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차지해 분데스리가 팀들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대회를 통해 가장 큰 수익을 올린 팀은 우승팀 바이에른도, 준우승팀 도르트문트도 아니었다. 바로 유벤투스 투린이었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총 6531만5000 유로(약 961억4173만원)를 벌어들였다. 유벤투스를 8강에서 물리친 뒤...
디에구는 지난 2011-2012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디에구는 2014년까지 볼프스부르크와 계약돼 있다.
디에구가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시즌 구자철은 그와 함께 볼프스부르크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구자철 역시 소속팀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어 잔류가 유력한 상태다. 볼프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두 개의 클럽이 우승을 다투지만 여기에서는 더 많은 팀들이 우승권에 근접해 있다”고 밝히며 프리미어리그가 낫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프리미어리그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를 구사하는 리그일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한편 쉬를레는 미하엘 발락의 충고가 첼시로 이적하는데 큰 역할을...
지동원은 “분데스리가와 플레이스타일이 맞는 것 같다”고 밝히며 독일에서 계속 뛸 수 있기를 희망한 바 있다. 특히 다음 시즌 종료 후에는 곧바로 브라질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 선택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지동원의 향후 행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도르트문트행이 성사된다면 주전 경쟁 역시 결코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바르셀로나의 성공시대를 이끌었던 펩 과르디올라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거 과르디올라 감독의 공식 취임식을 거행했다. 11개국의 국적을 가진 250여명의 기자들이 모였고 40여대의 방송 카메라가 자리했다.
과르디올라는 “안녕하세요. 자리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DFB 포칼은 올시즌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1,2부리그 팀들은 물론 6부리그팀인 네카스울머 슈포르트-우니온에 이르기까지 총 64개팀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겨룬다. 레버쿠젠의 1라운드 상대는 4부리그-서부지구 소속의 립슈타트로 올시즌 5부리그-베스트팔렌 지구 1위를 차지해 다음시즌 4부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대개 분데스리가는 리그 개막 이전 포칼...
올시즌까지 50시즌을 소화한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은 아직 리그 우승 기록은 없지만 준우승은 통산 5차례를 기록했고 1979-80 시즌 1부리그에 진입한 이래 단 한 차례도 강등되지 않고 1부리그에서 활약중이다.
레버쿠젠은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활약했던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83년부터 1989년까지 레버쿠젠에 몸담은 차 전 감독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올시즌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로 막을 내렸다. 바이에른의, 바이에른에 의한, 바이에른을 위한 시즌이었던 셈이다. 바이에른은 리그와 DFB 포칼(독일컵)은 물론 챔피언스리그까지 휩쓸었다.
이제 팬들의 시선은 이적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미 바이에른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도르트문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레버쿠젠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딴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는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현역 시절 몸담았던 팀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차 전 감독은 1978-79 시즌 다름슈타트로 이적해 단 1경기만을 뛴 채 병역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로 복귀해야 했다. 이후 1978...
뮌헨은 2일 새벽(한국시간) 베를린 올림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DFB(독일축구협회)포칼컵 결승전에서 슈투트가르트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분데스리가 클럽 최초이자 유럽 프로축구 사상 7번째의 대기록이다.
뮌헨은 전반 37분 토마스 뮐러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날렸다.
후반 3분과 16분에는 마리오 고메스가 연속골까지 터뜨려 일찌감치 승부를...
바이에른에서는 백업이지만 어디서든 주전이 가능한 선수로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최다골(166골) 기록도 보유중일 정도로 검증이 필요없는 옵션이다. 이적료도 300만 유로선으로 적당하다. 그밖에 포르투 소속의 콜롬비아 대표팀 공격수 잭슨 마르티네스 역시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며 예상 이적료는 1400만 유로선에 형성돼 있다.
공격진 보강과 함께 중요한 과제는...
바이에른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다. 28라운드만에 우승을 확정지었을 정도였다. 승점 91점으로 2위 도르트문트(66점)보다 무려 25점이나 승점이 앞섰다.
리그 우승에 이어 바이에른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면서...
분데스리가에서 88번, DFB 포칼(독일컵)에서 6번, 챔피언스리그에서 2번, 독일 수퍼컵에서 2번 그리고 리그컵에서 2번이다.
역대 맞대결에서는 45승 29무 25패로 바이에른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183골을 넣는 동안 123골을 허용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997-98 시즌 16강전에서 만났던 것이 유일하다. 당시 바이에른은 1차전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고 2차전 원정에서...
26일 새벽 3시 45분(한국시간) 킥오프하는 이번 결승전은 올시즌 분데스리가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과 준우승을 차지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간의 대결이다.
같은 리그에 속한 팀들끼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하게 되는 것은 이번이 역대 4번째로 지난 2000년 레알 마드리드와 발렌시아가 벌인 스페인 팀들간 결승이 최초였다. 이후 2003년 유벤투스 투린과 AC...
클롭이 선수 시절 1부리그 경력조차 없을 정도의 무명이었고 2부리그 감독 대행으로 지도자를 시작해 현재의 위치에 오른 반면 하인케스는 월드컵과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UEFA컵(유로파리그의 전신) 우승 경력과 분데스리가 우승 4번을 차지하며 화려한 현역 생활을 보냈다. 지도자로서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리그 우승 등을 차지한 바 있다.
두...
올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 중 33경기에 출장해 확고한 주전 자리를 굳혔고 12골을 기록했다. 팀내 득점 공동 1위, 리그 전체적으로도 득점 공동 9위다. 득점을 올린 9경기 중 팀은 무려 8승을 챙겼고, 12골 중 선제골이나 역전골 혹은 결승골 등도 8골이었을 정도 순도 또한 높았다.
손흥민의 맹활약은 타 클럽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리버풀, 토트넘 등이 그를 노린다는...
판단해 분데스리가에서 계속 활동하기를 원하고 있는 상태다.
올시즌을 앞두고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스완지로 이적한 기성용은 허벅지 부상으로 팀의 마지막 경기에 결장한 채 조기 귀국했다. 첫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중앙 수비수로도 기용될 정도로 멀티플레이어로서의 능력을 과시한 기성용은 소속팀과 함께 리그컵 우승까지 차지했다.
기성용은 일단 부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은 주말을 기해 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이미 세 리그 모두 우승팀이 결정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흥미는 반감될 수 있었지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과 강등을 면하기 위한 사투가 이어지며 많은 볼거리를 양산했다.
먼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이 일찌감치 결정된...
첼시 감독 시절이던 2004-2005시즌과 2005-2006시즌에는 2연속 리그 우승을 만드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도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전 프랑스 대표팀 감독 로랑 블랑, 스완지 시티의 미카엘 라우드럽 등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감독을 맡으며 통산 49차례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공식 은퇴 경기는 오는 20일 더 호슨스에서 열리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시즌 최종전이다. 이날 경기로 퍼거슨 감독은 맨유에서만 1500경기를 치른다.
한편 퍼거슨의 후임으로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튼 감독을 비롯,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