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채 브라질리아 대통령 관저에서 경기를 시청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대표팀의 남아공 월드컵 두 번째 승리를 축하한다"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한 이날 경기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앞서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북한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브라질 대표팀이 더 나은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김 의장을 수행중인 허용범 국회대변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저녁 김형오 국회의장이 브라질 고속철 프로젝트의 핵심관계자들인 교통부 장관 및 차관, 육상교통청장, 하원교통위원장 등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한국대사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했으며 우리 고속철의 우수성과 경제성을 설명하고 국내 기술의 이전을 약속, 브라질 측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브릭스 정상들은 15일(현지시간)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제2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열고 보호주의를 배척하고 국제 금융시스템의 개혁을 촉구하기로 결의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4개국 정상들은 선진국에게 유리한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의 관리구조를 개혁하고 세계은행에서 개발도상국들의 발언권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인도 측은 160억달러에 달하는 대중국 무역적자를 줄이는 길이 양국 경제협력관계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2차 브릭스(BRICs, 브라질ㆍ러시아ㆍ인도ㆍ중국) 정상회의가 오는 15~16일 브라질 수도인 브라질리아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중국과 인도가 추가적인 협력을 도출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한국과 브라질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 최대 광산기업인 발레(VALE)사와 '자원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발레사가 추진하는 자원개발사업에 국내기업이 참여할 경우, 수은이 총 10억달러 한도 내에서 금융지원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발레사는...
1960년대 브라질리아로 수도가 이전하기까지 이 나라 수도는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였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꼽힐 뿐 아니라, 신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된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은 리우 관광을 상징하기도 한다.
해발 710m의 절벽 꼭대기에 서 있는 그리스도 상은 1931년 브라질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동상의 내부에서...
판 아메리카 대회의 성화는 지난 6월 5일 포르투갈이 브라질 대륙을 처음 발견할 때 첫 발을 딛은 역사적 도시인 포르토 세구로를 시작으로 브라질리아(브라질의 수도이자 정치 중심지), 상파울로(경제의 중심지), 마나우스(산업의 중심지) 등을 돌아 7월 13일에 판 아메라카 개최지인 리오데자네이로에 도착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판 아메리카 대회와 성화 봉송...
현대제철 철광석 장기공급 계약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중인 정몽구 회장은 12일 브라질리아에서 헤난 깔레이로스(Renan Calheiros) 브라질 상원의장, 사뮤엘 삐네이로 기마라에스(Samuel Pinheiro Guimaraes) 외교부 부장관 등 브라질 정부인사들과 개별적으로 면담을 갖고, 세계 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한 브라질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화 브라질 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