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흥국증권 연구원은 “2013년 엔씨소프트의 모멘텀은 하반기로 예상되는 ‘블레이드앤소울’(블소)와 ‘길드워2’의 중국 진출, 신작 ‘와일드스타’의 북미·유럽 흥행 가능성”이라며 “블소 국내 이용자 이탈의 가장 큰 원인은 콘텐츠 부족에 따른 초기 이용자 감소와 서버 간의 이용자 규모 차이가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신규...
이승훈 흥국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에 대해 “길드워2 출시 이후 대부분 판매량이 4분기에 인식되고 리니지1의 아이템 매출 상승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지만 블레이드앤소울(B&S) 콘텐츠 부족으로 이용자가 이탈하면서 매출이 전분기 대비 -17.6% 감소한 것이 향후 실적에 부정적”이라며 “수익 측면에서 길드워2 판매 비용이 일부 전분기에...
반면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게임 라인업 부재와 모바일 게임 대응 미숙으로 단기간에 수익성 개선이 어렵다는 전문가들 평가에 1721억원이나 순매도했다. OCI머티리얼즈(1451억원), JCE(954억원), 원익IPS(835억원), 위메이드(791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713억원) 등도 매도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은 가운데 최우수상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게임 ‘바이킹아일랜드’가 차지했다. 또 모바일 인기게임 부문에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바이킹아일랜드와 애니팡 모두 카카오톡 게임하기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친숙해진 게임들이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는 급격한 점유율 하락을 보이며 선두권에서 밀려난 상태다.
22일 PC방 게임점유율 조사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LoL'은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난 7월 중순부터 방학이 끝난 시점까지 약 3주간 PC방 게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LoL는 지난 주 신규 챔피언 ‘다이애나’를 추가하며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독립개발사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가 6년여 기간 동안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더즈’는 ‘몬스터 헌팅’을 앞세워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했다.
논타겟팅(nontargetting) 전투로 전투의 사실감과 액션을 강조했으며 직업이 없는 자유 육성 시스템, 무기를 직접 제작하는 장인 시스템 등 특징적 요소를 다수 보유해 개성이...
그 중에는 단연 국내 게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는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핫이슈였다.
지난 5월 15일 글로벌 출시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는 출시 초기 국내 PC방 점유율 40%대를 넘기며 인기 고공 행진을 펼쳤다. 하지만 이 같은 흥행의 이면에는 서버 접속 장애로 인해 정부의 시정권고가 내려지는 등...
한국에서의 이상하리만치 뜨거운 흥행돌풍에 그 관심이 자연스럽게 한국 지사장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백영재 대표에게로 모아지고 있다.
백영재 대표는 한정원 전 지사장의 퇴사 이후 수차례 수장이 교체됐던 블리자드코리아에 지난해 6월 취임했다. 서울대 인류학과 88학번인 그는 미국 예일대에서 문화인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맥킨지...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운영능력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게임의 성공 관건은 결국 서버 능력과 운영 노하우"라면서 "디아블로3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지 않는다면 블레이드&소울에 그 자리를 뺏길 수 있다"고 말했다.
블소는 총 3차례에 걸쳐 30만명 이상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블레이드&소울, 리그오브레전드 등 시장의 게임이 많지만 서로 경쟁해서 게임 시장의 파이를 키울 것이라고 봅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백영재 대표이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왕십리 민자역사에 위치한 비트플렉스 1층에서 개최된 디아블로3(Diablo3)의 전야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네이버에서 디아블로3를 검색한 이용자들을 분석해 본...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게임시장에서 한치 양보 없는 경쟁구도를 그리고 있는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3’의 리턴매치에서 초반 ‘여심(女心)’이 승패를 갈랐다.
‘4·25대전’으로 불리며 같은 날 동시에 비공개테스트에 들어간 이들 두 게임 모두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지만 엔씨소프트가 먼저...
소문만 무성했지 언제 나올 지 예측 불가능했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 출시 일자가 5월 15일로 정해지면서 게임사들이 치열한 눈치작전에 돌입했다.
디아블로3가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전작인 디아블로2가 국내에서 공전의 히트를 쳤기 때문이다. 당시 디아블로2를 안 해본 남학생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인기를...
중장기적으로 SKT로 인수됨에 따른 자금동원 능력 확보 등 재무적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엘피다의 파산보호 신청에 따른 반사 수혜가 예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CJ - 제당·가공식품 등 주로 내수부문에서의 이익성장뿐만 아니라 바이오·엔터테인먼트·미디어·물류 부문 등의 구조조정을 통해 이들 사업 부문에서의 새로운 이익발생에 따른...
중장기적으로 SKT로 인수됨에 따른 자금동원 능력 확보 등 재무적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엘피다의 파산보호 신청에 따른 반사 수혜가 예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CJ - 제당·가공식품 등 주로 내수부문에서의 이익성장뿐만 아니라 바이오·엔터테인먼트·미디어·물류 부문 등의 구조조정을 통해 이들 사업 부문에서의 새로운 이익발생에 따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가 5월 15일 출시 확정돼 ‘블레이드앤소울’, ‘리프트’ 등 대작들의 진검승부가 불가피해졌다.
블리자드는 오는 5월 15일부터 미국, 캐나다, 유럽, 한국,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및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지역의 매장에서 디아블로3를 구입할 수 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6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한 블리자드가...
새로운 스토리와 검투(劍鬪) 스타일 등 더욱 진화된 게임성 제공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3의 개발사 에픽게임스는 자회사인 체어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3D 모바일 검투 액션 어드벤처 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2(Infinity Blade 2)’를 앱스토어를 통해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작인 인피니티 블레이드1이 출시될 당시 국내 앱스토어에 게임 카테고리가 오픈되 있지...
앞서 국내 출시된 해외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 동서양을 막론하고 흥행에 성공한 것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유일할 정도로 외산 게임들은 국내 시장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이에 대해 김현익 넷마블 퍼블리싱 1사업본부장은 “개인적으로 북미 게임을 서비스해봤지만 성공한 케이스를 만들지 못했다”면서...
하이엔드 게이밍 기기의 선두브랜드 레이저(Razer)와 세계적인 IT기업 인텔은 중국 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을 위해 중국의 온라인 게임기업 ‘샨다 게임즈'(Shanda Games)’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은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불사신의 전설(Legend of Immortal)’, ‘드래곤 네스트(Dragon...
세계적인 게임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3의 개발사 에픽게임스는 자회사 체어엔터테인먼트의 3D 모바일 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Infinity Blade)’가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는 최고의 게임엔진이라 일컬어지는 언리얼 엔진 3로 만들어진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해 12월 첫 선을 보인 후 싱글...
하지만 인터넷이 정보망으로만 인식되는 데에 회의를 느끼고 인터넷을 통한 엔터테인먼트를 고민하게 됐다. 세계에서 알아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자는 욕심도 있었다.
김 대표가 내린 결론은 게임. 그는 스토리, 영상,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집합체로서의 게임을 통해 ‘세상 사람들을 더 즐겁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대표는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