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서를 비롯해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장하나(23ㆍ비씨카드), 백규정(20ㆍCJ오쇼핑), 이일희(27), 최운정(25), 이미향(22ㆍ이상 볼빅), 허미정(26ㆍ하나금융그룹), 신지은(23ㆍ한화), 김인경(27ㆍ한화) 등은 우승이 기대되는 선수들이 아직 많다.
김세영에 이어 리디아 고가 올 시즌 다승자에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계) 선수들의 우승...
“이젠 국산도 명품 취급받아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미향(22ㆍ볼빅)의 말이다. 요즘 LPGA투어에선 한국 선수들의 유례없는 선전에 국산 골프용품도 명품 취급을 받는단다.
그의 말에는 유난히 자신감이 실렸다. 그럴 만도 하다. 이미향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으로부터 물품 후원을 받았다....
올해 우승을 맛본 6명 외에도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장하나(23ㆍ비씨카드), 백규정(20ㆍCJ오쇼핑), 이일희(27), 최운정(25), 이미향(22ㆍ이상 볼빅), 허미정(26ㆍ하나금융그룹), 신지은(23ㆍ한화), 김인경(27ㆍ한화) 등 아직 우승은 없지만 언제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들이 많다.
시즌 초반 일찌감치 첫 승을 경험한 박인비, 김효주...
현재 LPGA투어 한국 선수들을 메인으로 후원하는 기업은 롯데, 미래에셋, 볼빅, 비씨카드, 하나금융그룹, 하이트진로, 한화, 호반건설, CJ오쇼핑, JDX, KB금융그룹, NH투자증권, SK텔레콤 등 13개다.
선수들은 특정 기업과 메인 스폰서로서 계약하면 기업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 또는 캐디백을 들고 경기에 출전한다. 그것을 대가로 계약금과 인센티브...
김세영은 또 로렉스 올해의 선수(85)와 신인왕 포인트(626)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세영, 박인비와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김인경은 두 타를 잃어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3위를 차지했다. 김세영과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효주(20ㆍ롯데)는 7언더파 281타로 최운정(25ㆍ볼빅)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승부는 싱거웠지만 짜릿했다. 김세영은 박인비와의 첫 번째 연장 승부에서 세컨샷을 그대로 컵에 넣으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로써 김세영은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김인경은 9언더파 279타로 3위를 차지했고, 김효주(20ㆍ롯데)는 7언더파 281타로 최운정(25ㆍ볼빅)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신지은(한화)은 2타를 줄여 8언더파 208타로 최운정(볼빅)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생애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살렸다.
한편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은 올 시즌 최나연(코츠골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김세영(바하마 클래식), 양희영(26ㆍ혼다 LPGA 타일랜드), 김효주(20ㆍ롯데ㆍJTBC 파운더스컵), 박인비(HSBC 위민스 챔피언스)가...
정재은은 11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김혜윤(26ㆍ비씨카드), 최혜정(31ㆍ볼빅)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단독 선두 김보경...
김보경은 11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재은, 김혜윤(이상 26ㆍ비씨카드), 최혜정(31ㆍ볼빅ㆍ7언더파 209타) 등 2위 그룹에 3타 차 단독선두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김보경은 11일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재은, 김혜윤(이상 26ㆍ비씨카드), 최혜정(31ㆍ볼빅ㆍ7언더파 209타) 등 2위 그룹에 3타 차...
김민선은 ADT 캡스 챔피언십 우승 외에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과 YTNㆍ볼빅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다. 특히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다 잡았던 우승을 어처구니없는 퍼팅 실수로 이민영(23ㆍ한화)에게 우승을 내준 뼈아픈 기억을 지울 수 없다. 프로 데뷔 첫 시즌 최소한의 목표는 달성했지만 아쉬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
박결과 지한솔...
이미향(22ㆍ볼빅)은 한 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고, ‘슈퍼루키’ 김효주(20ㆍ롯데)는 세 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신지은(23ㆍ한화)과 함께 공동 11위에 만족했다.
한편 다음은 ANA 인스퍼레이션 최종순위다.
◆LPGA투어 ANA...
이미향(22ㆍ볼빅)은 한 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고, ‘슈퍼루키’ 김효주(20ㆍ롯데)는 세 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신지은(23ㆍ한화)과 함께 공동 11위에 만족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루이스와 동갑내기 친구 브리타니 린시컴(30ㆍ미국)이 동타를 이뤄...
이미향(22ㆍ볼빅)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4언더파 212타로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과 공동 9위를 마크,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는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4위, 김효주(20ㆍ롯데)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23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
김세영(22ㆍ미래에셋)은 독주했고, 신지은(23ㆍ한화), 이미향(22ㆍ볼빅), 유소연(25ㆍ하나금융그룹)은 뒤따랐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도 태극낭자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3라운드까지 ‘톱10’에 한국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려 시즌 일곱 번째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선봉장은 김세영이었다. 김세영은 5일 오전(한국시간)...
앞서 경기를 마친 이일희(27ㆍ볼빅)는 2타를 줄여 2언더파 214타, 김효주(20ㆍ롯데)는 2타를 줄여 1언더파 215타로 장하나(23ㆍ비씨카드)와 동타를 이뤘다. 백규정(20ㆍCJ오쇼핑)은 이븐파로 경기를 마쳐 김인경(27ㆍ한화), 양희영(26)과 동타를 기록했다.
한편 김세영(23ㆍ미래에셋)과 모건 프레셀(26ㆍ미국)이 마지막 조로 출발한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는...
(34ㆍ볼빅),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양희영(26) 등 태극낭자들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특히 리디아 고는 이날 29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기록, 지난 2004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ㆍ은퇴)이 세운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4일 새벽 열릴 2라운드에서도 언더파를 기록하면 LPGA투어 역사를 다시 쓰게 된다.
인코스로 출발한 리디아 고는...
(34ㆍ볼빅),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양희영(26) 등 태극낭자들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인코스에서 출발한 앨리슨 리는 2번홀(파5)과 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이후 7번홀(파4)에서는 보기로 한 타를 잃었고, 14번홀(파3)과 16번홀(파4)에서는 각각 버디와 보기를 더해 언더파 스코어를 완성했다.
KIA 클래식에서...
최나연(28ㆍSK텔레콤)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7위를 마크했고,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을 달성 리디아 고(18ㆍ캘러웨이골프)는 1언더파 71타로 김효주(20ㆍ롯데),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신지은(23ㆍ한화), 이미나(34ㆍ볼빅),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양희영(26)과 함께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한편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는 3일 밤부터 시작되며, 전...
‘슈퍼루키’ 김효주(20ㆍ롯데)도 1언더파 71타를 쳐 이미림(25ㆍNH투자증권), 신지은(23ㆍ한화), 이미나(34ㆍ볼빅),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 양희영(26)과 함께 공동 10위를 마크, 2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는 3일 밤부터 시작된다. 전 라운드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 된다.