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특히 최근 준비 중인 원숭이두창(MPX) 관련 분자 진단 시약 및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대하여 조기에 제품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피에이치씨가 가진 글로벌 공급망과 바이오젠텍의 기술력을 통하여 향후 우수한 진단 기기와 시약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상헬스케어는 앞서 2020년 4월에 국내 제조사로는 처음으로 종합효소연쇄반응(PCR) 방식 코로나19 진단시약(분자진단)의 미국 식품 의약국(FDA)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외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로 꼽히는 피씨엘(12.86%), 소마젠(12.48%), 나노엔텍(11.74%), 엑세스바이오(11.65%)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피엔케이)...
진단사업부는 면역진단, 분자진단, 호흡진단, 혈액진단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고 생명과학사업부는 제약바이오 제품 및 진단 시약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따르면 진단사업부는 헬리코박터균(H.pylori)이나 대장염증균(C.difficile) 등의 소화기 감염 진단플랫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해당 분야에서는 북미시장 점유율 1위다....
기존 분자 진단이 검체 채취, 핵산 추출, 시약 분주, 시약 주입, 진단 장비 가동, 결과분석 등 6단계를 거치는 반면, 진시스템 플랫폼은 검체를 채취해 바이오칩에 주입한 후 진단장비에 넣고 가동하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1회 검사로 50개 이상 질병 진단 가능
진시스템은 일반적인 진단키트 회사처럼 개별 질병 키트를 제조·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독자 개발한 원숭이두창 진단시약의 연구 개발을 마쳤다고 했다.
앞서 수젠텍은 지난달 29일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RT-PCR) 기반의 분자진단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고 같은 달 28일에는 휴마시스가 50분 이내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분자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잇따른 사업 발표는 국내에서...
전용 추출기기와 증폭기기를 사용하면 1시간 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 일반 제품과는 달리 동결건조 시약을 사용해 상온에서 보관, 유통 및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는 분자진단키트 외에도 간단한 채혈을 통해 체내 원숭이두창 항체 보유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래피드 방식의 신속 항체진단키트 개발에도 착수했다. 육안으로 현장에서...
씨젠은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시약개발 자동화 시스템인 ‘SGDDS(Seegene Digitalized Development System)’를 활용해 원숭이두창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1시간 30분 만에 바이러스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유럽 등 원숭이두창이 확산 중인 국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도 원숭이두창 진단키트를 개발, 성능 및 안전성 검증을 마치고...
회사는 최근 분자진단용 시약인 ‘Humasis COVID-19 RT-qPCR Kit’ 등 2개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용 허가까지 획득하는 등 분자진단 분야의 개발 역량을 갖췄다.
회사는 연구력을 집중해 빠른 시일 내로 분자진단키트를 완성하고 원숭이두창 확산의 진원지로 예측되는 유럽 시장에 우선 론칭할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 원숭이두창 총감염자의 85% 이상이 유럽 25개국에...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원숭이두창 진단시약(Novaplex MPXV Assay) 개발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은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뒤 이미 전세계 50여개 국가로 확산됐고, 지난 22일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치명률은 3~6% 수준이며, 특히 어린이나 면역저하자 등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원숭이두창은 치료제가...
“케어포유의 기술력과 휴마시스의 국내외 유통망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마시스는 지난 2월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코로나19 분자진단(PCR) 검사 시약 ‘Humasis COVID-19 RT-qPCR kit’의 국내 판매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진단분야 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파미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분자진단에 사용 가능한 데옥시뉴클레오사이드트리포스페이트(dNTP)의 제조 기술 개발 및 핵산추출시약의 대량 생산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dNTP 제조를 위한 합성 및 정제기술을 확보했으며, 99% 이상의 순도를 기록했음을 확인했다.
기존 PCR진단의 경우 분자진단 시약은 냉동 보관이 필수적이며 시약 해동, 분주 과정에서 사용자의 숙련도가 요구되나, 진시스템의 분자진단 플랫폼에서는 분주 대기 시약이 바이오칩 내에 분주돼 있어 시약 해동과 분주 과정을 생략, 사용자의 편의성이 개선됐다.
진시스템 관계자는 “자사 PCR 검사장비와 함께 이 제품을 국내시장에 보급함으로써 진시스템의...
휴마시스 관계자는 “올해 초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외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에 맞춰 제품의 생산 가동률을 유지할 계획이고 분자진단, 생화학진단 등 진단 분야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마시스는 검사시약, 면역정량분석장비 등...
이탈리아 리랩은 지난 2004년 설립된 ISO9001(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 국제규격) 인증기업으로 다양한 체외진단용 시약과 기기를 이탈리아 전역에 공급하는 유통회사다.
이탈리아는 독일, 프랑스에 이어 유럽에서 세번째 규모의 체외진단시장으로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신속분자진단기기 ‘스탠다드 M10(STANDARD M10, M10)’이 가장 많이...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의 경영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해외 진단키트 시장 경쟁에서 밀리며 악성 재고가 쌓이고 있어서다. 재고 처리 어려움은 실적 악화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며 주가 역시 하락세다.
22일 녹십자엠에스에 따르면 체외진단용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의약품 및 의약부외품 제조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해...
이에 더해 휴마시스는 오미크론 변이 확인용 분자진단시약인 ‘Humasis COVID-19 Variant RT-qPCR Kit’에 대해 지난 8일자로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 중 오미크론 변이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의 검출도 가능하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분자진단 시장에 신속한 진입을 위해 제품군 확대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시설 구축 등 내부역량 강화는 물론, M&A를 통한 성장 기회 모색 등 씨젠의 미국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크리거 CEO는 “씨젠은 이제까지 내가 본 최고의 진단시약 기술을 갖춘 기업”이라며 “씨젠의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국 사업을 성장시켜 씨젠이 분자진단 분야에서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30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씨젠은 신제품 ‘Allplex SARS-CoV-2 fast MDx Assay’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받아 수출용 의료기기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씨젠의 코로나19 진단시약 중 검사 시간이 가장 짧아 검사 용량이 대폭...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1조 37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씨젠은 작년 매출액 1조 3708억 원, 영업이익 6667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씨젠 창사 이래 최대치로, 특히 2020년 매출(1조 1252억 원)에 비해 22%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020년 6762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씨젠의...
지노믹트리의 미국 자회사인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 Inc.)’는 지난해 12월 진단 서비스 랩 시설 설치 완료와 함께 지노믹트리가 개발한 코로나19 분자진단검사 기술과 시약을 바탕으로 미국 내 오미크론 진단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보건복지 산하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로부터 ‘미국실험실표준(CLIA Lab)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