및 수수료 수익 등 비이자 부문 확대를 추진해 왔지만, 이에 수반되는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는 의사결정과정에서 소홀히 검토함으로써 DLF, 라임펀드 등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와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는 게 윤 원장의 시각이다.
비이자수익도 무위험(risk-free)이 아니므로, 비용 측면도 중요하게...
항목별로 보면 이자이익(20조3000억 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389억 원 줄었고 비이자이익(3조6000억 원)은 3000억 원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하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신탁관련이익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이후 영업 위축으로 2000억 원 감소했지만, 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관련이익과 환율...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 부분 이익 확대와 제휴 부문의 증권계좌개설 및 신용 카드 모집대행 수수료 수익에 따른 비이자 부분의 순손실 규모 축소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월 1회 이상 접속하는 이용자 수(MAU)가 지난해 12월 1062만 명에서 올해 6월 1173만 명까지 늘었다고...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3.8% 감소한 3조 408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자이익은 상반기 중 두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한 2조 9407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대출 위주의 자산 성장과 핵심 예금이 증대됨에 따른 것이라고 우리금융은 밝혔다.
비이자이익의 핵심인 수수료 수익은 전년동기대비 11.1...
계열사별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1781억 원과 1046억 원으로 비이자부문 이익 증가 등으로 계획 이상 달성했다.
주요 비은행 계열사인 BNK캐피탈과 BNK투자증권은 IB수수료 및 주식·채권 위탁매매수수료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0%, 77.2% 증가한 448억 원과 225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개선도...
비이자이익은 4680억 원이었다.
2분기 실적으로는 이자이익이 1조4777억 원, 비아지이익은 1540억 원이었다.
특히 우리금융은 코로나19와 사모펀드에 대한 손실 준비금을 감안해 2분기에 3356억 원의 충당금을 쌓았다. 전 분기 대비 202%, 전년 동기보다 338.6% 늘어난 수치다.
이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크게 감소했다. 지난...
카드, 캐피탈, 생명 등 주요 그룹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비은행 부문 당기순이익이 7163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비은행 부문 역시 카드, 생명, 캐피탈 중심의 비이자 이익 확대를 통해 그룹 경상 이익 성장을 견인했으며 IB부문 역시 전년동기 대비 10.8% 성장하는 등 그룹의 핵심 사업부문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기업은행은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펀드 상품으로 얻는 작은 이익에 집착하기보다는 국책은행으로서 더 가치 있는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이자수익 부문의 KPI를 폐지해야 직원들의 부담도 줄어들고...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금융시스템 안정과 적극적인 신용공급 정책으로 비이자이익과 대손율을 둘러싼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했다”며 “단기자금시장과 외화자금시장 모두 자체적 시장 조달 기능이 복구됐는데 증권,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부문의 실적 회복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증권가는 금융업종 중에서도 증권사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
같은 기간 비이자이익은 1조7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1.2%)으로 확인됐다. 유가증권관련이익이 감소(-2000억 원)하고 외환 파생상품관련이익은 증가(2000억 원)했으나, 2019년 1분기중 일회성 회계처리 요인을 제외할 경우 해당 항목 모두 전년 동기 수준이다.
작년 3월 산업은행이 현대상선 영구채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양도하면서 해당...
국내은행 수익구조를 살펴보면 총이익대비 이자이익 비중이 2019년 86.2%로 비이자이익 비중(13.8%)에 비해 높은 상황이다. 국내은행의 이자이익 편중 현상은 이자이익 비중이 2005년 90.8%, 2010년 83.8%로 최근(86.2%)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보고서 저자들은 “국내은행이 비이자이익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장 변화에 민감한...
비이자이익은 3140억 원으로 신규 편입된 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등 자회사의 손익 기여가 본격화되면서 같은 기간 15.9% 증가했다. 이로 인해 이자 이익과 비이자 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1조7769억 원으로 3% 늘었다.
글로벌 부문의 순이익은 약 530억 원을 달성하며, 이익 비중 10% 이상을 유지했다.
자산 건전성 부문에서...
노사는 비이자이익 지표 등 상반기 일부 실적 목표에 대해 최대 70%까지 낮추는 것으로 합의했다.
35개 경영평가 지표 중에선 일반예금, 적립식예금, 기업교차판매, 제안영업, 개인교차판매, 자산관리고객수 등 6개 항목에 대해선 상반기 중에 평가를 제외하기로 했다.
앞서 기은 노조는 코로나19 여파로 업무가 많아지면서 경영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반기...
비이자수익은 투자·보험상품 판매수수료와 신탁보수의 증가 등 주력 사업의 전반적인 호조로 10.2% 증가한 2602억 원을 달성했다. 기타영업수익은 본점 건물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국공채 매매이익과 대출채권 매각이익의 증가 등으로 1261억원 증가한 1142억 원을 나타냈다.
자산건정성은 양호한 수준이다. 지난해 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9....
이자 이익이 증가한 데다 수수료 수익이 늘면서 비이자이익의 적자 폭이 감소한 덕이다.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총여신은 14조8803억 원으로, 2018년보다 약 5조8000억 원(64%) 늘었다. 총수신은 20조7119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9조9000억 원(91%) 증가했다.
고객 수는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고객 수는 1128만 명으로, 전년 769만 명보다 약 46% 늘어난 것으로...
비이자 이익 역시 6조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 원(18.8%) 급증했다.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매매이익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8000억 원 증가한 덕이다. 수수료와 신탁 관련 이익도 불었다.
다만 전체 당기순이익은 비용증가와 영업외손실로 인해 14조4000억 원에 머물며 1년 전보다 1조2000억(7.7%) 줄었다.
구체적으로 판매ㆍ관리비는 IFRS16(신...
같은 기간 이자 이익은 334억 원 늘었고,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과 외환·파생 손익 등의 영향으로 5326억 원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65%, 총자산이익률(ROA) 0.41%를 기록했다. 총자산은 427조1000억 원이며, 총자본은 24조7000억 원으로 전년 말과 비교해 각각 2.4%, 10.3% 늘었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