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 지검장은 “RO 조직 가입시 조직의 우두머리를 김정일 비서 동지라고 선언하고, 가입 이후 세포모임에서는 김일성·김정일 노작 등 북한원전과 북한 영화를 교재로 주체사상 학습을 전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은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지하혁명조직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자유민주주의체제 전복을 획책하여 대한민국의 존립과...
스페코는 남북 회담이 급물살을 타며 급락세를 보였으나 지난주 막판 북한이 영변 5MW 원자로를 재가동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연구기관인 존스홉킨스 국제관계대학원(SAIS)의 미·한 기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위성사진을 보면 영변 원자료 주변 건물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이 관측됐다.
실험용 원자로 복구작업을 완료해...
양국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큰 틀에서 원전개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것이 베트남 원전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베트남에서의 원전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쯔엉 떤 상 주석은 “한국의 원전 기술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고 조 수석은 전했다. 조 수석은 또 “원자력과 같이 국회의 승인을 필요로 하는 사항에...
또 두 정상은 한국의 원전개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게 베트남 원전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베트남에서의 원전개발을 위해 양국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핵보유를 용인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두 정상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관련 결의와 9.19 공동성명을...
◇ 정부, 후쿠시마 등 8개현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따른 국민적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현 ‘모든 수산물’을 수입금지하기로 했다. 또 다른 지역 일본산 수산물도 방사능 물질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사실상 수입하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와 6일 당...
이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위협 등 안보위기가 지속되자 박 대통령은 특유의 강단으로 이를 정면 대응했고 지지율은 다시 상승곡선을 그렸다. 그러다 5월 방미 기간 중 당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터졌고, 일부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사퇴하며 박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기에까지 이르렀다. 56%까지 올랐던 지지율은 51%로 떨어지며 주춤했다. 그러나 중국...
미납과 원전비리 문제와 관련해 과거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이번 기회에 국정원도 새롭게 거듭나야”(7월8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정원의 자체 고강도 개혁을 촉구하면서)
△“대한민국 국민한테도 존엄은 있다”(7월10일 언론사 논설위원과 해설위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북한도 말을 조심해야 한다며)
△“이 옷을 ‘투자활성화복’...
국제 공동체가 북한문제 해결 관련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프랑스가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차원에서도 대체에너지로 원전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만큼 원자력에너지의 평화적 이용, 원전 안전, 국제적 핵폐기물 저장 등에 관해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자 에코 총리는 적극 협력의사를 밝혔다....
이에 흥 의장은 "베트남도 원전개발을 위해 법적ㆍ기술적 준비를 추진 중”이라며 “한국 측의 원전협력 의사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도 베트남과 같이 변화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어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베트남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1960년대 강대국의 핵실험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설치된 측정소다. 1967년 전국 6개소를 설치한 이후 지난해까지 전국 13개 권역에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지방방사능측정소는 전국 14번째 측정소다.
권역별로 설치된 지방방사능측정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및 북한핵실험 시 전국의 환경방사선을 실시간으로 조사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말 취임 후 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터키 등을 상대로 원전 수출 외교를 벌였다.
일본과 폴란드 등 4개국은 이날 회담 결과물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쌍방간에 정상 및 외무장관 대화를 정례화하고 연내에 안보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일방적으로 (북한에) 양보했지만 이제는 남북이 격에 맞는 대화를 해야 할 시점”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도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북회담 재개 시점에 대해 “예측하기 어렵다. 대화의 문은 열려 있기 때문에 북에서 호응해 오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정 총리는 원전 비리 사태와 관련, “관련 범죄에 대해 추상같은 처벌이 있어야...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원전비리와 관련해 “시험성적서까지 위조해 불량부품을 납품한 관련원체들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어떤 말로도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런 비리들이 지금까지 이렇게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 더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들은 또 핵연료 사이클과 차세대 원자로인 고속로 등의 기술개발 공조를 통해 원전 관련 기술의 신흥국 수출도 추진키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북한에 대해서는 핵·탄도 미사일 계획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폐기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요구했다.
양국은 이밖에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다뤄지는 모든 사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으며...
"
류길재 통일부 장관, 29일 한반도경제포럼 조찬 강연에서 북한이 관(官)과 민(民)을 분리시켜 개성공단 문제를 어물쩍 넘기려한다고 비판하며.
◇…"(위조부품) 추가 조사하는 문제와 신고리 3호기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로 좀 봐줬으면 좋겠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29일 브리핑에서 원전 위조부품 사건의 신고리 3, 4호기에 대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