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 등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 "부실정리 반드시 필요, 건설업계 적극 협조"= 이 원장은 "부동산 공급이 위축되면 향후 부동산 시장 수급에도 애로가 생길 수 있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도...
당국 "밸류업 성공 위해 모든 조치 할 것"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본시장 밸류업은 단순히 기업, 투자자 차원의 문제를 넘어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저성장, 저출생, 고령화 시대 돌파구가 될 수 있는 경제 선순환 정책”이라며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대승적 차원 문제”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국내 최초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REITs)인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신한글로벌액티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8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해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이번 상장에서 약 2333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밴드는 3000원~3800원이며,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700억...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빌리언 베하드는 개발용 토지를 제공하고, 소니드는 한국의 선진 부동산 개발 노하우와 마케팅 및 판매 계획 등을 제공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MOU에는 △아빌리언 토지 내 리조트형 타운하우스 개발을 위한 사업 프레임워크 구축 △전략적 파트너십 요구사항 평가 △상업적 합작투자 모델 평가 등의 세부 내용이 포함됐다.
아빌리언...
신세계프라퍼티는 최근 설립한 부동산자산관리(AMC)회사 ‘신세계프라퍼티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리츠(REITs)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를 통해 신사업 진출을 위한 대규모 투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신세계프라퍼티는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의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SSG닷컴과 G마켓은 물류 효율화와 함께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리츠의 대형화와 시장의 장기 성장을 위해 △투자자 관점의 부동산 자산 운영 정보의 주기적 제공 △적극적인 투자설명회(IR) 활동 △이해상충 방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박 팀장이 몸담은 증권부문 대체증권투자파트는 국내외 상장리츠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곳으로, 이번 주주서한 또한 리츠 시장을 주도하는 주요 투자자로서의 ‘책임감’이 작용했다.
실제...
A금융사는 PF 금융 용역이 회사 차원에서 수행됐음에도 금융사 담당 임직원은 본인들이 일정 지분을 보유한 B사가 PF 용역 수수료 일부를 수취하도록 했다.
황선오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 “이 경우 사익추구 행위로 법규 위반 소지가 높기 때문에 검찰에 고발 조치를 했다”면서 “그 외에 발견된 특이사항은 법률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PF...
두 회사가 올해 1분기에 부담한 이자는 하루 평균 167억 원에 달한다. 이런 추세라면 한전과 가스공사는 올해 한 해 4조∼5조 원을 이자로 지불할 수도 있다.
한전과 가스공사는 지난해 각각 4조4500억 원과 1조6800억 원 등 총 6조1300억 원을 이자 비용으로 지출했다.
한전과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비핵심 부동산 매각, 투자 시기 이연, 임직원 급여 반납...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을 쌓기 위해 채권을 발행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달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등 기타금융채 순발행액은 1조7013억 원으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4월 한 달간 순발행액이 613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0배가량 급증한 규모다.
1월부터 4월까지 발행된...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환율 변동과 관련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해외 상업용부동산 손실 가능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IFRS 도입 및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보험회사 손익 변동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한 상시감시를 철저히 할 것...
이날 회의에서는 13일 발표한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과 관련해 세부방안별 향후 추진일정을 점검하고, 건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금융당국은 다음달 초까지 사업성 평가기준과 관련해 각 업권별 모범규준·내규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는 7월 초까지 연체 또는 만기연장이 많은 사업장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KB증권은 22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본격적인 매수의 시간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전과 같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중기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면서 동시에 한국 부동산업의 구조적 변곡점에서 가장 빠르게 디벨로퍼로 도약할 기업"이라며 "이익 성장과 비즈니스 모델 변화를 함께...
카드, 캐피털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은 올해 최대 시련기를 맞았다. 일각에서는 생존 위협의 기로에 직면했다는 말이 들릴 정도다. 카드사와 캐피털사 모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늪에 빠져 대규모 손실은 불 보듯 뻔하고 고금리 속 조달금리 상승 등 최악의 영업 환경에 본업에서도 탈출구 찾기가 쉽지 않아서다.가맹점 수수료를 14번 인하한 카드사들은 적격...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중국 재정부가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지방정부가 부동산개발회사에 토지를 매각해 얻은 수입은 2389억 위안(약 44조 9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급감한 수치이자, 2016년 5월 이후 최저치다.
에릭 주 블룸버그이코노믹스 경제학자는 “4월 주택 판매 및 투자 지표가 부진한...
다만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금융투자업계에 적용해왔던 한시적 규제 완화 조치는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및 금융협회 등과 금융규제 유연화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상황과 고금리 지속 등 향후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
파이퍼블릭은 개인 투자자가 초대형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모바일 투자 플랫폼 ‘리얼바이(realbuy)’를 통한 리츠 투자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회사 이름은 ‘파이낸셜 리퍼블릭(Financial Republic)’을 줄인 것으로 ‘금융공화국’의 의미와 함께 ‘투자자들을 위한 금융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KDB대우증권과...
카드사들은 자금조달의 70% 이상을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에 의존한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17일 기준 여전채(AA+·3년물) 금리는 3.742%로 집계됐다. 2%대였던 과거와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이로 인한 이자비용도 크게 늘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7개 전업 신용카드사 합산기준 이자비용은 3조8000억 원으로 2년 새 1조9000억 원...
이런 가운데 부채비율이 낮고 주요 신용평가사의 신용도가 높은 건설사가 앞으로 분양할 상업용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대형건설사뿐만 아니라 중견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재무 건전성이 우수한 회사가 분양하는 곳으로 선별 투자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건설업계 신용등급 상위 건설사로는 현대건설이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