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브라질 전역서 삼성 브랜드 '펄럭'

입력 2007-06-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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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남미의 대국 브라질 전역에 삼성 브랜드를 휘날린다.

삼성전자는 7월 13일부터 29일까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열리는 제15회 판 아메리카(Pan-Am) 대회를 첫 후원한다.

판 아메리카 대회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아메리카 대륙 총 42개국에서 7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아메리카 대륙의 최대 종합 스포츠 행사 중 하나다.

특히 삼성전자는 6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39일간 판 아메리카 대회 성화봉송의 단독 후원사로 나섰다.

1951년 아르헨티나에서 제 1회 판 아메리카 대회가 시작한 이래로 성화봉송을 하는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으로 브라질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어 가고 있다.

성화봉송은 브라질 23개주 51개 도시를 순회하게 되며, 3000여명의 주자에는 정, 재계, 스포츠, 연예계 명사, 학생, 직장인, 장애자 등 모든 계층을 포함하여 하나된 브라질을 보여주게 되게 된다.

판 아메리카 대회의 성화는 지난 6월 5일 포르투갈이 브라질 대륙을 처음 발견할 때 첫 발을 딛은 역사적 도시인 포르토 세구로를 시작으로 브라질리아(브라질의 수도이자 정치 중심지), 상파울로(경제의 중심지), 마나우스(산업의 중심지) 등을 돌아 7월 13일에 판 아메라카 개최지인 리오데자네이로에 도착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판 아메리카 대회와 성화 봉송 행사를 진행하며 브라질 전 계층과 삼성이 함께하는 감동의 스토리를 엮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삼성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브라질의 국민 브랜드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박종원 전무는 "이번 성화봉송을 통해 삼성 브랜드가 브라질 전역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에 널리 알려질 것이며 국가적 행사에 삼성이 도움을 줌으로서 브라질 현지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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