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민주정부 시절에는 공직윤리 있었지만 지금은 불건전""한덕수, 공감ㆍ사과 능력 제로…최종 판단 이전에 사과부터 해야""남은 건 두 가지…부적격하니 부결하거나 부적격해도 이준하거나""정호영, 이미 국민 눈높이서 낙제점…내려놓는 게 尹과의 우정"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본부장은...
민주당은 부적격으로 판정한 한동훈 장관 임명으로 일단 반격의 명분을 얻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오영환 대변인은 한 장관에 대해 ‘해임 건의안’을 거론하며 “당연히 당 차원에서 국민 의견을 대변해 그럴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윤 대통령을 향해 ‘반지성주의’라고 표현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은...
박홍근 "한동훈, 국민 다수가 부적절 인사라 지적…임명 강행 동의 못 해"김성환 "여야 협치 위해서는 정호영ㆍ한동훈부터 처리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윤석열 정부의 부적격 인사에 대한 지명철회를 촉구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어제 연설에서...
그러면서 "특히 국민께서 부적격 판정을 내린 국무위원 후보들에 대해 결자해지 차원에서 즉각 정리하길 바란다"며 "고집과 독선으로 싸워 이기려는 자세를 내려놓고 오라"고 당부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오늘 윤 대통령의 첫 국회 방문에 최대한 예우를 갖출 것"이라면서도 "대통령이 진심으로 협치를 원하면...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다수의 부적격 후보자를 포함해 14명의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며 “혐오선동가 비서관 인사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사회적 약자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줬다”며 윤 대통령의 인사를 비판했다.
이어 “국민께 ‘3불 인사 참사’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나 사과도 없고, 여야협치를 위한 기초적인 신뢰조차...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많은 부적격 사항들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임명동의안을 아예 보내지 말아 달라는 입장이었는데 (윤 대통령이) 1호 서명으로 서명해서 넘겼다"며 "(총리 후보자 임명이 안 되는) 책임을 야당에 전가하는 것 같은데 이낙연 총리 임명 때 당시 야당이 20일...
하지만 민주당과 정의당이 한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며 인준을 반대하는 상황이라 박 의장도 본회의 개의 입장에서 추경 시정연설만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권 원내대표는 “한 후보자의 능력이나 전문성은 이미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증명됐다”며 “민주당도 (인준 부결 시) 후폭풍을 우려하는 분들이 있다. 이 분들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우선 정호영 후보자와 원희룡 후보자를 곧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당선인을 향해 "문제없는 총리 후보자를 자신 있게 추천했다고 생각하면 취임 후 당당히 국회에 임명 동의를 구하면 될 일"이라며 "본회의가 소집되면 의원총회를 거쳐 적격, 부적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거대 의석을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이 ‘부적격’ 의견을 공식화했다. 막판까지 국민의힘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국회 표결에서 인준이 부결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청문회 일정 지연으로 새 정부는 상당수 장관들을 임명하지 못한 채 출범한다.
윤석열 정부 국정의 타격과 심각한 혼란이 불가피하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추경호), 고용노동부...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중심으로 장관 후보자들을 ‘부적격’이라고 선언하며 보고서 채택을 미루는 상황에서 윤 당선인이 장관 임명 강행 수순으로 들어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호영 후보자의 경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여러 의견이 나오는 만큼 국민 여론 등을 좀 더 수렴하고 낙마시킬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총리로서 부적격하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민주당 간사인 강병원 의원은 이날 오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월 2~3일 청문회에서 한 후보자가 대민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결격 사유가 차고 넘치는 인사임이 증명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원은 "이번...
문재인 정부가 임기 동안 임명을 강행한 장관급 인사가 34명으로 역대 최대라 명분을 확보하기 어렵다.
더구나 민주당은 한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내려 다수 의석을 활용해 임명동의안을 낙마시킬지 고민하고 있는데, 그럴 경우 윤석열 정부는 나머지 장관 임명을 모두 강행할 명분으로 삼을 수 있다.
◇민주당 “한덕수, 국민 판단 부적격”
한 후보자의 인준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후 당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여론 조사를 인용하며 “(한 후보자) 인준 반대가 46%로 찬성에 크게 앞서고 있는데, 국민이 부적격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응천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인사청문회 이후 (장관 후보자 중)...
무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 이후 미계약이나 부적격 등의 이유로 발생한 잔여 물량에 대해 다시 분양 신청을 받는 것을 말한다. 해당 지역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를 끼고 잔금을 치를 수도 있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2018년 진행된 일반분양 당시 위장 전입 등...
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김인철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혔고, 한덕수(국무총리) 정호영(보건복지부) 한동훈(법무부) 후보자 등은 이미 국민 검증에서 탈락했다"며 "국민 검증이 끝나고 청문회에서 부적격으로 확인된 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빠르게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정...
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김인철 후보자가 사퇴 의사를 밝혔고, 한덕수(국무총리) 정호영(보건복지부) 한동훈(법무부) 후보자 등은 이미 국민 검증에서 탈락했다"며 "국민 검증이 끝나고 청문회에서 부적격으로 확인된 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빠르게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또, 부적격 운용사, 증권사, 보험사를 조기 식별하여 위험 상품 선정을 미연에 방지하고, 투자상품의 위험을 점검하여 손님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 판매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이인영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은 “이번 소비자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객 중심의 리스크관리를 통한 신뢰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가 계약일 이후 계약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판정을 받을 때 다시 무작위 추첨하는 것을 말한다.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격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계속된 대출 규제 강화, 금리 인상 등과 더불어 새 정부 출범 전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개봉동...
무엇보다 가덕도신공항의 입지는 2016년 세계적 전문기관인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평가 결과 부적격으로 판정 난 곳이다. 결정적 흠결은 해양매립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접근성도 나쁘며,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위험도가 높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였다.
예타가 면제되면서 졸속으로 추진될 수밖에 없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