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국내영업과 수출, 북경한미약품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두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한 임성기 회장의 한미약품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를 가동한 허은철 대표의 녹십자는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유한양행에 이어 2위를 기록했었지만, 1분기에는 한미약품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지난 1분기...
이날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를 기존 6만6568원에서 26만7125원으로 높였고, 북경한미약품의 지분가치와 본사영업실적에대한 주당가치도 기존보다 각각 1만5449원, 3만2819원씩 올렸기 때문에 목표가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기존 파이프라인 가치에는 지속형 당뇨병치료제(1개월제형), 지속형...
김 연구원은 "여기에 신약 파이프라인가치를 기존의 6만6568원에서 26만7125원으로 높인데다, 북경한미약품의 지분가치와 본사영업실적에 대한 주당가치도 기존보다 각각 1만5449원,
3만2819원씩 올렸다"며 "이에 목표주가 또한 대폭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올해은 최근 4~5년 동안 대규모 R&D투자를 했던...
또 “중국정부의 규제로 지난해 저성장했던 북경한미약품의 외형도 올해는 두 자리수 증가로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광약품의 경우 올해 R&D 파이프라인 강화에 따른 연구개발 성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해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전망으로, 불법 리베이트 단속의 영향이 적은 오리지널 의약품 수요 증가와 훼로바·타벡스 겔·부광탁스 등...
이와 함께 이 사장은 △개량신약과 복합신약, 혁신신약으로 이어지는 한미약품의 R&D 전략 △미국MSD, 사노피 등 다국적 제약기업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북경한미약품의 성공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발표와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및 투자자들과 4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R&D 파이프라인 기반의 글로벌...
완료돼 경상개발비가 전년 대비 129억원 가량 감소할 것”이라며 “작년 3분기를 기점으로 경상개발비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도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외에도 내수 매출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한 4759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북경한미 매출액은 주력품목 매출 회복을 통해 10.5% 가량의 외형성장을 이룰 것으로 평가됐다.
신입사원의 각오로 CP 정착과 창조영업을 통한 성과달성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결의했다.
또 동탄연구센터는 신약개발 속도를 높여 상업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팔탄 및 평택공장은 신약임상 지원 및 수출확대를 통해 글로벌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중국 북경한미약품은 혁신활동을 통해 매출성장을 달성하는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또 한미약품은 한미정밀화학 지분 63.00%와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지분 73.68%를 보유해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한미정밀화학 지분 12.00%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특이한 점은 차남인 임종훈 전무가 비상장 계열사인 한미IT와 한미메디케어 대표를 맡고 있지만, 장남인 임종윤 사장이 한미IT 최대주주이면서 한미메디케어 지분 6.12%를 보유하고 있다는...
한미약품은 중국 법인으로 북경한미약품을 설립해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시장에 어린이용 정장제, 기침가래약 등 20여개 제품을 수출해 약 9억6000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웅제약도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 7개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엔 중국 의약품 원료 제조사 바이펑을 인수해 현지 생산기지를 확보한 상태다. 최근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김 연구원은 "다만 북경한미약품의 외형성장률 둔화, 경상개발비 급증에 따른 실적부진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고, 경쟁사대비 2배 수준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해 다수의 글로벌 임상과제 보유로 중장기 성장 전망이 가장 밝은데다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시장 잠재력이 큰 표적 항암제, 지속형 당뇨비만 치료제의 기술 이전 가능성이 높다"고...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이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전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CSR(사회공헌)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게다가 북경한미도 성장성이 약화되며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전문의약품의 매출 증대에도 불구하고, 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4% 감소한 84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의 경쟁력은 해외시장에 있는 만큼 글로벌 영업망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현재 한미약품은 국내에서 비소세포폐암을 비롯해 위암, 두경부암 등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루예제약은 항암제 등 분야에서 특화된 R&D 중심 제약회사로 연 매출 4500억원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항암제 외에도 정신신경계, 내분비계, 소화기계 등 분야에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북경·남경·연태·사천 등에...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분기 실적은 본사 외형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성장했지만 연구개발비가 44.5% 증가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목표주가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북경한미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고 다양한 신약 연구개발에 따라 중장기 기술수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7.6%, 영업이익은 -52.0% 하회했다"며 "북경한미의 외형 성장이 둔화되고 미국 에소메졸 수출이 미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북경한미의 성장성이 둔화됐을 뿐 아니라 에소메졸의 시장 정착 실패로 수출 성장의 기회가...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북경한미 외형 성장 둔화와 미국 에소메졸 수출 미비 등으로 어닝쇼크를 시현했다”면서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864억원, 영업이익은 26.4% 감소한 84억원을 달성해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7.6%, 영업이익 –52.0%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북경한미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전략적 비용관리로 효율적 R&D 투자를 실현하고, 디테일 중심의 지식영업과 완제의약품 수출 확대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의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2억3147만 위안을,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569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중국 병원약사들은 북경한미약품의 어린이의약품 성공스토리와 한국과 중국을 잇는 ‘한미약품 R&D 네트워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은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와 사랑으로 북경한미약품이 지금의 위치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신약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