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과 추경과 관련한 성장률 제고효과를 보려면 규모나 지원대상, 지원내역, 재원조달 등을 알아야만 알수 있다. 다만 지난 2차와 3차 재난지원금보단 규모가 늘어 그때보단 성장률 제고효과가 클 것이다.”
25일 이환석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수정경제전망 관련 기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형일 기재부 차관보와 정규일 한은 부총재보, 김동성 금감원 부원장보 등도 동석한다.
한편,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홍 부총리의 모두말씀만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후 스탠딩 질의응답도 없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통해 만난 것은 지난해 3월13일 이후 처음이다.
5월 부총재보 두자리 및 올 상반기 주금공·외국환중개·국금센터 등 후속인사측근 보은 인사에 차세대 주자 승진도..여성도 총 22명 승진
한국은행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소폭에 그쳤다. 부총재보 승진과 와병, 임금피크제 등으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는 정도에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올 5월 임기가 끝나는 부총재보 두자리와 함께 주택금융공사 부사장...
1월말 주금공 부사장 임기 종료에 5월 임기종료하는 유상대·정규일 후임인선 빨라질수도28일 한은 올 상반기 정기인사도 가늠자
김민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 임기가 이달말로 종료되는 가운데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 인사가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19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 부총재보 몫인 주금공 부사장 임기가 종료되면서 연쇄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환율, 금융외환시장 및 실물경제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 있어”“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 줄었지만 수출기업 채산성엔 부정적”미 연준 완화적 통화정책+재정적자 규모 확대+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여파
“한국은행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0일 박종석 한은 부총재보는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 2020년 12월호’ 설명회에서 이같이...
박종석 한은 부총재보는 “고용이 악화하는 기간에 비해 회복이 상당히 느린 비대칭적 회복패턴은 과거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과거 위기시보다) 오래 걸릴지 짧게 걸릴지는 분명하게 말하기 어렵다.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나 정도, 백신의 상용화 시기나 정도 등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고용부진의 특징으로 일시...
이와 관련해 이환석 한은 부총재보는 “잠재성장률을 새로 추정하고 있다. 현 단계에서는 잠재성장보다 높다 낮다 말하긴 어렵다”며 “V자 반등이냐 아니냐보다는 완만하게 회복되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0.5%를 예측해 직전 전망치(0.4%)보다 0.1%포인트 올렸다. 내년은 기존과 같은 1.0%를 예상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는...
“중책을 맡았으니 열심히 하겠다.”
23일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로 임명된 배준석(사진, 55세) 기획협력국장은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은 부총재보는 총 다섯 자리. 8월말 윤면식 부총재 퇴임으로 이승헌 부총재보가 승진 임명되면서 석달간 한 자리가 공석이었다.
배 국장이 신임 부총재보에 오를 것이라는 소문은 한은 내부적으로도...
한국은행은 23일 공석중인 부총재보에 배준석(사진, 55세) 기획협력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8월20일 이승헌 부총재보가 부총재로 임명되면서 부총재보 다섯자리 중 한자리가 3개월간 비었었다.
배 신임 부총재보는 1991년 입행 후 정책기획국과 총무국, 조사국, 금융안정국, 법규제도실, 기획협력국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정책과 내부경영에 관한...
아울러 대내외 리스크 요인의 전개양상을 예의주시하면서 금융·외환시장 안정과 신용의 원활한 흐름이 유지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상으로 최근의 국내외 경제상황과 통화신용정책 운영현황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렸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보다 자세한 한국은행의 업무현황은 박종석 부총재보로 하여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종석 한은 부총재보는 "기준금리가 상당히 실효하한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인하) 여력이 소진됐다고 말할 상황도 아니다"면서도 "혹시라도 추가적 완화조치가 필요하다면 금리 쪽에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대출이나 공개시장운영 등 다른 정책수단 등을 같이 보면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 정책금리...
이환석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오후 열린 경제전망 설명회에서 “지난 5월 전망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하향 조정됐다”며 “국내에선 예년보다 길었던 장마와 집중호우의 영향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전망은 이번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연초와 비슷한 기간 지속되고, 이후 국지적 확산이...
한국은행은 임기 만료된 윤면식 부총재 후임으로 이승헌 부총재보를 신규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부총재는 1964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미국 에모리 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거쳤다.
이 부총재는 1991년 한국은행 입행 후 금융시장국과 정책기획국, 국제국 등을 거치며 통화정책과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지난해...
인사운영관 제도는 이주열 한은 총재가 재임(2018년 4월)에 성공한 직후인 2018년 5월15일 ‘한국은행 부총재보 임원 업무분장 주요 내용’을 통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기존 인사팀장, 인사경영국장, 부총재보, 부총재로 이어지던 인사권을 인사운영관, 부총재로 단순화했다. 인사권 하부 위임으로 부총재 및 국장 인사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인사 공정성에 대한 조직...
그는 이주열 총재와 같은 연세대 출신으로, 한은 내부에서는 임형준 전 부총재보, 이환석 부총재보를 잇는 연대라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의 낙점은 올 초부터 이미 예고된 바 있다. 이환석 부총재보가 조사국장에서 부총재보로 승진한 3월 이후에도 이례적으로 조사국장을 겸임한 것은 김 부장을 조사국장으로 발탁키 위한 수순이라는게 한은 내부 인사들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거시경제 전문가라는게 한은측 설명이다.
그는 올 3월말 정기인사에서 3년만에 1급으로 초고속 승진하면서 1993년 한은 입행 동기중 선두주자로 꼽힌다. 이주열 한은 총재와 같은 연세대 출신으로, 한은 내부에서는 임형준 전 부총재보와 이환석 부총재보를 잇는 연대라인으로 꼽힌다.
신설 조직은 기획담당 부총재보 직속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의 정책수행 및 내부경영 적용방안, 전행적 차원의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전략 수립, 조사연구플랫폼과 데이터 레이크(Lake) 등 최신 디지털인프라 확충 등 업무를 주도할 계획이다.
한은은 23일로 예정된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디지털혁신실장에 1급을 앉히는 등 총 정원...
이주열 총재와 같은 연세대 출신으로, 한은 내부에서는 임형준 전 부총재보, 이환석 부총재보를 잇는 연대라인으로 꼽힌다. 장점이자 단점이다.
이환석 부총재보가 조사국장에서 부총재보로 승진한 3월 이후에도 이례적으로 조사국장을 겸임하는 것도 김 부장을 조사국장으로 발탁키 위한 수순이라는게 한은 내부 인사들의 전언이다. 실제 부총재보로 재직할 경우 3...
통화정책보고서 발표 당시에도 박종석 부총재보가 물가수준목표제와 평균물가목표제를 예로 들어서 설명을 했습니다. 혹시 어떤 방식이 한국 상황에 맞는 것인지 좀 설명을 해주실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을 적용했을 때 각각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 지금 언급하신 물가수준목표제, 그 다음에 평균물가목표제는 현행 물가안정목표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