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북한은 핵 고도화와 미사일 도발로 위협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더욱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한·미 동맹, 한·미·일 안보협력을 굳건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7일에는 국회 외통위 소속 태영호 의원이 ‘러시아 연방 공화국과 북한 간의 무기 거래 및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반하는 무기 기술협력 중단 촉구 결의안’을...
그는 9·19 군사합의 효력이 정지되면 북한의 강도 높은 대남 비난이나 접경지역 군사훈련 재개 및 고강도 무력시위, 직접적 군사 도발과 7차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의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다만 토론회 관계자는 구체적인 대응 계획에 대해서는 “비공개 토론에서 대안 얘기가 나올 수 있으나, 방향성이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다....
높은 고도로 날아오는 북한 탄도미사일 요격을 위해 개발 중인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L-SAM을 둘러본 윤 대통령은 '요격 가능 고도', '발사 거리' 등 성능에 관한 관심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실내 전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LIG 넥스원, 풍산, 대한항공, 현대로템 등 기업 부스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
그러면서 김 참사관은 “북한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포기하고, 대화 테이블에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김 참사관은 북한이 최근 자의적 판단에 따라 언제든 한국을 겨냥한 핵 선제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는 원칙을 발표한 것과 관련, “핵무기를 앞세워 다른 국가를 위협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장사정포와 미사일 역량은 하마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이다. 북한은 지난 10여 년 동안 다양한 유형의 방사포와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방사포 및 미사일체계 운용 검증, 특히 혼합발사와 동시발사를 통한 우리 군의 요격체계 무력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시험해왔다. 이러한 비대칭 방식의 동시다발적 발사는 정밀유도미사일과 로켓포를 구분하기 어렵게...
공대지ㆍ공대공 미사일 등 무장을 최대 7.7톤(t)까지 탑재할 수 있다.
이종호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장은 “세계 3대 에어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군 수뇌부와 고위 관료, 바이어 등 전문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반 관람객의 편의 제고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민간과 군이 공동으로 개발하거나 관련 기술을 공유할 기회를 제공해 국정...
러시아가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사진을 언론에 함께 공개했다.
아울러 "러시아가 북한에 반대급부로 제공할 지원에 대해서도 갈수록 우려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이 전투기, 지대공미사일, 장갑차, 탄도미사일 생산장비, 기타 물자와 첨단기술을 포함한 군사 지원을 얻으려 하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 주 동안 군사 장비, 군수품 전달”“대가로 전투기, 미사일, 첨단기술 바라”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에 막대한 물량의 무기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북한이 군사 장비와 군수품이 담긴 1000개 넘는 컨테이너를 러시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과 핵 미사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면서 우방국들과도 긴밀히 연대해 전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에 대해 "미 해병 제1사단이 주축이 된 유엔군 3만 명과 12만 명의...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고 방해하기 위해서 핵미사일 개발의 중요한 자금줄로 사이버 불법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사이버상에서 무차별적으로 확대, 재생산되는 가짜뉴스 역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또 우리 경제와 행정의 안정을 늘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이버 안보가 위협받으면...
같은 당 우상호 의원은 "9·19 합의는 남과 북의 군사적 대치 전체를 중단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휴전선을 중심으로 한 접경지역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합의에 국한돼 있다"며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미사일을 쏘는 것은 도발이고 규탄해야 할 일이지만, 그것 때문에 파기해야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북한이 핵을 계속...
기념식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호국 영웅들의 피로써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언급한 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선제적 해제', '유엔사령부 해체', '종전선언', '대북 정찰자산 축소 운용', '한미 연합방위훈련 중지' 등을 언급한 뒤 "가짜평화론이 지금 활개 치고 있다. 우리의 안보가...
정부가 한미일과 함께 한일중 공조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중국은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협력을 강화하는 데 대해 '양자 간의 일'이라며 원론적인 입장만 낸 바 있다. 러시아와 북한이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들로부터 제재받는 상황을 고려, 중국이 다소 거리 둔 듯한 행보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다만 시...
든다면 그것은 곧 헌법 포기를 강요하는 엄중한 주권침해 행위”라며 “신성한 주권적 권리들을 찬탈하려는 적대 세력들의 온갖 기도를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대응력으로 억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지난해 최 외무상이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반발하는 담화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바 있어 관련국들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탄두 중량이 2t이 넘고, 사거리가 800㎞에 달해 북한 전역의 지휘부 벙커와 핵미사일 기지를 파괴할 수 있다. 북핵 억지력의 핵심인 3축 체계 중 대량응징보복의 핵심 무기다. 북한 위협에 대응하고자 ‘북방의 수호신’ 현무의 이름을 붙였다.
현무-4는 2021년 9월 영상으로 처음 공개한 이후, 이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실물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신 후보자는 "북한은 무인기 침투와 각종 미사일 도발, 핵실험 준비, 대남 공개협박 등으로 대한민국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도발 시 "처절하게 후회하도록 강력히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북한 핵 공격 시도 시 '북한 정권 종말'도 시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건군 75주년 기념식을 주관한 자리에서...
그는 “한미 합동군사훈련은 오래전부터 계속되고 있는 방어 목적의 훈련”이라며 “북한은 21세기에 유일하게 핵실험을 감행한 국가이고, 올해에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실험을 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정부는 강제노동 등 인권탄압을 통해 불법적인 무기 개발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북한의 인권 문제는 세계 평화...
등 북한 무력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했던 유공 장병도 올해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식후 행사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특수부대로 구성한 합동 특공무술팀의 태권도 시범 등이 선보였다. 분열은 제병지휘부를 시작으로 도보 부대, 장비 부대 순으로 선보였다. 장비 분열에서는 한국형 3축 체계 주요 장비인 패트리어트와 천궁, L-SAM, 현무 미사일...
국군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핵 사용 협박을 노골적으로 가해오고 있다"며 "이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자, 세계 평화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 정권이 핵무기 개발에...
외교장관들은 “지역과 그 밖에서 북한과 관련한 핵무기 및 미사일 기술의 확산 문제를 다루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유엔 회원국은 북한으로의 모든 무기와 관련 물자를 이전하는 것을 금지해야 하며, 이를 포함한 모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지킬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